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동남아국가연합(ASEAN) 지도자들이 11일(현지 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 급증과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해 우려하며 평화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의지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ASEAN 지도자들은 올해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라부안 바조에서 열린 제42차 정상회의 뒤 발표한 의장성명에서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급증와 한반도 긴장 고조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우려되는 사태 변화”라고 지적했다. 정상들은 이어 “우리는 비핵화가 실현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지속적으로 평화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상들은 또 “우리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상황을 악화할 수 있는 행동과 군사적 보복을 피하고 평화적 대화를 재개하며 비핵화된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정상들은 특히 “우리는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완전한 이행돼야함을 거듭 강조했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는 14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차 없는 거리)에서 제51회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겨 오고 있다. 올해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전통 성년례 방식으로만 추진한 예년과 달리, 성년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청년문화패스, 서울시복지재단의 청년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서울시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동아리 공연 등을 선보이는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도 함께 열린다. 체험 부스로는 '성년 다짐 키링 만들기', '세계 성년 문화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성년과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4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시내 21개 청소년시설에서 성년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에 진행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성년 주간 행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다. 11일 밤 1곳이 추가되면서 하루 동안 4개 농장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청주시 한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돼 정밀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한우를 50마리 키우는 곳으로, 앞서 구제역 양성이 확인된 소 사육 농가들과 바로 인접한 곳이다. 당국이 첫 번째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 방역대 설정했지만,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상당 부분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사람·가축·차량 등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정밀검사와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50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한다. 따라서 이날 하루 동안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시 한우 농장 4곳에서 사육 중이던 한우 480여 마리에 대해서는 긴급 살처분 조치가 이뤄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신속한 살처분, 긴급백신접종, 임상검사, 예찰, 집중소독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금요일인 오늘(12일)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내일(13일)은 새벽에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 아침 사이 경남권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오전 한때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10일(현지시간)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의 상승률 둔화에 반등 개장했다가 부채상한 문제를 둘러싼 우려로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0.48 포인트, 0.09% 속락한 3만3531.33으로 폐장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반등해 전일보다 18.47 포인트(0.45%) 상승한 4137.6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28.89 포인트, 1.04% 상승한 1만2306.44로 장을 닫았다. 3대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탔다. 개장 전 나온 CPI가 전망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9%를 기록했다. 직전 월인 올해 3월(5.0%)보다 낮아졌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5.0%)를 밑돌았다. 지난 2021년 4월 이후 최소 폭이다. 지난해 9월 9.0%를 기점으로 10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월 대비 CPI는 0.4% 올랐다. 3월(0.1%)보다는 상승률이 커졌지만, 월가 전망과 일치했다. 물가 지표 발표 이후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세를 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일본 정부가 주요 7개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을 각각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21일 한일 정상회담이 별도로 개최되면 지난 3월 16일, 이달 7일에 이어 약 두 달 동안에 3번이나 열리는 셈이다. 일본 정부는 안보 분야에서 한미일 3국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일관계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1일에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에 있는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도 함께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지난 7일 정상회담에서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를 함께 참배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는 1970년 재일교포 등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건립위원회'가 건립했다. 당초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밖에 세워졌으나 히로시마 시 관계자 등과 협의를 통해 1999년 7월 공원 안으로 이전됐다. 이곳에선 매년 8월 5일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위령제가 열린다. 한국 대통령은 지금까지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적이 없고, 일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7일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내용의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한다. 사실상의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선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이는 윤 대통령이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하던 지난해 7월 중대본 회의를 처음 주재한 이후 9개월 만이다. 중대본 회의는 통상 국무총리나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중재해 왔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만큼 그간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크게 낮춰 엔데믹, 사실상 종식을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대본 회의 이후 조규홍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일상회복 수위와 시기를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감염병 등급도 2급에서 4급으로 내리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병의원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재난관리는 범정부 차원의 중대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재판 절차가 오늘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배임·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첫 공판준비기일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법정 출석 의무는 없고 변호인만 출석해도 된다. 따라서 두 사람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등 민간사업자에게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을 얻게 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에게 확정이익(1822억원)만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9년 1월 이후 4년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한 결과 두 곳 모두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나 연관성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인 우제류에서 생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한 마리라도 감염되면 같은 농장 우제류를 모두 살처분해야 한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병한 것은 2019년 1월 이후 4년4개월만에 처음이다. 구제역 확진에 따라 농식품부는 김인중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회의를 열어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대책을 추진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360여 마리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11일 0시부터 13일 0시까지 48시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출퇴근 시 따릉이를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기부 활동에도 참여해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 열린다. 서울시는 11일 자전거를 활용해 저탄소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전거 출퇴근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 라이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단, ㈜야나두와 함께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해 누적 회원 386만 명을 돌파한 따릉이 회원들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퇴근 캠페인을 통해 일상 회복 이후 생활 이동수단으로 정착한 자전거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으로 감축된 에너지만큼 기부를 실천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연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반기인 시즌1(5월25일~6월27일)시기에는 따릉이 탑승 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하반기인 시즌2(8월21일~10월22일) 시기에는 개인 자전거 이용자도 야나두의 '야핏' 앱으로 주행거리 측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따릉이 회원가입 후 자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보건의료단체(의료연대)들이 오늘(11일) 연가를 내거나 단축 진료 휴진을 하는 2차 부분 파업을 한다. 1차 부분파업 때 참여하지 않았던 치과의사도 하루 연차를 내기로 해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이날 2차 연가 투쟁에 돌입한다. 의료연대에 따르면 의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요양보호사 등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집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경북,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도, 강원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15개 지역에서 오후 12시50분부터 오후 7시 사이 지역별로 자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오후 5시30분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시작된다. 특히 3일 1차 연가 투쟁에 불참했던 치과의사들도 11일 하루 휴진을 결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대략 2만여 곳의 치과의원들이 진료 시간을 단축하거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실을 방문해 "새로 맞이하는 1년도 언론이 정확하게 잘 짚어주시고, 방향이 잘못되거나, 속도가 빠르거나 너무 늦다 싶을 때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사로 정부를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 국무위원들과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간단히 하고 최근 개방한 용산 어린이 정원을 한 바퀴 둘러본 후 기자실을 찾았다. 윤 대통령의 기자실 방문은 1년여 만이며 취임 직후 상견례를 겸해 찾은 데 이어 추석 연휴 직전 기자실이 있는 1층 로비에서 기자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바 있다. 도어스테핑 중단 후 기자실을 일일이 돌며 인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펜·사진·영상 취재진 방을 일일이 돌며 기자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눴다. 오찬을 함께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은혜 홍보수석 등도 뒤따르며 취재진과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취재진들에 "아이구, 자~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순방)잘 다녀왔나"라고 인사했다. 한 기자에게는 (풀 취재로)안면이 있는지 "지난번에 신림동 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의료기관 자산관리시스템 기업 심스테크(대표 조신환)는 2023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23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KOREA 2023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재사용 의료기구 이력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심스테크의 기술인 재사용 의료기구 이력관리 기술‧서비스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기업과 협업을 위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심스테크는 의료기관의 자산 관리 전문회사로 영상데이터 분석 기반의 재사용 의료기구 추적‧관리를 통한 세트 트래킹 및 개별 이력관리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 자산관리시스템과 RFID 기반의 병원별‧ 병원 내 근무자별 맞춤형 세탁물 관리시스템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MOU 및 TF를 구성하고 재사용 의료기구와 세트에 대한 세계 최초 비접촉식 자동인식 기술을 개발해 올해부터 수술실, 공급실 등 병원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주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심스테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재사용 의료기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