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보경)는 지난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간식 도시락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자원봉사는 자원봉사대학 동창회원, 이웃사랑나눔 봉사단, 청라센트럴파크 부녀회, 남산하누리마을 활력단 등 총 6개 봉사단체 30여명이 참여하여 간식 도시락 150여개를 직접 만들었다.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간식 도시락은 모닝빵 샌드위치와 계절과일로 구성됐다.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 150여명에게 간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9일 출근시간 군청 로비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청렴하Day’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하Day’는 대구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매월 같은 날 청렴행사를 전개하여 공직자 청렴인식을 제고하고 청렴도 동반상승을 도모하고자 하는 청렴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법무감사실 직원, 간부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청렴링타이)을 나눠주고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달성군은 공직사회에서 함께 일하는 서로 다른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에서 제작한‘90년생 공무원이 왔다’소책자도 전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가 시내버스에 연료 절감장치를 설치한 ’18년 7월부터 ’21년 12월까지 연료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3년 6개월 동안 110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 절감장치는 버스기사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했을 때 경보음을 울려 운전자의 운행습관을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대구시에는 1,570대의 버스에 연료 절감장치를 장착해 운행하고 있다. 버스기사가 운전석 옆에 부착된 단말기에 표시되는 속도와 연비 등을 확인하며 운행하기 때문에 운전습관이 개선돼 시내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회전 시간도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연료 절감장치 장착으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연료 사용량의 5.59%를 절감했고 4% 이상의 연료를 절감한 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해 앞으로 더 많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연료 절감장치의 효율성이 높아질수록 재정지원금도 줄이고 운행의 안전성은 물론 공기 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버스업체의 관심과 운전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2021년부터 시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재난 및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공공기관 및 민간의 지하시설을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자체에서 지정한 시설이다. 관내에 비상대피시설은 34개소가 있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용품함에는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세트, 양초, 자가발전 라디오 등이 구비되어 있다. 황두철 총무과장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시설인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고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비상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9일 대구시 주관 2022년 중-고등학교 통학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선정돼 사업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디자인(CPTED)등 선진안전기법을 도입해 선제적 강력범죄 예방 및 안전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대구시에서 공모한 2022년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에 유일하게 달서구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원화여고 및 경화여자고등학교 외 4개소의 학교와 북서편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달서구는 성서경찰서와 협업해 학교폭력, 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 학교 주변 및 통학로 안심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폴(보안등, CCTV, 비상벨 결합), 태양광 벽부등, 쏠라표지병 등 기반시설 구축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학생들이 더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달서구는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일 오전 ‘대응전략회의’를 열어 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발표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부산시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반영 현황 ▲실·국·본부별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10일) 새 정부 출범을 34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윤석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포함되어 국제박람회기구(BIE) 프레젠테이션과 현지실사 등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파란불’이 켜진 만큼 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실천과제에 포함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인 ▲북항2단계 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완료 ▲자성대·양곡·관공선 부두 이전 ▲부산진역 CY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절차 조기착수 ▲김해공항 활성화 ▲55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5월 13일, 14일 이틀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만든 산나물 레시피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지역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제철 산나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나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영양의 어수리와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나눠주는 레시피는 어수리김치와 산나물진주만두 2종이며, 어수리 김치는 싱싱한 어수리를 살짝 데쳐 영양의 색이 곱고 맛깔스런 영양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향긋한 산나물김치이며, 산나물진주만두는 데친 산나물을 다져 넣어 만두 소를 만든 다음 찹쌀에 굴려서 찌는 만두로 익은 찹쌀이 하얀 진주처럼 빛나는 모습에 진주만두라고 이름 붙여졌다. ‘레시피 키트’는 레시피 2종과 시식용 어수리김치 약간, 산나물진주만두 1개로 구성되어 각각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작은 용기에 담아 나눠 줄 예정이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연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일월면사무소(면장 유병찬)는 9일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월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월면사무소, 농업축산과, 재무과 직원 20명과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의용소방대원 20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섬촌리 남 모(54세)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비닐 피복을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남 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영양군 직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보태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병찬 일월면장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지역 단체들과 함께 한 일손 돕기는 지역의 온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오는 6월 23일 대구사회복지사 WORKSHOP에서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을 시상한다.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은 2018년에 제정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 및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가 주관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드높이고자 제정된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은 DGB금융그룹에서 총 1천8백만원을 후원하며, 대상 1명(상금 300만원), 본상 4명(상금 각 150만원), 청년상 2명(상금 각 100만원)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현재까지 총 23명의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외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2011년 사회복지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DGB사회공헌재단은 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차별화되고 진정성있는 종합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의 발전을 사회에 환원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의 부문별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권한대행 한승환)이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1년 5월부터 금년 4월까지 1년 간 국민신문고와 모바일 앱 등으로 접수된 793건의 민원에 대해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 혜안을 이용 민원현안 통계와 지역별·연간·월간·요일별·시간대별 민원발생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역별로는 주거와 상업 밀집 지역인 영양읍에서 전체 민원의 68.15%가 발생했으며 분야별로는 교통, 도로 분야 비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주정차 및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 민원의 40%에 달해 주차단속 요원이나 이동형 불법주정차 단속차량 운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신고 건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되므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군은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하고 자주 발생하는 민원의 해소 방안을 관련부서와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전세계 에너지 관료, 세계적 에너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가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한다. 에너지라는 주제에 한정된 행사인 까닭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일반 시민들도 전시 참관 및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가스산업의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가스총회는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계 가스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행사이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에는 엑손모빌(미국), 쉘(미국). BP(영국), 카타르 에너지(카타르), 토털에너지(프랑스), 유니페르(독일) 등 26개국 11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며, 국내외 가스 산업 관련 기업들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세계가스산업의 현주소와 첨단기술을 가장 빠르고 생동감 있게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시참관을 위한 등록은 세계가스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5일(일)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총회 기간(5월 23일 ~ 27일) 현장 등록할 경우 10$ 등록비를 내야한다. 세계가스총회 기념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대구시는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청도청년회의소(회장 최필규)가 주관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는 경북태권도시범단의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공식행사로 대표어린이의 아동권리헌장낭독, 모범어린이표창,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소방안전119체험, OX퀴즈대회, 청도어린이 오징어게임, 캐릭터포토존, 청도어린이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으로 이루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밝은 기운이 넘치는 하루였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 여러분의 밝고 씩씩한 모습에서 우리군의 희망찬 미래와 내일을 볼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반가우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학생들을 육성하여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필규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오랜만에 뛰어다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고, 오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자립준비청년 및 일반청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및 청소년복지상담센터 연계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6월 이후 가능하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계약 후 3개월(10회)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사후검사 결과 필요할 때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 없이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