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한천체육공원에 13억 원 예산을 들여 2,190㎡ 규모 영구적인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 지난해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널형 분수,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재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주변에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해 온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며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경관상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완공해 여름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특히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켜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5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신천대로 대봉교·희망교·중동교 방면 지하차도 배수로 야간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청은 매년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하여 신천대로 지하차도 내 빗물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배수펌프를 통해 안정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험요소 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5월 9일부터5월 25일까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약 17일간 남구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소(대봉,희망,중동교)를 대상으로 한 야간 준설작업 외에도 희망교 내 배수로 관제 CCTV 설치, 노후 스틸 그 레이팅 교체작업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들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22:00~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나누어 구분 시행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두류1·2동(동장 이명희)은 28일 아침 등교시간에 내당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 및 능금공원 일대를 조깅하면서 청소하는 두류1·2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 활동을 실시했다. 두류1·2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 활동은 건강과 환경을 위한 작은 시도로 관내 대구내당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깅을 하면서 청소를 하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습관을 기르는 등 널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두류1·2동은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게릴라 플로깅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걸맞는 개똥 플로깅 등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두류1·2동은 청소 책임구역 지정으로 청소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행정의 혁신 프로젝트 3R(reduce, reuse, recycle)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을 위해 주민과 공감하는 청소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희 두류1·2동장은 “플로깅은 특별히 큰 준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봉사이므로 플로깅에 동참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깨끗한 지구를 위한 지속적인 시도를 통하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지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한 데 이어 시민들의 마스크 완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현 실외 마스크 착용을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 부과하고, 그 외 실외는 의무 해제한다. 단, 의무상황 외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경우는 적극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는 5월 2일부터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확진자 감소세가 상당히 안정적이기는 하나, 봄 행락철 및 신규변이 발생 등 방역 위협 요소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은 계속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의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대구관광 외신기자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세계가스총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대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언론사에 소속된 10명의 외신기자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화사, 근대골목, 이월드 등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대구 관광의 인기 코스인 의료관광(뷰티코스)을 체험했다. 29일 오후에는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주행사장인 엑스코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브리핑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 A씨는 “대구 경북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게 준비해 준 대구관광재단과 환대해 준 대구시 및 총회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고조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안전보안관은 지난 28 북구청네거리 일원에서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신고활동을 펼쳤다.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과 공익 신고 활성화 유도를 위해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은 신규 회원에게 안전신문고 앱 설치․신고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 후 실제로 회원들이 앱 설치 및 점검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안전보안관, 북구청 안전총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안전무시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및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안전위해요소 신고 방법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향후 안전신문고 앱 신고를 활성화하여 주민 스스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동시에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캠페인 등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29일 입암면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 예방 중대시기를 맞아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두행진을 하였으며,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안전위험요소 신고, 코로나19 예방, 유해환경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입암면 주민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의 신청을 당초 4월 29일에서 1주일 연장된 5월 6일 금요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미지급자를 최소화하여 더 많은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을 결정하였으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타지역 거주 가족의 상주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직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상주시는 4월 25일 기준, 9만 2천여명의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소상공인, 종교시설, 법인택시․전세버스 등에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시민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5월 6일까지 연장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하였으며, 미지급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존 코로나19기간 비대면이나 축소되어 진행되어 온 대고객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DGB금융그룹 창립일인 5월17일을 전후해 전행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DGB대구은행은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으로 다수의 행사를 축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조심스레 대면행사를 재개하는바,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른 방향으로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직접적인 도움의 기회가 줄어든 것이 아쉬웠다”고 말하면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열린광장 대고객 개방, 편의점과 협업한 오프 점포 확대 등의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의 만남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대표기업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구 8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세트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공모제안 실시 △시책개발교육 △상상디자인단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수상으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같은 성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소통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평소 공직자들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 등 진취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보험 자격정보 확인 간소화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울산지역본부)과 부산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보험 자격 적격여부를 수행기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데에 전격 협의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 시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그동안 참여자들은 개별적으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신청자들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행정절차를 개선하였다. 오는 5월부터는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자 명단을 전자문서나 우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건강보험 자격정보를 일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절차 간소화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불필요한 서류발급 절차를 해소하고,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자체와 지역 기관 간 협업으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행정절차를 개선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우리나라의 꽃 소비행태는 행사와 선물용 꽃 소비에 치중돼 있어 졸업식과 입학식 기간에는 특정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고, 이후에는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등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또 1인당 화훼소비 금액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북도는 올해도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및 도의회 사무실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일상 속 꽃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청과 도의회 사무실 등(150개소)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5~6월은 꽃의 계절인 만큼 매주 배송하고, 7월부터는 격주로 2~3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통해 사무실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조사 및 행사용 꽃 소비가 생활 속 소비문화로 변해야 한다”며“이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꽃 소비문화 확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2고객센터와 폐의약품의 안전관리 및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복용(사용)기한 경과나 변질 부패 등으로 복용(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어 질병이나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두 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실천협약이다. 폐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구 서구청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17개역에 제공하였고, 대구도시철도 2고객센터는 수거함에 버려진 폐의약품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한 곳에 모아놓으면 대구 서구청이 통합 수거하여 안전하게 소각 처리를 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분리배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로 환경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실천해야 할 일이며 다양한 면에서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