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8개교 4-H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학교4-H회원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한편, 옥포읍 아파트 주변 산책로의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땅땅 식물 랜드(대구시 동구 소재)의‘탄소중립을 위한 실내식물(테라리움) 만들기’, 땅땅 치킨 랜드의‘내 손으로 직접 치킨 만들어 먹어보기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4-H회원들이 같은 학교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4-H회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새로운 공동체생활을 배우고 우애를 돈독히 쌓으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2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신중년 독서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읽고 또 읽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읽고 또 읽고’는 동서발전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문해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독서교육과 독서문화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울산지역 초등학생 80여 명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독서교육 전문가와 함께 독서, 글쓰기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지역 어린이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지역 작은 도서관 약 40곳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활성화 컨설팅과 도서 전산화 작업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읽고 또 읽고’는 독서지도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퇴직 독서교육 교사와 도서관 사서 등 신중년 8명이 맡아 중장년 일자리도 창출된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책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긴급보호아동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급 자율반납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영진과 1직급 이상 간부들은 전력그룹사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국전력공사의 반납 취지에 맞추어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서발전은 연료비 급등에 따른 사상 최악의 영업손실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전력그룹사 간 소통·협업 강화와 기관별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해 재무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IT신기술 역량 제고를 위한 인재양성 및 산학연계 활성화를 통한 교육분야 협력을 위해 DGB데이터시스템, 경북대학교와 ICT파트너쉽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경북대학교 IT융복합관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DGB대구은행의 ICT본부(본부장 이상근)와 DGB금융그룹의 IT전문 기업인 DGB데이터시스템(대표이사 도만섭)을 비롯해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학부장 김동균 교수) 및 경북대학교 지능융합소프트웨어교육연구단(단장 정순기 교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대표 기업의 IT전문 인력과 지역 국립대가 힘을 합쳐 디지털 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 파트너쉽을 기반으로한 ‘인재양성 및 교육 분야’와 ‘연구개발 및 공동과제 수행 분야’이며, 이외에도 상호 협력 가능한 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재양성 및 교육 분야’는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ICT재교육 프로그램 제안, ICT실무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과 DGB데이터시스템은 경북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 인재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오도창)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급식시설 등 식중독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 실무 위주의 개인위생, 식재료 취급 및 식중독예방 요령과 식품의 안전 취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다수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관리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교육으로 평가했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올 한해도 소규모 급식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8기를 혁신적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정책의 틀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1일 과학산업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산업 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달 15일 출범한‘지방시대 주도 경북 준비위원회’의 7개 분과 중 하나로 기업인, 민간단체, 행정가, 대학교수,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 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과 김상곤 경북TP 정책기획단장이 각각 맡았다. 앞으로 위원회는 과학기술, 메타버스, 통합신공항, 투자유치, SOC 등 과학기술과 산업인프라 전반에서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대표정책을 발굴하고 민선8기 공약들을 구체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과학산업 분과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기술로 개최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영상회의 시스템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 혁신기업인 스마트크리에이터의 김보라 위원이 솔선해 회의 환경을 지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첫 간담회를 열고 과제 도출을 위해 우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핵심키워드를 잡아 대표정책을 만들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21일 마을의 역사, 유래, 설화, 자랑거리 등을 담은 지명유래안내판을 9개 읍·면별 1개소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명유래안내판 설치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된‘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의 자원을 알려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방문객들에게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특히, 독특한 지명의 유래나 설화가 있는 자연부락 위주로 대상지를 발굴하여 문헌 조사과정과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제작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명유래안내판 설치사업이 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주민 반응과 수요를 파악하여 확대 설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서병철)와 공동으로 소비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소비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21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구·군, 관내 5개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업무 담당자·소비자교육 강사·소비자상담원·조사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강의로는 소비자분쟁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교육기획팀 이선동 부장의 ‘최신 소비자피해 동향 파악 및 특수판매의 이해’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이어서 한국소비자원 대구지원 이아영 강사의 진행으로 ‘소비생활과 소비자 안전’을 주제로 주요 피해실태와 예방법,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시는 갈수록 소비환경의 변화와 소비자 문제가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에 소속된 지역 소비자 리더들의 소비자피해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소비자업무 실무자 대상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금의 복잡·다양한 상거래환경에서는 시시각각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대구시는 관내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책 마련을 위한 ‘2022년 제1차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는 지난 2012년 구성되어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에는 성웅경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교육지원과, 동부교육지원청, 수성경찰서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학부모와 대구 동부 Wee센터 관계자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2022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수성구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및 각종 캠페인 전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위기학생을 위한 예방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부모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하는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가 북구와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재배한 감자(10Kg) 300박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는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인 평화운동 중 상생과 통합을 위한 도농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 관내 17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동참, 감자(10kg) 300박스를 직거래로 판매했으며, 6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보탬이 됐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2달 간 중학생 이상의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 <구미의 문화 DNA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주 1회 2시간의 강의로 진행되며 하계 8회, 동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젊은 연령층으로 하여금 성리학이라는 다소 어렵고 난해한 주제에 대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박물관을 찾는 장벽을 허물고자 구미의 국보와 보물, 조선시대 과거 시험 이야기, 선산지역의 향랑 설화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했다. 수강신청은 6월 24일부터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회차별 신청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며 별도의 홈페이지 회원가입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20일에 사전1리 마을회관과 박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 교육은 평생교육 활성화 운영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중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그림책을 이용한 인성교육, 주민 행복과 여가를 위한 실버요가, 노래교실, 사물놀이) 중 주민들이 희망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첫 수업인 실버 요가 수업을 시작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수업을 통해 영농철 농사일에 지친 주민 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위를 이겨내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대구 수성구 소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귀화)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여름나기 건강 삼계탕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34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서 한여름 폭염나기를 응원하며 마련된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수성구 적십자 봉사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20일(월)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삼계탕과, 식혜, 바나나 등 도시락을 포장하고 직접 배달했으며, 준비한 삼계탕 도시락은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35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 안부와 함께 배달됐다. 장문석 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지역민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본 전달식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년 더위로 유명한 대구 지역 지역민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계절 행사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무료급식과 구·군별 도시락 나눔, 김장 나눔, 송편 나눔 등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