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9일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청렴·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영양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 날 진행된 서약식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의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영양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9일 오전 7시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 출정식'에 참석,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계속되는 수성의 꿈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와 당원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6.1 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늠할 선거다"며 "당원들이 앞장서서 제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수성구(을)를 대구의 심장으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 기틀을 다져,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넘치는 도시,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 쉴 곳 볼 곳이 많은 도시, 청년과 이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수성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민의힘 영양군당협은 19일 오전 8시 영양읍 법원4거리에서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오도창 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오도창 후보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영양군의 새로운 역사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약들을 완성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 후보는 지난 1~2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에서 60.1%를 획득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공공기관 유치(양수발전소·국유림관리소·교정시설),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 소상공인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2년간 닫혔던 하늘문이 열린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해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왕복권 증정, 티켓 할인권,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환전하고 다낭·방콕 공짜로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만에 처음으로 대구공항에서 동남아 지역 국제선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28일 대구~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6월 대구~방콕 노선을 각각 주 2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과 협업해 금번 환전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건당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17일까지 실시된다. 먼저 100불 이상 환전거래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12,000원 할인 쿠폰 및 수화물 추가요금 50,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4명에게 티웨이항공의 다낭 또는 방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 중 티웨이항공 다낭, 방콕행 티켓을 출국 전 DGB대구은행 대구국제공항점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담요 및 캐릭터 볼펜이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 중구 40계단 일원에서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의 제5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는 부산 중구 중앙동과 동광동 인쇄골목 일대의 빈 건물을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축전 등을 펼쳐오며 시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사업 초기 35곳으로 출발한 또따또가의 창작공간 규모는 그동안 2배로 확대됐고,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지역작가와 문화예술단체를 배출하며 예술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부산의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소식은 제5기 또따또가 입주작가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지난 2월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시각, 문학, 미디어, 공연예술 분야 등 다양한 장르별 총 30개 팀이 입주해 활동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입주작가 소개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스탠딩 파티형식의 본 행사와 시각예술 분야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어, 시민 대상 거리공연, 입주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볼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 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군은 관내 1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 환자와 온열질환자 신고자를 대상으로 발생 현황,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 후 지역별 현황을 분석해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과 협조체계 강화로 군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무더위 쉼터인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하기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 취하기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위험 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 줄이기 ▲활동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 보호자의 직접돌봄이 많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20명에게 GPS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깔창)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Io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인솔(깔창)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 인솔(깔창)은 신발 깔창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다. 발달장애인이 신는 신발에 스마트 인솔(깔창)을 넣으면, 보호자는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달서구는 이달 초부터 각 洞에서 선정된 대상자에게 스마트 인솔 전달과 함께 보호자에게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연동 방법 등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과 실종의 위험성과 같은 안전복지에 대해 좀 더 면밀히 챙겨보고, 그에 걸맞는 정책을 스마트화 시킨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17일 30세이상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기관리 프로그램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배우며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 혈압케어사업은 혈압계 대여, 관리수첩을 배부하여 3개월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가혈압측정 후 전화상담과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혈압계를 성공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관리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비대면 혈압관리사업을 확대하여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은행 지점에서 신분증 없이도 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실명확인이 가능한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등의 기존 대면 금융 거래 시 본인 확인을 위해 필수 지참해야 했던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 원본을 안면인식 기술로 대체해 실명을 확인하는 것으로, 지난해 실시한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에 이어 시행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첫 단계로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 배부된 ‘태블릿 브랜치’를 활용해 첫 발을 뗀다. 아웃바운드 용 등으로 활용되는 태블릿브랜치를 통해 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적용, 추후 이용 활성화에 따라 영업점 창구 단말기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일상에서 현금 대신 카드 결제가 일반화되고,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결제가 일상화된 지금, 금융거래 등을 위해 필요한 신분증이 없으면 실명확인용 은행 서비스가 불가했던 불편함에서 착안한 서비스”라고 설명하면서 “DGB대구은행의 모바일앱인 IM뱅크 고객이라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영)에서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넓은 마당이나 옥상이 없어도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집에서 농사짓자–베란다 텃밭’ 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봉덕3동 추진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사’를 잘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농사’란 무엇인지 알게 하고 자연학습의 기회를 부여함에 따라 녹색도시 조성과 더불어 마음의 안정 및 이웃들과 나누는 기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엄강혁(협성경복중, 3학년) 학생은 “베란다 텃밭은 재배환경에 맞는 채소 선택이 중요하고 채소에 따라 관리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데 건강하게 잘 길러서 성취감을 맛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등교하기 전 아침마다 물을 주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하나의 일상 되었다”며 “채소가 자라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직접 키운 채소를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면서 베란다 텃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이선영 위원장은 “‘집에서 농사짓자-베란다 텃밭’체험을 통해, 청소년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사회복지 현장근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복지서비스 읍면동 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 현장의 일선에 있는 23개 읍면동 및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보건복지서비스의 이해와 실제 및 통합사례관리의 핵심기술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경주시 복지정책과 박미정 통합사례관리사의 생생한 실무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이 됐다. 경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을 직접 수행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발굴, 신속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 제로화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읍면동에서도 명예사회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 풍산읍(막곡리) 한 들녁에 모내기 작업이 한창이다. 안동시의 주요 재배품종인 영호진미쌀과 백진주쌀은 5월 말까지, 일품쌀은 6월 중순까지 모내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주요 관문지인 서대구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구청에서는 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로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서대구 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서대구역 인근의 서대구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직원과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50여명이 민·관 합동하여 추진하였으며, 서대구IC 주변과 서대구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 등 3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간(5.16~5.31) 동안 주요 관문지 및 주요관광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각급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여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임택 대구 서구 부구청장은 “2022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