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영중면 성동4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9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표창장 전달, 축사,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순천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동4리 경로당은 기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영중면 성동리 139-4번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사업비는 2억 2300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대지 276㎡, 건물연면적 110.07㎡) 규모로 준공됐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지난 9일 포천시 릴레이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새마을 부녀회장 20여명이 모여 숙주나물, 진미채볶음, 오징어오이무침, 장조림, 마늘쫑볶음 등 밑반찬 46개 꾸러미와 쌀 10kg 23포대를 69명의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작게나마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리고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새마을 부녀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이 가산면 모든 분들께 밝은 빛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꾸준한 나눔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산면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2021년 제4회 경기도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최준혁), 우수상(진대연), 농협경기지역본부장상(남두현)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참드림 쌀 품평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우리 쌀 품종인 참드림의 확대 보급과 경기미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경기도 최고 품질의 쌀'을 평가·선정한다. 이번 품평회는 18개 시군에서 53명의 농업인이 출품한 참드림 벼에 대해 1차 재배이력, 2차 단백질 함량 등 품질분석, 마지막으로 식미평가 등 총 3단계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했다. 양평군쌀사랑연구회 최준혁, 진대연, 남두현 농가는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적정 시비량 준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 적극적으로 관리·대응해 품평회의 시상 총 9점 중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5월 저온기후에 가을에는 강우 등 기상변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벼 재배기술 지도가 어려웠던 한 해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 최고 품질의 쌀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향후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 지도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쌀 생산·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사회적협동조합 나라사랑(대표 박영인)에서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나라사랑 박영인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기탁자들이 있어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시민학교 평생교육 제안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시민학교 평생교육 제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평생교육 허브 실행기구로서의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시키고자 지난해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제안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방문 접수 및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능력 개발 프로그램 ▲시민참여 및 인문교양 프로그램 ▲기타 창의적 주제 등 해당 분야에 맞게 대면·비대면 교육 방식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월 중순 쯤 발표예정이다. 한편, 2022년 평생학습센터 정기 프로그램 강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활동 제한 및 축소되었던 점을 감안해 ‘20년~’21년 선정됐던 강사를 중복되는 프로그램인 경우 ‘21년 선정 강사로 위촉 연장 운영하며, 총 65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들이 학습 공백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운영되던 프로그램과는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83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0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03,606명 (해외유입 16,01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2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0명(치명률 0.82%)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4,915명으로 총 42,871,27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4,71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568,59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439,915명으로 총 5,289,734명이 3차(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을 맞이하여 발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 신영호 공판사업분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농협공판사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농산물 유통의 출발지로써 도매유통을 선도하는 공판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농협공판장은 국내 생산농산물의 25% 정도가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로 자리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판매처 및 소득증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도매시장 평가에서 반여공판장과 대전공판장이 최우수 기관, 3개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은 행사에서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이 농협의 공판사업이 지나온 과정을 살피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다가올 미래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농협공판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기준가격 제시 등 순기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산물 유통 대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8일 전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회의실에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열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역 농·축협 종합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충해결을 지원해 왔다. 이날 열린 이동법률상담센터에서는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함께 참석하여 부안농협을 통해 신청 받은 농업인들에게 개별상담 방식으로 법률자문을 진행하였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현장 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농·축협 사업추진에 관한 제도개선 등 현장의 의견도 수렴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용문 메르헨어린이집(원장 김경원)에서는 8일 원생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메르헨어린이집에서는 매년 12월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해 왔다. 올해는 성금 25만원을 기탁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생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매년 어린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성금을 기부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8일 옥천면 용천리 소재 새이레 기독학교(교장 송미경)에서 옥천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쌀 30포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에 전달했다. 새이레 기독학교는 새이레 교회 부설 교육기관으로 2017년 양평군과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더욱 심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전달받은 쌀은 옥천면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미경 새이레 기독학교장은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지원해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양호해지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욕옥 옥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이레 기독학교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기부가 겨울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동면(면장 최병현)에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양동면 대한적십자(회장 최정숙)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동면에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최정숙 회장은 “겨울 한파에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양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안정희)에서도 쌀국수 40박스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정희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텐데,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남을 위한 배려와 사랑을 연이어 실천해오고 있는 면민들이 있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양동면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2021년도 12월 중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의는 11월 22일 진행되었던 주민자치 아카데미 참석 실적보고로 시작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간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의 건이 논의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잠정적으로 계획을 보류하고 향후 추이를 본 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조봉안 신서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일년동안 다들 고생 많이 하셨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이 어려웠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신서면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시점에도 늘 신서면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면 관계자는 이날 조봉안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 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2022년도 1월 중 월례회의에서 새로운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2021년도 12월 중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의는 11월 22일 진행되었던 주민자치 아카데미 참석 실적보고로 시작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간의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의 건이 논의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잠정적으로 계획을 보류하고 향후 추이를 본 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조봉안 신서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일년동안 다들 고생 많이 하셨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이 어려웠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신서면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시점에도 늘 신서면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면 관계자는 이날 조봉안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 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2022년도 1월 중 월례회의에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