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9월까지 관내 소재 건물번호판 21,960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는 건물번호판 사용실태를 조사하고 정비함으로써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제공은 물론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일제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SMART KAIS 단말기)을 활용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건물번호판 훼손, 망실여부, 시인성 확보여부, 설치상태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 사유가 없는 경우 무상으로 재설치 해주고 신축건물에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을 경우에는 건물번호판을 교부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줄 계획이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1회 이상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로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기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16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 새마을회는 마을에 홀로 생활하시는 25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별 부녀회장 등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1차로12개 리별에 홀로 생활하시거나 혼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여 명을 모시고 가까운 곳에 나들이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권낙향 부녀회장은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석 영양읍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곁에서 봉사활동을 좀 더 가깝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 이 외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는 하반기 때 2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금호강과 신천을 빛의 물결로 연결한다.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은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도심의 대표 친수공간 신천은 ‘밝고 따뜻한 빛의 명소’로 대구를 찾는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하며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 10년간 야간경관개선사업 및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으로 활기찬 도시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호강을 끼고 가로지르는 와룡대교, 매천대교, 서변대교, 산격대교, 매천대교, 아양교 등 주요 도시진입부 등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했고, 특히 올해에는 하중도 진입보도교와 노곡교 경관조명을 설치해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을 ‘빛의 관문’으로 디자인해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도심 속 대표 하천인 신천도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을 새롭게 하고 대봉분수, 신천분수, 침산분수를 연내 개선하고,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희망분수 외 4개소 분수시설 개선과 야간조명설치로 하절기 폭염 속 시민들의 휴식처에 청량감을 더할 수 있도록 변모시킬 계획이다. 신천과 금호강의 우수한 접근성과 일상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15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영양읍 도시재생구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 과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도서관은 도시재생 시설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울림터:마당(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의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세부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양도서관과 협업하여 영양군에 필요한 소규모 문화공간들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영양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4일 ‘수성구-경산시 청년친화형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포럼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 전문가, 수성구의회 의원 및 당선인, 수성구-경산시 청년대표, 관계 지자체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 실천과제인 ‘기회발전특구’의 추진방향과 수성구-경산시 협력지구의 특구지역 지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성-경산 청년친화형 기회발전특구 구상(안)’이란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연 윤상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존 개별 분절된 특구의 조성에서 포괄적 특례가 적용 가능한 결합형 특구 조성으로의 플랫폼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자유특구, 글로벌신산업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특례와 기능이 상호 결합된 기회발전특구 조성 필요성과 주거, 교육, 문화 등 정주여건이 일부 갖추어진 대상지역으로 확대 적용을 제시했다.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박재범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청년특별구역 지정(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지역별 특화된 분야에 청년친화단지의 조성, 특화산업 지원, 정주여건 개선, 교육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6월 문화가 오는 날을 맞이하여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되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은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9일, 수요일)에는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2개 관에서 주민 누구나 ‘대출권수 2배로 Day’, ‘연체자 특별해제’,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 연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체험프로그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가 진행되며, 7월 2일(토) 13시에는 대명어울림도서관 강당에서‘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대명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 엔데믹 및 SNS 이용자 급증 추세에 발맞춰 관내 3개 먹거리골목에 버스킹 공연과 동시에 SNS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골목에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를 열어 먹거리 골목 이용객을 유인하고 골목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달서구에는 총 11개의 먹거리 골목이 조성돼 있으며, 이번 행사의 대상이 되는 먹거리 골목은 권역별 1개소로 성서권 신당동 로데오거리, 월배권 수밭골 웰빙거리, 두류권 두류젊음의 거리이다. 6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7일 오후6시 신당동 로데오거리, 6월 24일과 7월 2일 오후6시 수밭골 웰빙거리, 7월 8~9일은 대구시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두류젊음의 거리에서 골목 이용객의 특징에 맞는 공연단을 구성해 1시간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커플이벤트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버스킹공연과 함께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스북 페이지 ‘흥해라! 달서먹골!’ 행사 게시물을 공유하는 ‘소문내기 이벤트’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먹거리 골목을 이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는 ‘인증 이벤트’로 진행된다. ‘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세계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을 유지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응급 및 수술, 각종 질환 등을 앓는 여러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중구청 강당에서 제3기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단장 정현이)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임우연박사의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중심! 중구'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활동사례 등을 공유했다. 중구 구민참여단은 코로나19로 활동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중부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보안관 활동, 여성1인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 공중화장실 안심존 구축 등 주민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여성정책의 주체로 성장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참여단은 주민을 위한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사업을 수행할 정도로 수준높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구청에서 적극 지원하여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구립 원고개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2년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에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운영됐다. 지역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장수시대의 생활명리학-장수시대의 노인 행복론의 주제로 명지현학술원(대표 이승남)과 연계하여 강연과 탐방 등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명리로 보는 자연의 이치', '환갑부터 완성되는 노년美', '그냥 먹는 나이는 없다(陰陽論)' 등의 강연과 우리 서구의 명소인 그린웨이 힐링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년기의 삶의 의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더 나아가 인문학과 친근해지고 독서문화 교육 진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청년 지원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청년 홈페이지’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홈페이지는 올 9월 오픈을 목표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도 및 시군의 청년정책을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1건씩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에 통과된 건에 한해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심의, 3차 청년정책참여단 현장평가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정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13일 상주시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일환으로 광장형 도로 내 시계탑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계탑은 기존 쌈지공원인 성하동 2-21에 세워졌으며, 4면에 각각 시계가 있어 어디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감성의 시계 상단부에는 상주시티(SANGJUCITY)가 하단부에는 성하동(SUNGHADONG)이 적혀있어 상주시 동성동의 랜드마크임을 드러내고 있으며 시계탑 주변에도 조명을 배치하여 어두운 야간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계획시설사업을 통해 동성동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이번 시계탑 설치사업 완료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역사기행 골목길 및 벽화거리와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동성동의 핫플레이스이자, 포토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세계화와 체계적 발전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중문화예술단체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 대중문화예술단체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하자는 의견을 보냈으며, 이들 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공감하고 유치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0명 이상의 문화예술인들이 동참할 계획이며, 2023년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별 연예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단이 되어 SNS 릴레이 응원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티셔츠와 ‘부산에 유치해’ 홍보 문안이 새긴 하트쿠션을 별도로 제작하여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국가사업에 모두 함께 동참하는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번 릴레이 홍보를 계기로 더 많은 문화체육인의 엑스포 유치홍보에 동참이 예상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