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내에서 최근 임명된 서울시 일부 지역 선거구 조직위원장 자격 논란이 불거지면서 홍문종 사무총장이 위기에 놓이게 됐다.일부 인사가 최근까지 야당 당적을 보유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졸속 인선이라는 비난이다.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26일 희의에서 “10년전 천막당사 시절의 초심을 잊은 채 당권 향배와 각자의 정치적 이해만 생각하는 게 아닌지 깊은 회의와 절망을 느낀다”며 “지역 연고조차 없는 인사들을 단지 재력이 뒷받침된다거나 특정 권력자와의 사적 인연을 가지고 임명한다면 밀실공천·돈공천 구태정치와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했다.이어 “6·4지방선거 때까지 사고당협의 정비 및 유지 관리는 시도당위원장에게 일임해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황우여 대표가 충분히 재검토하겠다, 시당위원장인 나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며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같은 문제에 대해 답변을 제대로 못했다. 홍 총장은 사전에 시당과 충분히 협의했다고 변명을 하다가 중진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고 전했다.홍 사무총장은 계속적인 구설수로 인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파주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한 최윤희 중앙선관위원 후보자의 배우자가 ‘05년에 형제와 공동으로 소유하던 아파트를 팔면서 관청에 취득가액을 높게 ’업 계약서‘를 작성, 신고하여 양도소득세를 1천만원 넘게 탈루했다 뒤늦게 추징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에 따르면, 최윤희 후보자의 배우자인 오모씨는 ‘04년 서울 도봉구 창동의 A아파트(134㎡)를 3명의 형제들과 함께 부모로부터 상속받아 소유했고, 이후 ’05년 이 아파트를 매도하였다. 당시 이아파트의 매도가가는 5억9,500만원이었다. 이 때 최후보자의 남편은 양도소득세로 12,023,600원을 납부했다. 문제는 4년 뒤 발생했다. ‘09년 국세청은 ’05년 부동산 거래신고시, 후보자의 배우자 형제 4명이 공동으로 취득한 A아파트의 취득가액이 실제로는 4억2천만원인데 이보다 많은 4억7천만원으로 신고했다.결과적으로 양도소득을 5,000만원 적게 신고하여 양도세를 탈루하였다며 10,937,930원의 양도세를 추징하였다. 즉, 양도소득 신고를 하면서 양도소득세를 적게 내기 위해 ‘업 계약서’를 작성하여 취득가액을 실제보다 부풀렸다는 것이다. 업계약서 작성으로 해당 아파트의 양도소득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국민에게 맞서는 오만한 권력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부디 이명박 정권의 전철을 밟지 않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원 의원은 “지난 1년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사라진 채 ‘민영화’가 자리를 대체하고 있고, 역대 최장 상승기록을 갱신한 전세가격, 줄어가는 일자리와 소득, 가계부채와 비싼 대학등록금 등 민생문제는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선 공약은 사기극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명박 정권의 불통과 민생파탄을 반면교사로 삼아 국민대통합을 약속했지만, 지난 1년간 보여준 행보는 이명박 정권보다 더하면 더했지 모자라지 않아, ‘대통령이 아니라 불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비판했다.원 의원은 ▲국가기관 선거개입 규명과 책임자 처벌 ▲철도민영화·의료영리화 중단 ▲대선공약 실천을 위한 내각 개편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신형수기자] 정부의 공공기관 부채 감축 방침에 따라 철도공사(코레일)가 1월 29일 인천공항철도 출자지분 매각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데 대해, 어렵게 민자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있는 공항철도를 재민영화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민주당 문병호의원(인천부평갑)은 25일 열린 국토교통부 소관기관 2014년도 업무보고 질의에서 “정부가 공항철도민자사업의 실패와 딜레마를 코레일에 떠넘기더니, 경영이 개선되니 재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민자사업자의 방만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공기업 코레일이 개선해놓자, 정부는 코레일의 부채 감축을 빌미로 공항철도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어렵게 민자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있는 공항철도를 또 다시 민자사업으로 만들자는 것은 민자사업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문 의원은 지적했다.코레일은 2014.01.29.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대책에서 공항철도 출자지분 재구조화를 통한 부채감축계획을 밝혔고, 2014.02.23. 보도자료를 통해 공항철도 재구조화는 MRG 등 국가 재정부담 경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향후 지분 매각을 통한 재구조화 추진방침을 재확인했다.하지만, 정부
[신형수기자]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도 무시하고 소속 임원들에게 3,000cc 이상의 대형차량을 전용차량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7월 국민권익위의 권고에 따르면 폐지된 「안전행정부의 공용차량 관리·운영 요령」(2008년 6월)의 전용차량 배기량 기준(장관 3,300cc, 차관 2,800cc)을 참조해 전용차량의 배기량을 조정하도록 권고를 내렸지만 국토부 산하기관 대부분이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이 국토부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제출받은‘임원 전용차량 현황’자료에 따르면 기관장에게 3,600cc의 전용차량을 제공하는 기관은 인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대한주택보증,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6개 기관이며, LH, 한국도로공사가 3,300cc, 한국공항공사, JDC, 한국시설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 3,200cc를 기관장에게 제공했다.이사, 감사 등 임원에게 제공하는 전용차량을 보면 시설안전공단이 부이사장에게 배기량 3,400cc의 차량을 제공했고, LH, 대한주택보증이 각각 2명, 4명의 임원에게 3,300cc, 수자원공사, 도로
[신형수기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횡령 및 수뢰금액이 96억 8,74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초․중․고 학교 횡령 대가성 수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발생한 학교 횡령사고로 인한 피해금액이 94억 539만원에 이르고, 대가성 수뢰금액은 2억 8,20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회수금액은 39.9%인 38억 6,146만원에 그치고 있어, 절반을 넘는 피해금액은 끝내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동안 비리에 연루된 사람은 모두 313명으로, 고등학교가 132명(60억1703만원)으로 초등학교 97명(20억5273만원)나 중학교 81명(13억3756만원) 보다 많았다.이들의 지위는 교장과 교감, 교사, 행정실장, 체육부 감독 등으로 다양했고, 이 중에 일부는 학생들의 급식비는 물론 학비감면자의 수업료까지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박 의원은 “학교 교비에 대한 사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예산심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겠다”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아울러 25일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을 담은 담화문을 발표했다.이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취임 1주년과 ‘경제혁신 3개년’ 담화문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일대박론에 이어 경제대박을 성공시키기 위한 종합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대국민 담화에 대해 평가했다.반면 민주당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구체적 대안 없이 장밋빛 청사진과 창조경제만 주장하는 대통령 모습이 공허해 보였다. 국민 아픔을 철저히 외면한 실망스러운 담화였다”고 언급했다.이와 더불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정부 1주년에 대해 “지난 일년은 대선불복 세력에 발목잡혀 고군분투한 시간이었다”면서도 “우리는 국민의 손만은 놓지 않으려 애쓴 일년이었다”고 평가했다.이어 “야당에게 중요한 것은 박근혜정부의 발목잡기였지만 정부 여당의 가치는 오직 민생이었다”며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외교 안보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반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첫돌을 맞았다. 국민들은 근심과 염려만 늘었고 뒤집한 약속과 위협받는 국민안전 때문에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2017년에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하며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 4만불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서 우리 경제를 튼튼한 반석위에 올리고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정치 신념”이라고도 밝혔다.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금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이끌었던 기존의 추격형 전략이 한계에 직면했고 비정상적인 관행들이 경제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이런 비정상적인 관행의 핵심은 방만경영과 높은 부채비율, 각종 비리”라며 “방만 경영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의 경영 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간 불균형 등 해결해야 될 구조적 과제들이 산적해 있고 인구고령화가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신형수기자] 민주당 최재성, 유은혜, 서영교 국회의원은 25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상속세 부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사립대학․초중고․유치원 등 공익법인이 출연한 재산에 대해서는 상속세를 비과세하고 있으나, 사립유치원의 87%가 개인사업자로 운영되고 있어 대다수 사립유치원은 상속세 부과 대상이 되고 있다.사립유치원은 사립학교법에 따라 비영리법인 성격으로 운영되어 이익금 전액이 사립유치원 회계에 계상되고, 사립유치원 재산을 담보로 한 대출이 불가능하여 사립유치원 피상속인이 상속세를 납부하지 못해 유치원을 폐원하기에 이르러 재학중인 유치원생과 학부모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법적 형평성 측면과 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부과되는 상속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학계?국회?정부?유치원 종사자의 중지를 모아 유치원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발제자로는 이상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토론자로는 고광효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 박주용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 조무연 (변호사), 김
[신형수기자] 경기지사 출마 선언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의 SNS 선거운동이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하나로 묶어주는 ‘김진표 앱’을 출시하면서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지난달 하순 출시된 ‘김진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김진표 의원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김진표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 정책 토론회, 1일 소방체험 등을 라이브 방송으로 내보낸 바 있다. ‘김진표 앱’은 현재 3월 1일 아주대 종합관 대강당에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시민사회의 김진표 청문회’ 형태로 열리는 ‘응답하라 2014 – 실천이 개혁이다’ 북콘서트를 알리는 예고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김진표 앱’은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진표 TV’를 메뉴에 포함하여 대정부 질문, TV인터뷰, 자체 홍보영상 등을 볼 수 있게 했다.김진표 앱은 또한 자신의 주요 활동이나 생각을 알리는 응답하라 2014, 지인정보 등록, 친구 초대, 각종 SNS 기능을 하나로 묶어주는 즐겨찾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김 의원은 “SNS를 통해 때로는 의정활동 등에 대해 따끔한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파주을)은 북파주의 낙후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파평 산업단지 조성에 전력을 다해온 결과, 지난 2월 21일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위원회’에서 파평 산업단지의 공업물량(12만 6천평)이 심의ㆍ확정됨으로써 파평 산업단지의 내년 초 착공을 가시화하는 쾌거를 이뤄냈다.황 의원은 “파주시 파평에 최우선적으로 물량을 배정해줘야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중요성을 경기도 지사는 물론 경제부지사에게도 강력히 설득해 협의한 결과, 필요한 물량을 모두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앞으로 경기도는 ‘지방산업입지위원회’에서 확정된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내면 국토교통부에서 중앙부처별 협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파주시에 정식 통보할 예정이다. 황 의원은 “파평산단의 공업물량이 확보됐지만 아직 파평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행정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어 계속해서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 경기도와 파주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빠르면 금년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한-나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은 24일 국회 본관 교문위원장실에서 데스몬드 아카워 주한나이지리아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측의 긴급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과 나이지리아간 경제 현안과 관련하여 나이지리아 정부 측의 입장을 한국 정치권에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데스몬드 아카워 대사는 신학용 위원장에게 ▲한국 석유공사와 나이지리아 석유공사간 장기간 계속된 심해광구 관련 국제 분쟁을 가급적 상호 유익한 방향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고, ▲ 현재 나이지리아의 전력난이 심각하니 나이지리아 내 최대 발전소를 보유 중인 한국 기업들의 추가적인 투자를 요청했다.또한 ▲나이지리아는 정유능력이 부족하여 원유만 수출하고 있는 실정이니, 세계 최고 수준의 정유능력을 보유한 한국업체들이 나이지리아 정유산업에 진출해주기를 요청하고, ▲양국 의회 간의 친선 방문을 되도록 늘려 줄 것과 나이지리아 국립박물관 등 문화시설들을 적극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신학용 위원장은 데스몬드 아카워 대사에게 “대한민국의 발전 모델을 적극
[신형수기자] 민주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24일 박근혜정부 1년 평가에 대해 국민통합에 실패했고 공약에서 후퇴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국민통합에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공약을 많이 했는데 공약에서 상당히 후퇴해서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됐다. 그러나 외교, 또 남북문제에 있어서는 일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김한길 대표의 혁신안과 관련, “당이 그 원칙을 표방한 것은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초공천 문제에 있어서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 이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여당이 공약을 파기함으로써 생긴 문제이고, 선거가 10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떻든 입장을 분명히 해줘야한다. 룰이 있어야 후보들이 뛸 것 아니겠는가? 그런 면에서 어제의 그 결정은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하면서 기초공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일단 설명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친노 강경파와 관련, “친노라기보다는 강경투쟁을 주장하고, 선명투쟁을 주장하는 입장들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지도부 퇴진을 요구하는 소리 같은 것들은 돌출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당의 입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야당성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