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7일 DGB금융센터에서 모빌리티 전문 서비스 업체인 진모빌리티(대표 조창진, 이성욱)와 양사 플랫폼 브랜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i.M)택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DGB대구은행은 ‘IM뱅크’ 모바일뱅킹앱을 운영하는 바 양사는 ‘I M’이라는 흡사 브랜드를 활용해 비대면 채널 및 SNS등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 운영에 관한 상호 기술 지원 등 향후 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형 콘서트나 뮤직 페스티벌 등 야외 문화 공연이 활성화됨에 따라 DGB대구은행과 진모빌리티의 고객을 대상으로 I M 브랜드를 활용하는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IM뱅크 이용 고객 및 대구은행 금융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아이엠(i.M) 택시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대표적인 서비스를 홍보하는 한편, 각 사의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지속적인 긍정적 경험 제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쓴다는 목표다. 아이엠(i.M)택시는 전 차량 최신형 카니발을 이용하여 최대 7인까지 이용 가능한 차량 호출 플랫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2년 한마음순회봉사를 지난 16일 삼덕교회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27개 분야로 이·미용서비스, 한방진료, 물리치료, 지팡이 지급, 추억의 사진관 등이 인기가 좋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원예치료,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 및 개인 물품을 소독 멸균해 주는 서비스를 신규로 추가 제공했다. 한마음순회봉사는 노인·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올해는 6월16일 삼덕교회를 시작으로 10월 서문교회까지 6회 일정으로 동별·권역별로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마음순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만족도가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 및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박사의 ‘다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인한 남북관계의 변화’에 관한 강연과 함께 통일 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에서는 청년자문위원과 청년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금재연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여성들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통일 담론의 장과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여성, 청년의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민선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투자유치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등 29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에서 ▷앵커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효과 극대화 ▷강소 밴더기업 유치 통한 권역별 밸류체인 구축 ▷신속 투자 가능한 산업단지 개발 및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인센티브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및 대구경북 500만 광역경제권 형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 투자유치특별위 위원들은 “새 정부가 기업의 비수도권 투자 촉진정책과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10대 주요 대기업이 향후 100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미숙, 신원목)는 6월부터 관내 저소득가구에 직접 만든 고소한 누룽지를 배달하는 ‘누룽지는 사랑을 싣고’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2년째,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밥을 짓고 누룽지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협의체는 지난 4~5월에도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어르신 영양식 지원, 초등·중학생 운동화 지원, 사업을 펼쳐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누룽지 나눔사업을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한번 더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천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오늘 9월에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종목별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지난 5월 구급분야 1위 달서소방서 이제훈 소방장을 시작으로 화재진압분야 1위 동부소방서, 최강소방관 1위 서부소방서 김석준 소방교, 구조전술분야 1위 북부소방서까지 4개 종목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이번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9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회 1위 탈환을 목표로 오는 7월 4일부터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2020년 종합 3위, 2021년 4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지만 올해는 전국 최강 타이틀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자체 경연을 통해 숙달된 기술로 대구소방의 전문성이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창업보육센터와 계명문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지난 14일 대학 복지관 회의실에서 ‘22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명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주관으로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주)시안이앤디 외 7개사 입주기업 임직원과 센터운영인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교내 입주기업간 간담회는 센터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센터 진행프로그램 소개, 신규입주 모집 홍보, 센터 운영에 관한 회의 및 기타 의견수렴 및 네트워킹 등으로 운영을 하였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련 학과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애로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도록 노력한다고 하였다. 김윤갑 창업보육센터장은 “계명문화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창업자, 예비창업자 들의 경영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洞) 복지핵심인력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복지의 주축이 되는 복지핵심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전문 강사인 최병우 대구주거복지센터장을 초빙하여 ‘주거복지의 모든 것, 알기쉬운 주거복지’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알기쉬운 임대주택, 주거급여 대상자 선정기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시 주거복지 안내하기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알차게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꼭 필요한 주거복지 교육을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주거복지정보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을복지를 위해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희망드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희망드림 꾸러기 만들기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생필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희망 꾸러미는 직접 만든 냅킨아트 부채, 국수, 곰탕, 마스크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희망나눔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신태정(한국종이접기협회 달서지회장) 강사의 지도에 따라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고 여름나기 용품과 함께 희망드림 꾸러미를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완성된 꾸러미는 7월 9일 예정인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에서 담근 열무물김치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여름나기 꾸러미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오늘 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권오인 무공수훈자회 대구남구지회 회장, 우연식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조재구 남구청장, 신동명 대명6동장 등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은 2019년부터 대구시와 대구보훈청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남구는 2021년까지 남구에 거주하시는 1,589여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하였고, 2022년 남구 대상자는 총 344분으로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공수훈자 유족인 이정란(만 89세)씨 집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덕분에 우리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음을 알기에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할 정책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학계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의 새 농정비전은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기술이 일반화 되면서, 농업분야의 위기를 4차 산업기술 접목을 통한 첨단화와 농촌 공간 재창출을 통해 극복하자는 데 있다. 이러한 새 비전의 핵심가치는 스마트 농업의 확산 및 고도화 통해 농업분야를 첨단기술 산업으로 대전환 하고, 그간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복지․환경이 함께 증진되는 삶과 상생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농정방향이나 이철우 도지사의 선거기간 공약과도 일치한다. 도의 신속한 농정분야 대응이 농업․농촌 환경 전반을 전환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진다.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조성,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화율 25%달성, 스마트농업클러스터 구축, 청년농업인 5천명 양성, 돌봄농업육성, 농업기반시설 스마트화 등 총 20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행정 내부의 중요자료를 보호하고 불시의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사 내 최신 정보보안장비(침입차단시스템 외 5종)를 도입했다. 최근 지자체 내부망 공격, 보안 SW해킹,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공격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이전 대비 훨씬 촘촘하고 안전한 정보보안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주기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인적 정보보안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우리 시의 중요 자료를 보호하고 시민들께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진 행정을 이루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하 ‘부산건축워크숍’)을 개최하고, 6월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건축워크숍은 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사)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 이상의 세계 건축 관련 학생들이 부산을 방문해 일주일간 부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눠보는 소통과 학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아직 코로나19로 국내외 참가자가 한 장소에 모이는 것에 제약이 많아 온라인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내년부터는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자체 제작한 누리집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유튜브 생중계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온라인 워크숍의 한계를 보완해 더욱 효과적으로 특강, 튜터링, 크리틱(비평)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메가시티 : 게이트 네트워킹(Megacity : Gate networking)’이다. 미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세계 유수 대학에서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