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는 생애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23일부터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을 시작했다. 2022년 지역복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은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 코로나 19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5월 23일부터 8월3일까지 총20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입문반, 기본반, 중급반으로 모집해 스마트폰 기초교육, 어플 사용하기(버스노선, 유튜브 사용 등), 키오스크 적응하기(은행업무, 영화관 예매), AI적응하기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다음달 2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10년 만기 가계신용대출 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주택담보대출의 기간을 최장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것에 이은 것으로, 이처럼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고객이 한 달에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은 줄어들게 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이미 연4.00%(원금균등상환)로 40년 만기의 주담대 2억원을 보유하고 직장인 A씨(연소득 5,000만원)가 연5.0%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을 경우, 만기를 5년으로 설정하면 신용대출은 약 2,900만원이 가능하지만 만기를 10년으로 늘린 경우 약 4,800만원 까지 가능해져 약 1,900만원의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더 강화돼 총 대출액이 1억원만 넘어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 받게 되어 대출 한도가 더욱 축소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출을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만기가 길어진 대출 상품이 유리할 수 있으나 총납입해야 하는 이자가 증가한다는 점은 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20일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참꽃 군락지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벗봉사단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참꽃 군락지 산책로 주변 청소 및 데크 난간대 정비,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비슬산 참꽃 군락지 정상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의 ‘우수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올해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셨다.”며“비슬산 정상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일대를 잘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벗봉사단은 공단 시설 이용고객 및 달성군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실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서대구역 북측 특설무대(달서천변)에서‘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과 타지역민들에게 서대구역의 개통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장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출신 미스터 트롯 이찬원의 ‘편의점’,‘둥지’, 장구의 신 박서진의 ‘힘내라 인생’, ‘흥해라’,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 진시몬 ‘보약같은 친구’, ‘부모자식’등 총 9명의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음악무대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일상이 회복되는 요즘, 친근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별도예매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TBC 뮤직 익스프레스 콘서트를 통해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구역은 지난 3월 31일 개통하여 대구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개선하였으며, 서남부권에 집중된 산업단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부터 월1회 구청 민원실에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보증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달서경제! 금융현장속으로~”라는 이름으로 매월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상담실을 운영한다. 5월 23일 월요일에 첫 상담을 실시했다. 6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달서구청 민원실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악화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 소상공인,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인적용역제공자 포함)들에게 자금대출 보증상담, 서민금융상품 안내, 경영자문 컨설팅 등 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특례보증 및 1년간 이자를 보전해 주는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구비 2억원을 출연했고, 2021년도에는 출연금을 4억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211명에게 36억 7천만원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 조달이 힘든 주민들이 이러한 기회에 다양한 금융지원 방법 및 경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 봉덕3동 · 대명4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을 위한 릴레이 주말 견학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천동‧봉덕3동‧대명4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3년 동안 코로나를 잘 견뎌낸 마을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욕구 파악을 통한 회의를 거쳐 대구 근교인 청도 견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견학 및 체험 일정은 쇼콜라티에 진로직업체험, 한국코미디타운 전시관 및 청도박물관, 청도읍성,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진행되었고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초록의 잔디밭에서 간만에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권영현 한국코미디타운전시관 촌장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3개 동(이천동·봉덕3동·대명4동)의 추진위원장들은 “청소년들이 휴대전화 같은 미디어에서 멀어져 야외에서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5월 21일 2번째‘우리동네 클린손’활동을 실천했다. ‘우리동네 클린손’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들어 가는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생활의제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 시범 운영 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4월에 재개했다. 이른 아침 추진단원을 비롯하여 안동용상적십자봉사회(회장 임윤분) 회원 및 용상동 직원 등 20여 명은 샛노란 클린손 조끼를 입고 양손에는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든 채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와 용상시장 주변, 용상동복개천 공영주차장 등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용상 만들기를 함께했다. 숨 돌릴 겨를 없이 추진단원들은 안동적십자나눔터로 이동해 9시부터는 거품을 낸 달걀에 밀가루와 설탕을 섞어 폭신하고 달콤한 카스텔라를 굽기 시작했다. 몇 시간을 매달려 만든 300개의 빵은 마을 경로당과 마뜰사랑곳간에 별미 간식으로 전해졌다. 봉사와 나눔으로 토요일 오전을 통째로 보내면서도 단원들의 얼굴은 연신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석원 추진단장은“클린손팀과 희망찬(饌)팀이 함께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내가 보는 중국’ 등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 및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남경스님)]은 지난 5월 20일 상주라이온스클럽과 노인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주라이온스클럽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위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 및 관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에 인적·물적 자원 제공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라이온스클럽의 사회공헌활동에 관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 상호 협력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남경 관장스님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상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규 및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신평·장림 산단을 시범 사업지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3년간 국비 9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과 관련 기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일정 면적 내에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소규모의 발생원이 다수 모여 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오염원인 면오염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대기오염물질을 낮추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질 측정 장비와 현장검증 장비의 구축을 통한 대기질 정밀 분석 ▲통합관리플랫폼의 구축·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재난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군인, 유관기관, 민간단체 지원을 받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인 6월 말까지 농정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 농협에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농가와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을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23일 보문면 사과 적과 일손돕기 현장에는 재무과·농정과·축산과·보문면 직원을 비롯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청 예천향우회, 예천소방서 등 5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박근노 농정과장은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 운영으로 15농가에 400여명이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 유관기관, 군인 등 1,000여 명이 더 투입될 예정”이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에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고객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본점 열린광장에서 오는 28일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DGB 리스토어 : UPCYCLE’ 행사 개최를 알리고, 참가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2번 출구에서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로비 입구에 걸쳐 대구은행 네거리에 위치한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행사다. 2022년 창립 55주년을 맞아 열린광장을 지역민을 위한 장소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연중 무료 정기공연, 플리마켓 등의 지역민 참여 행사, 정원 및 구조물 설치를 통한 포토존 개방을 기획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첫 번째 플리마켓 행사로 ‘친환경’을 강조한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띈다. 시민 누구나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중고거래 ‘리스토어’ 코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며, 친환경 제품 전문 셀러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거래 ‘리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