[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회장 강중협)가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 협의체인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와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과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회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통한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부산시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그린데이터센터 구축 기술개발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미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 구축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기업 유치 및 데이터센터 연관산업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회장은 "정보통신기술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부산시와 협업해 양 기관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에코델타시티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친환경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의 선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4월 한 달간 울산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크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정크아트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정크(Junk)’와 ‘예술(Art)’을 합친 말로, 버려진 것들을 활용한 예술을 뜻한다.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산의 명소인 울산대교와 태양광‧풍력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형상화한 정크아트가 전시된다. 전시 작품에는 사용 후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장난감 등이 소재로 활용됐다. 이번 전시회는 동서발전이 지난 2월부터 새활용 연구소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사 사옥과 울산시청에 이어 울산도서관에서 세 번째로 기획됐다.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로 모은 폐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어르신들이 화분, 열쇠고리, 쓰레기봉투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노인일자리 창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정크아트 전시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폐자원을 활용해 탄생시킨 예술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새활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주체들과 협업해 상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이 2022년도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온도탑'을 제작·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민원온도탑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신속·공정·친절·적합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민원담당자의 의무가 표기되어 있고, 전월의 만족도를 온도탑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영양군의 금년도 민원온도탑 달성목표는 80도이며, 목표달성을 위해 80% 이상이 고충민원인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현황을 매월 기관장에게 보고 후 전부서와 공유함으로써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외부에서 민원처리 관행 개선노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부에서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동기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장기적으로 민원온도탑 100℃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들이 군민 한 분 한 분을 배려하는 자세로 민원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함창김씨 대종회(회장 김용기)가 지난 2일 고녕가야태조왕릉 고릉관에서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김영선 도의원, 황태하‧최경철 시의원 및 함창김씨 대종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初獻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아헌관(亞獻官)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종헌관(終獻官)에는 김용기 함창김씨 대종회 9대 회장이 맡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녕가야태조왕릉’에서는 매년 음력 3월 3일에 함창김씨 후손들이 모여 시조왕릉 참배를 하며 고녕가야 조상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대제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창지역은 역사깊은 옛 고녕가야국의 중심지로서 역사를 복원하는 고녕가야 문화계승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DGB대구은행이 3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2.0%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으로 지역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4월부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및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청송군 농민수당)'을 지역 농‧축협을 비롯한 금융기관 통해 농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지급액은 농업경영체당 60만원(도비 40%, 군비 60%)으로 대상농가는 6,167농가이다. 아울러,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부터 지급해오던 청송군 농민수당의 재원으로 2022년 한 해에 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인건비 및 농자재가격 상승, 소비위축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요소수 대란으로 비료가격 폭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군 농업현실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6,421농가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기간은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상반기 202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30만원, 하반기는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30만원으로 총60만원이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되어 6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는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0곳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덕군 포함 단 2곳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평가에 있어 가장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운영하였으며 △공약이행완료(100점) △2021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였고,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서 A~D등급까지 5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른 평가결과 이 군수는 환산총점 9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되었다.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구조와 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 울진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15~64세 고용률 71.3%, 취업자 수 25,3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인구 감소와 함께 코로나19와 탈원전 정책 등의 지역 경제 악재로 지역 고용시장이 침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과 같은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일자리, 특히 청년과 여성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요인으로 경제전망이 불투명하고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공공일자리 확대, 고용서비스 강화, 맞춤형 창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고용 위기를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촉진 및 활성화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안정적 관리 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대구·경북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올해 2년 연속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 수성구는 2016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 예산을 편성해 왔다. 이번 국비를 포함총 1억여 원으로 장애유형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장애가족 대상 심리상담 및 특강 등을 운영한다. 또한 파동 평생학습센터에 장애인용 휠체어 책상 구입과 강의실 자동문 설치로 장애인 취업연계 정보화교육, 재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확보(2019),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수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선정(2020)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강화하며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최종 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이 시작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늘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2022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남녀 각 8명과 컴파운드 남녀 각 6명 총 28명이 1차, 2차 평가전에 참가한다.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최종 항저우아시안게임 리커브, 컴파운드 남녀 각 4인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간에 경쟁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안산(광주여대), 김제덕(경북일고)은 상위권 그룹으로 대표로 선발 되면 건재함을 보여줬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 최미선(순천시청)과 2014,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우석(코오롱)은 함께 다시 대표팀에 선발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 티켓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종목의 국제 경기력 강화를 대한체육회 측과 협의하여 컴파운드 국가대표 엔트리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20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와 시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미래세대를 겨냥한 엑스포 교육을 통한 유치 공감대 조성과 자발적 관심 고조를 위해 공동 사업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초등학교 대상 교육프로그램 추진으로 공동 노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에 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이며, 등록엑스포에 대한 의미와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고 엑스포와 연상되는 음악을 들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했고,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대학생서포터즈들이 학교를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학생들과 유치송에 맞춰 율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생생한 연주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전문강사(EXPO GIRL)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엑스포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지난 1일 첫 번째로 교육을 진행한 망미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망미초등학교 이정아 교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농업축산과는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의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의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서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함께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으나 4월 15일부터 실시되는 농지대장은 모든 농지에 대하여 개별 필지별로 작성하도록 변경되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한다. 읍·면사무소 민원 창구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현장발급은 4월 15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5월 2째 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천지영)은 지난 3월 31일 이곡새마을금고(이사장 허노교)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곡1동 주민이 출생신고 후 이곡새마을금고에서 아이의 명의로 ‘출산축하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원을 적립해준다. 협약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2022년 4월 1일 출생 신고분부터 가능하다. 이곡1동 천지영 동장은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준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출산장려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