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오늘 18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컨소시엄 사업은 기업‧사업주단체 등이 다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공동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인프라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01년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6개 기관에서 시범 사업을 시행한 이래 ‘21.6월까지 전국에 142개(대중소상생 분야 71, 전략 분야 71)의 공동훈련센터가 사업에 참여 중이며, 매년 평균 협약기업 10만 개소, 18만여 명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시상식은 ‘20년 훈련실적, 훈련생 만족도 등 성과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공동훈련센터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대로템, 케이티, 삼성중공업 등 대중소상생 분야 8개 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 12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20주년을 맞아 원년(‘0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돕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기업제로페이’ 시범 운영을 거쳐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6월부터는 전 부서의 부서운영경비에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소상공인들은 80%가 연 매출 8억이하의 업체임을 감안할 때, 평균 0.3%의 카드 수수료율을 QR코드를 이용해 0%로 줄일 수 있는 ‘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줄여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중 하나다. 법인카드처럼 실물카드 소지가 아닌 QR 앱을 활용해 결제가 이뤄지기에, 인원수의 제한 없이 간단히 앱 설치만으로 활용하다는 간편함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개인용으로 많이 이용된 바 있으며,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적용중에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해 11월 한국간편결제원과 ‘함께하는 공공혁신협의회’ 소속 5개 공공기관과 더불어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경제활성화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가치 실현 확산에 노력하기로 다짐한 바 있기에, 이번 ‘기업제로페이’ 도입은 더욱 뜻깊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위기를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호성)은 법인 발전기금 모금과 유치 활성화 사업 등 법인 발전을 위한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단국발전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대내외에서 활동력과 인지도가 높은 인사들을 위원에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단국대학교의 교수진과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단국발전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단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및 사회봉사, 학생지도, 그리고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등의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단국발전자문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은 이인석(르리앙 대표)위원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방장식((학)단국대학 상임이사), 김계주(평생교육원 초빙교수), 김용빈(해병대 군사학과 교수), 류지성(행정학과 교수), 심재우(화학공학과 교수), 이재동(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유경훈(공과대학 초빙교수), 조세현(I-다산LINC+사업단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외부위원으로는 김용재(민우세무법인 대표), 이승우(인천도시공사 사장), 장세현(동극건업 대표), 정지표(지표건설 대표), 신경섭(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 이지수(수호갤러리 대표), 김상혁(굿모닝그룹 회장), 권태산(리더스월드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1호 조리기능장인으로 잘 알려진 임성빈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 교수가 네이버 나우(NOW) 인기 요리 프로그램인 노장금 요리쇼 ‘요알못은 볼 지어다’ 시즌3 방송에 출연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임성빈 교수는 6월 15일자 ‘요알못은 볼 지어다’ 시즌3 방송에 출연하여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지닌 봉골레파스타 및 까르보나라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진행자인 ‘노장금’ 노고은 푸드디렉터와 함께 만들어 시식하기도 했다. 요리를 마친 뒤 시식하는 과정에서는 임성빈 교수의 백석예술대 제자인 외식산업학부 학생회장 호텔조리전공 김주헌 군도 잠시 출연해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백석대학교와 외식경영과에 대한 소개를 남기기도 했다. 임성빈 교수는 1974년 요리계에 뛰어들어 1991년 대한민국 최초의 조리기능장을 취득한 상징적인 인물로, 호텔신라 ‘라폰타나’와 ‘라콘티넨탈’ 총주방장을 거쳐 wacs Jugdes 외식산업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조리사협회 수석부회장, 음식평론가협회 명예회장, 기능장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요리국가대표 단장 및 감독으로 30개국에서 대회를 이끌기도 했고 대통령표창, 국회의장,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 골프’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디 오픈(The Open)’ 컬렉션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레노마 골프’의 ‘디 오픈’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올해 초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한 컬렉션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디 오픈 챔피언십은 ‘최초의 골프대회’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회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기 시작한 최초의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1873년부터 수여되고 있는 우승 트로피 ‘클라렛 저그(Claret Jug)’는 은으로 만든 작은 술 주전자의 일종으로 와인을 즐기는 영국인들이 최고의 챔피언에게 선사하는 와인 주전자를 의미한다. ‘The Open’의 알파벳 ‘O’안에 트로피 모양이 심볼로 새겨져 있다. 디 오픈 챔피언십이 갖는 권위와 품격을 레노마 골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 오픈’ 컬렉션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신개념 퍼포먼스 라인으로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골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필드로 유입되는 골퍼들의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디 오픈’은 필드 룩 중심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제안, 20대부터 4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최근 트랜드인 자동먼지청소기와 함께 앱 성능을 개선해 출시된 엠지텍(대표 권오탁)의 트윈보스 S9 PRO 로봇청소기가 앱 평점과 후기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시장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로봇청소기 판매량은 14만대 수준이었으나, 2020년 29만대 규모로 약 2배 가량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청소이모’로서 주목받는 가전 제품 중 하나인 로봇청소기 시장 규모의 확대는 제품의 AI 성능 향상과 편리성을 꼽는다. 이전에 발표된 로봇 청소기가 자동청소의 수준으로 사람이 다시 한번 청소를 해야 하는 단계였다면, 첨단 센서와 AI로 무장한 로봇청소기는 가사노동을 돕고 있다. 앱 설정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집안을 주행하며 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향상된 로봇청소기 들 가운데 최근 출시된 엠지텍의 무선 로봇청소기 ‘트윈보스 S9 PRO’ 는 최신 트랜드인 자동먼지 스테이션과 앱 어플의 높은 평점, 그리고 후기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받고 있다. 엠지텍 트윈보스의 앱 어플은 현재 구글스토어의 평점 4.3(5.0 기준)점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로봇청소기 평점대가 2점대인 것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공학한림원(NAEK, 회장 권오경)과 인도공학한림원(INAE, 회장 Indranil Manna)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한-인도 워크숍이 6월 15일 성료했다. 제4회 한-인도 워크숍은 '항공우주기술과 재료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워크숍은 6월 14일 2개 세션과 6월 15일 1개 세션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2017년부터 4회째 진행되는 인도와 기술 동향 공유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자 약 300명 참가 1일 차에는 항공우주 시스템 기술 세션과 항공우주 산업의 소재 혁신 세션이 진행됐다. 세부주제로는 공기역학 기술, 구조, 시스템 기술 동향 공유와 차세대 항공우주 소재 기술 개발 필요성을 다뤘다. 2일 차에는 3D프린팅 기술 및 차세대 소재 세션이 진행됐다. 세부주제로는 적층 제조 기술 동향과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적층 제조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14일과 15일 워크숍 모두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과 Indranil Manna 인도공학한림원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워크숍은 각 세션 발표와 패널 토론 및 Q&A로 이어졌다. 누구나 무료로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멈추었던 대중음악 콘서트가 4천 명까지 관객 입장을 허용하면서 대중음악공연계가 오랜만에 숨통을 트게 되었다. 타 장르와의 차별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온 가요계와 대중음악 공연계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제한적이지만 공연을 할 수 있게 됐고 타 장르와의 차별도 일정 부분 해소됐다”며 “침체한 대중음악 공연과 페스티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여러 번 연기된 대중음악공연은 이날 속속 개최 소식을 알렸다. 콘서트 제작사인 예스라이브(회장 유태건)는 지난해부터 준비한 ‘대한민국 힐링 콘서트’를 6월 17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첫 번째로 진행하며, 매월 다양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 연출 맡은 심용태 총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산업이 너무 힘들었지만 대중음악 콘서트를 기다려온 국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준다고 하였다. 팝켓페스티벌의 주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힐링 콘서트’는 트롯 스타들의 대잔치로 진행한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팝켓이 지난 3년간 여러 공연을 통해 테스트를 하였고, 이번에 팝켓 런칭을 하면서 팝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1000명대로 감소했다. 현재 일본은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11일 오후 9시50분까지 1937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쿄도에서 435명, 가나가와현 220명, 아이치현 149명, 홋카이도 145명, 오키나와현 145명, 오사카부 134명, 지바현 113명, 사이타마현 87명, 후쿠오카현 58명, 효고현 4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7만2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2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2명, 12일 2102명, 13일 3452명, 14일 4307명, 15일 4571명, 16일 4526명, 17일 4795명, 18일 4086명, 19일 2919명, 20일 4337명, 21일 5292명, 22일 5496명, 23일 5110명, 24일 5599명, 25일 4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광주 재개발지역 건물 붕괴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전원에 대한 부검이 실시된다. 광주광역시는 11일 동구 학동에서 발생한 참사 관련 희생자 9명 유족 전원이 논의 끝에 부검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희생자 9명 중 4명에 대한 부검은 당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5명은 오는 12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유족 동의를 거쳐 예기치 못한 법적 문제를 위해 부검을 진행키로 했다. 부검 전문가들이 불필요한 시신 훼손 등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 현장에서 무너진 5층 건물이 승강장에 정자 중인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9명이 숨졌고, 8명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주비전대학교가 '2021년도 제4회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공모전'에서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비전대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KBS스포츠예술과학 등이 주최·주관한 뷰티엑스포에 총 21명이 참가 헤어미용 부문 4개 분야에 2종목에 출전, 4개 부문 대상 석권과 함께 최우수상 8개, 우수상 16개, 장려상 10개, 입상 4개의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 학생 대부분이 LINC+사업 헤어스타일리스트 사회맞춤형학과 학생들로 국내 우수한 미용 협력업체 및 지역 미용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의 성과로 평가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효숙 교수(헤어스타일리스트 전담 교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과 대전광역시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회에서 2개 분야 대상(헤어 창작·업스타일)을 차지한 서준영(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학번으로 불리는 어려움 속에서 현장 실습과 취업을 앞두고 많은 걱정이 되었는데 대회 준비를 하는 동안 교수님들과 협약 산업체 대표님들의 열성적인 지도를 통해 헤어스타일리스트 전문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일본 정부의 독도표기 시정을 요청하는 서한'을 다시 보냈다. 현재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표기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IOC에 중재를 요청하며 지난달 24일과 이달 1일 문체부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의 명의로 서한을 전달한바 있다. 그럼에도 IOC는 "홈페이지의 독도 표기는 지리적 표시로, 정치적 선전 의도는 아니다"는 내용의 답을 보냈다. 이번 서한은 문체부 장관 명의로 발송되었다. 한 체육회 관계자는 "장관 명의로 10일 다시 서한을 보냈고, 지금은 다시 답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