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 금성면은 영농철을 지나 지난 21일 농촌지역 환경보호 활동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석문)·부녀회(회장 강영임)·문고지도회(회장 김명숙)와 함께 농업인들이 사용한 농약 빈병·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이장협의회(회장 서민호)와 마을주민들도 참여했으며, 금성면은 앞서 이장협의회 협조로 마을 주변 및 농경지에 버려진 농약병, 농약 봉지, 폐농약 등을 수거해 각 마을회관으로 배출하도록 안내했다. 그리고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지도자회 회원들이 주민들이 배출한 영농폐기물을 수거, 분류 및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주민 및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농폐기물 5t을 수거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도 홍보했다. 한편, 금성면 농촌지도자회도 환경정화를 위해 8월 중 농약 빈병과 폐농약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중구 우정동과 남구 성암동 일대의 노후하수관로를 신설관로로 대체하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된 이 사업은 중구 우정동(태화루사거리 일원)과 남구 성암동(처용로 일원) 구간의 하수관로가 노후되어 누수로 인한 갑작스런 지반침하 및 도로파임(포트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진됐다. 울산시는 이 구간의 노후 관로를 신설관로로 대체하고 기존 관로에 대해서는 지하위험매설물이 매우 많아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관로 채움을 통한 폐관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중구 우정동 구간의 경우 관경 700mm, 연장 280m로 비교적 단연장으로 보통 단구간의 경우에 사용되는 경량기포콘크리트 공법*이 사용되었으며 남구 성안동의 경우 관경 800mm, 연장 1,532m로 장연장 위험구간으로 고유동 채움재 공법**으로 폐관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효율적인 하수관로 관리는 물론 지반침하 및 도로파임(포트홀) 발생에 따른 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노후하수관로의 폐관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25일 복지교육국장실에서 남구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 서동욱 구청장을 중심으로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장애인단체 등 장애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회의로 개최됐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보고 및 장애인복지정책 등 안내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적격성 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남구 장애인 정책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 권익보장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과 더불어 평생교육 지원 및 다양한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7월 22일 오후 3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CCTV 설치에 대한 동구청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전하동 동울산시장 공영주차장 앞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하고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행정예고 중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21일 신원면사무소에서 관내 작물 작목반 대표를 초청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신원면 대표 작물인 딸기, 사과, 오미자, 두릅, 밤, 5개 작목반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농업 생산비 상승, 농업 노동력 부족 등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면은 좌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후 세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처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좌담회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해결 방안을 서로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고충을 먼저 헤아리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4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4라운드에는 약 13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2022시즌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 레이스에 접어든 4라운드 결승에서는 GT-300과 KSR-GT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 30여대가 24LAP(93.792km)을 통합 주행 한다. SUV 차량으로만 진행되는 RV-300 클래스는 22LAP을 주행하며, 그 외의 GT-200, GT-100 클래스는 각 20LAP을 스프린트 방식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타임트라이얼 (참가자들이 개별 출발해 기록을 재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TT-A/TT-B 클래스는 개막전 보다 17대 증가한 32대가 출전하며, 라운드가 지속 될 수록 아마추어 선수들의 참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GV60,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전기차 동호회가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자동차 동호회의 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 외에 경기장 내 푸드트럭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안전은 내가 먼저! 배려는 남을 먼저”라는 승강기 안전 캐치플레이즈를 주제로 ‘2022년 승강기 안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미지(N컷 만화 또는 카드뉴스)와 영상(숏폼)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8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품은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8점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8일 열리는 2022년 승강기 안전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출품 규격에 맞춰 신청서와 작품을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단 동반성장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승강기 이용 배려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대규모 공사장을 방문해 사전예찰과 점검을 하고 있다. 김부영 군수는 직접 성산면 운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합면 평지지구 하천 재해예방사업, 남지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영화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부영 군수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평소 안전의식을 체질화해 각종 사업장과 생활환경에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의식 확립과 사전 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군에서는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재해취약시설물 중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 및 하상도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및 재해위험저수지, 산사태우려지역, 저지대 침수지역 등 70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3,810만 원의 사업비로 12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경형은 최대 140만 원, 소형은 최대 240만 원, 중형은 최대 270만 원, 대형 및 기타형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에는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군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조·판매사가 신청을 대행한다. 8월 3일부터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급계획인 12대의 1.5배수만큼 신청을 받아서 대상자와 대기자를 선정하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성군 환경과 기후대기담당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하여 마산해수청, 경남도와 함께 광암해수욕장의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 이행 사항,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복무 관리, 시설물 정비 현황 등 해수욕장 내 모든 시설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였고 이상 없이 완료하였다. 특히 최근 지속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계획과 방역 수칙 안내, 홍보물 게시 등 방역 이행 상태를 중점으로 점검하였다. 더불어 안전관리원, 환경관리원 및 주차요원 등 야외 근무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광암해수욕장은 모래 공급을 통해 조성한 지역 내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해수욕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실내샤워장을 무료 개방하여 이용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일 『전통배 전마선 대회』와 『2022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해양정책과장은 “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7,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5번째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으며 이는 코로나19와 장기적 경제불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 추진성과와 고용환경 개선 노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해시는 유관기관, 대학, 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등의 취·창업 지원과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지원과 고용 인프라, 노동복지 향상의 시책을 중점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노력에 김해시는 전년대비 고용률은 상승(1.3%↑)하고 실업률은 하락(1.9%↓)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일자리 공시제 목표 대비 100.2%를 초과한 2만9,14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한 해 김해시는 의생명강소특구 육성으로 연구소기업 11개소가 설립돼 221명을 고용했다. 또 48개 기업과 9,900억원의 민간 투자협약으로 3,062명의 일자리를 창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지난 20일 합천호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와 양파기계화농업인연구회 육묘장에서 농가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파 현장 애로 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합천군에서는 양파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양파의 생산, 저장, 유통에 관한 기술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파 기계 정식의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트레이 육묘와 병해충 예방 기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이 분야에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무더운 여름에 생산되는 양파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밑거름 주기, 물관리, 웃비료 주는 요령과 저온 창고 관리 및 수송 중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농업인들은 생산과 저장에 대한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합천군에서 농촌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파 기계 정식 확대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는 트레이 육묘와 그와 관련된 병해충 예방 기술에 대해 컨설팅을 받은 양파기계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은 “트레이 소독 방법을 개선하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을 위한 숙박영업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고되지 않은 시설이나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는 무신고 숙박 의심업소, 숙박업으로 신고(등록)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의심업소 등이 지도 및 단속 대상이다. 특히 신고된 숙박업소 34곳과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강동 지역 무신고 펜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는 영업장 폐쇄 및 고발 조치가 이뤄지며, 기존 신고(등록) 업소라도 영업시설의 불법 증축, 최초 영업신고와 다르게 변경해 운영하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때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휴가철 북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