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0일 오후 2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문자통역 기기와 음성인식 마이크를 전달했다. 문자통역 태블릿인 ‘소보로 탭’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성을 인식해 문자로 실시간 변환해준다. 청각장애인들은 각종 회의, 교육, 행사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때 소보로 탭 화면으로 실시간 자막을 보며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장애인의 날 삼계탕 지원 △힐링·문화여행 지원 △도자기 교육 사업 등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침산3동 소재 오봉산만두전골(대표 조영욱)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찐만두 100인분을 기탁했다. 조영욱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만두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내 소상공인들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후원품은 침산3동 한부모가족 및 독거노인 3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권재현)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울진군을 찾아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권재현 회장은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R&D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한 결과, ㈜엘앤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올해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22년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 사 모집에 최종 1개 사 선정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21년 2개 사 선정(피에이치에이(주), 삼익THK㈜)에 이어 2년간 비수도권 총 26개 사 중 3개 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된 ㈜엘앤에프(대표자 최수안/2차전지 양극활물질)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 산업(2차전지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2021년 기준)를 달리고 있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엘앤에프는 2007년 7월 창업 이래 최고기술 회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중기부), 월드클래스 300(산업부), 세계일류상품(산업부), 고용친화기업(대구시) 등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45%가 최소 1회 이상 폭력 및 위기를 경험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초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11일 경산 소재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인권센터 문을 열게 됐다. 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신변안전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위기대응 및 심리상담 지원 ▷근무환경 개선 프로그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의 각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학계, 법률‧노무계, 지역현장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를 열면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현장의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자립준비청년 및 일반청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및 청소년복지상담센터 연계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6월 이후 가능하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계약 후 3개월(10회)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사후검사 결과 필요할 때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 없이 받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위원장 박은지)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강북노인복지관에 청소년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효~ 카네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마을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이 달아드리는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무척 기뻐하셨으며, 마을 청소년들은 자신의 부모가 아닌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이 조금은 쑥스러웠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좋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머니는 “아이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어르신들이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는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플리마켓 ʻ별별마당ʼ을 영양 산나물 축제(5월 12일 ~ 15일)와 더불어 오는 13~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오전 11시 ~ 16시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여러 수공예팀을 발굴한 바 있다. 발굴된 수공예팀이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플리마켓 매대 제작 등에 참여했으며, 마켓의 지속적 운영과 지역 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작품 판매까지 이어지게 하고자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와 포항 마켓테이블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행사이며, 영양군 주민을 비롯해 산나물 축제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꽃차, 직조 공예품, 플라워, 블렌딩 티(茶),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음행사와 체험행사 및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작품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투아데라 대통령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중아공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중아공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금융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많은 국민이 경제적 혜택을 입도록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아공의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도에서도 중아공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2017년 방한한 나꼼보 에밀그로스 레이몽 중아공 방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선아), 청운신협(이사장 김상수),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수) 3개 기관 및 단체는 지난 6일 어르신 실버 카 지원사업인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분에게 보행기를 지원함으로써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3개 기관 ·단체가 상호 협력해 범어3동 주민복지에 힘쓰기로 했다. 김상수 청운신협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의 관광자원, 축제, 문화행사 등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2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곧 완공 예정인 앞산 하늘다리(사랑의 오작교),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프장 등 남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알리고 아름다운 남구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각종 SNS를 통해 사전홍보하고, 접수 부문을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으로 나누어 상금 규모를 확대해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메뉴 ▶ 소통/참여 참여마당 ▶ 신청접수 ▶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일반사진 부문은 우편 및 방문접수를, 스마트폰 사진 부문은 이메일로 사진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일반 사진 부문에 총 21명(금상 1명, 상금 150만 원), 스마트폰 사진 부문에 총 21명(금상 1명, 상금 50만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5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9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5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는 마스터즈 및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출전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이 김형동 국회의원, 경북도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관리 등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으로서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 12억원 △예천읍 시가지 노후도로 정비 4억원 △갈포 소하천 정비 4억원 이다.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증가와 제3농공단지 조성 계획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국도28호선과 예천IC, 농공단지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경북도 직접사업으로서, 군은 연초부터 경북도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적극 건의하여 첫 삽을 뜨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였다. 또한, 김형동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으로 훼손된 예천읍 시가지 노후도로 정비 4억원, 많은 양의 우수를 감당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있는 지보 갈포 소하천 정비 4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도와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