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충혼탑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남구의 자랑거리인 앞산 맛둘레길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식당 이용 시 10%의 할인혜택 또는 음료수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맛둘레길의 37개 식당이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주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님께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할인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나라를 위한 희생은 잊혀지지 않고 반드시 후손에게 기억되어야 하며, 호국정신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호국보훈 선진도시, 살기좋은 명품남구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흥)는 지난 8일 장독대홀(달성공원로 46-1)에서 ‘장독대와 함께하는 토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6월, 아름다운 음악을 가슴에 담으며”라는 타이틀 하에 실력 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서, 운경U챔버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구수민, 테너 차경훈, 피아노 조혜란 등이 출연하여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로 멈춰있던 일상이 회복되는 이 시기에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와룡아래공원(이곡동 소재)에서 단오를 맞아 민속씨름과 팔씨름 등 우리고유의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해 보는 '2022 와룡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와룡민속한마당 행사는 성서지역발전회와 달서구체육회 주관으로 주민이 주체가 돼 전통 민속문화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오맞이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가진바 있다. 이번 단오맞이 행사는 민속씨름대회,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및 떡 만들기 체험, 주민 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민화합으로 대구의 중심, 새로운 달서의 시대를 주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마련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은 달서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강진이 출연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구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열띤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종건 성서지역발전회 회장은 “성서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본 행사를 통해 그 동안 힘들었던 일 잠시 잊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미취업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 교육을 6월 개강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다. 안동은 경북도청 소재지로서 최근 공동주택이 급격히 증가하고, 노후 주택도 자연히 늘어남에 따라 도배·집수리 기술자 수요가 매우 높다. 그러나 지역 기술 인력은 노령화되어 있고 그 수도 적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월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총 19명이 응시하여 12명이 선발되는 등 사업 호응도도 매우 높았다. 교육과정은 도배 및 집수리 실무교육, 현장실습, 마케팅 교육 및 초기 창업을 위한 교육 등이다. 총 32회차 129시간, 3개월 과정으로 가톨릭 상지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실전 도배 경험을 쌓기 위한 지역 주거개선 환경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전문가 특강, 동아리 활동 지원, 선배 기업가들과의 만남 주선 등을 통하여 수료 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인생 2모작을 위한 양봉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4명의 수료생 중 57%인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 평생학습원은 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구석 평생학습 TV 특별 공개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등의 작곡가이자 방송인인 이호섭씨가 맡아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과 노래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맛보는 방법에 대해 들려주었으며, 다양한 곡을 직접 불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하였고, 강의는 상주시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상주시지회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모든 강의는 수어로 동시통역되었고, 17명의 청각장애인이 함께 참가하여 강의를 즐겼다. 해당 강의는 올 7월 KT 올레 TV 789번을 통해 방구석 평생학습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역의 전문 방송사인 채널영남과 함께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방송을 시작하였다. 지난해까지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촬영하던 방식에서 전환하여 올해부터는 강의 주제에 맞게 가족센터, 청년센터, 농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창고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해주는 '창고이음 플랫폼(창고정보연계서비스)'을 구축하고,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부산 시내 창고정보를 취합해 창고 소유자와 수요자가 창고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물류비 인상으로 늘어난 소상공인의 비용을 줄이고, 4차 산업의 발달로 다변화·증가하는 창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창고정보(위치, 면적, 취급 품목, 보관기간) ▲저장환경(저온·냉동창고의 경우 온도, 용량) ▲이용 안내, 소개메뉴, 회원 관리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창고 공급자는 간단한 인증을 통해 소유한 창고정보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고, 수요자는 필요한 창고에 대한 정보를 요청할 뿐 아니라 이용 신청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물류기업 자문, 시장조사, 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급자·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강서구 소재의 한 물류기업 관계자는 “창고정보 현황을 정리해 일괄 게시하는 것만으로도 공급자와 수요자에게 의미가 크다”라며, “대기업 등의 거대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8일부터 9일까지 호명면과 감천면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호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포2리‧덕율1리 경로당에서 ‘AI를 활용한 농작물 절도 예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적용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내용, 현장 설치 장비 안내 등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지원금 6억9천만 원, 도비 3천만 원, 군비 7천만 원, 참여업체 1억7천만 원을 지원받아 5월에 착수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똑똑한 농촌과 안전한 농촌 구현을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농촌 절도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에 설치되는 스마트 주요 장비는 레이더 센서 기반 지능형 CCTV, 소음 및 휴대폰 감지 복합 IoT 센서, BLE 태그, 스마트젝터, IP스피커 등이며 농산물 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실시간 AI 농작물 절도 예방시스템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반딧불이 생태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8일 오후 4시 울산시 울주군 광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체험 교육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청정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의 특성과 관찰체험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아이들은 플라스틱 투명컵에 반딧불이 애벌레와 흙으로 직접 서식 환경을 만들고 각 가정으로 가져가 한 달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면 불빛을 직접 볼 수 있게된다. 또한 체험에 활용된 애벌레는 별빛반딧불이복원연구회가 반딧불이 복원을 위해 울주군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작년부터 정성껏 사육한 것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이번 교육은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키우며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7월 울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친환경에너지 이익공유형 수소연료전지가 강원도 동해 북평레포츠센터에 만들어졌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8일 오후 3시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에서 국내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북평레포츠 연료전지는 동서발전이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고, 연료전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동해시 북평레포츠 수영장에 20년간 무상공급하는 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0년 5월 동해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6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약 247억 원이 투입됐으며, ㈜SK에코플랜트가 설계·납품·시공을 맡아 300kW급 연료전지 14대를 1년만에 완공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4.2MW급으로 동해시의 연간 약 1만 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36,800MWh)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열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여는 북평레포츠센터 수영장의 난방과 온수 공급에 쓰인다. 동해시는 연간 약 4,204Gcal의 열을 공급받게 돼 2억여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이 전망된다. 화석연료 대신 연료전지 배열로 온수를 공급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6월 한 달간을 울산항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의 달로 정하고 탄소중립·친환경 울산항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외부기관 협업 행사로는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및 우수 선사·대리점 시상(14일) ▲친환경 울산항 조성을 위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항운노조 등 항만 유관기관과 함께 ‘울산항 노-사-정 합동 항만정화 활동’(16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울산시와 협업을 통해 지역 생태공간 내 대나무 식재를 추진한다. UPA 내부 캠페인은 ▲6월부터 연말까지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통해 직원 1인당 연간 온실가스 1톤 감축 추진 ▲불필요한 메일 삭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페트병 라벨 분리배출 생활화 ▲탄소중립 특강 실시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이 회사에서 가정까지 모든 생활범위에서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UPA 정창규 부사장은 “지난해가 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고 한다면, 올해는 울산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대구지역 빈곤아동 및 아동학대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20년 1,868건, 2021년 2,068건으로 늘어나고 있고, 대구시의 아동 빈곤율 또한 전체 아동의 10% 정도인 약 4만 명으로 추정되나, 대구시 차원의 구체적인 실태조사는 지금껏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아동의 빈곤과 학대 위기는 필연적인 것은 아니지만 공통적으로 아동의 생존권과 보호권을 해치는 요인이다. 이번 용역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지역 내 빈곤아동과 아동학대 실태조사를 동시에 실시해 빈곤과 아동학대의 연관성을 찾고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해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구형 아동지원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용역비 1억을 들여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12월 내에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오는 9일(목) 시청 별관에서 2022년 상반기 ‘대구시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통해 기관별 아동학대 정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전부터 여름철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 배수펌프장 운영 실태 일제점검과 집중호우를 가정한 가동훈련을 13개소 배수펌프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본 점검은 지역 126개소 배수펌프장에 대해 도와 중앙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중앙 합동점검반(4명)은 고령 고아배수펌프장, 도 점검반(12명)은 안동 운흥배수펌프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쳤다. 나머지 113개소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가동 여부,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이상여부, 유수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매뉴얼․ 관리인력 비상연락망, 안전수칙 정비 실태 등이었다. 특히, 점검결과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우수기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토록 했다. 배수펌프장은 하천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시설이다.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평소에 꼼꼼히 점검하고 가동태세
[시사뉴스 특별기고 배준호 전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먼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3선 울주군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당선인이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후보를 꺾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의 패배를 유감없이 설욕했다. 지역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한 범서지역 출신으로, 현직 프리미엄까지 등에 업은 이선호 후보와 양자대결은 누가 봐도 쉽지 않은 선거였다. 이순걸 당선인은 당선 직후 소감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울주로 만들겠다”며 도시 인프라 확충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인수위원 구성과 관련 인원과 명단은 윤곽이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군민들의 기대도 큰 것 같다. 하지만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시작부터 기우(杞憂) 같은 염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직 울주군수직 위원 인원과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서석광 전 울주군 부군수가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첫 번째 문제라고 본다. 공천과정에서 이순걸 당선인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었던 인물이 바로 서석광 전 부군수다. 젊고 참신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서석광 전 부군수. 단순히 그가 공천에 고배를 마신 뒤 ‘이순걸 지지선언’을 했으니 인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