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1일 대구 동구 소재 안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연)에서 ‘무더위 극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시한 본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실시했으며, DGB대구은행 동행 봉사단을 비롯해 대학생 홍보대사, 동구 지역 적십자 봉사원 등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참가했다. 참가원들은 삼계탕, 식혜, 바나나 등의 도시락을 구성했으며, 직접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호 DGB대구은행 상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폭염 등으로 지친 지역민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한 삼계탕이 건강한 기운을 전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달성공원 무료급식 사업은 도시락 사업으로 대체하고, 지역 복지관 등을 방문해 진행하던 여름 보양식 지원 활동은
[시사뉴스 기고 /대구 북구청 최영준 세무관리팀장] 주민세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세목임에도 과거 여러 차례 세목명이 변경되어 왔으며 지난해 복잡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던 기존의 다섯 가지 세목의 주민세 과세체계를 세 가지 세목으로 단순화하여 아래와 같이 개편하였습니다.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개편되었는데 첫째, 사실상 5개 세세목의 복잡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던 기존의 균등분(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주민세를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간소화하였습니다. 둘째, 7월에는 재산분을, 8월에는 균등분을 연달아 납부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세목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납기를 8월로 조정하여 통일하였습니다. 셋째, 재산분은 재산세(7월)와 납기가 겹치고 세목명도 유사하여 이중과세로 오인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세목명칭을 “재산분”에서 “사업소분”으로 변경하여 납세자 혼란을 해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세부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법인사업자 기본세율을 단순화하였습니다. 기존 법인균등분의 종업원 기준을 삭제하여 기본세율 기준으로 단순화하여 자본금액만을 기준으로 세율을 차등화 하되 납세자별 납세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의료 제공기관 6개소, 돌봄 제공기관 10개소, 식사 제공기관 4개소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으며, 대상자가 병원 이용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혜 대상자 발굴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 생활이 가능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분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그동안의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 특히 기재부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구미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구미 XR 메타버스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5G, IoA기반 표준제조 혁신공정 모듈구축, 구미 ~군위 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봉곡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또한,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 방문하여 최상목 경제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성섭 중소벤쳐비서관, 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 강명구 선임행정관 등을 만나 KTX구미역 정차,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에서 22일까지 3박 4일간 ‘2022 독도수비리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제대로 알고, 미래의 독도지킴이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도수업실천학교인 협성고와 영남고 학생 10명씩 2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청소년해양센터에서 사전 해양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울릉도 해안 트래킹, 해양과학기지 및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도 퍼포먼스, 울릉도 오리엔티어링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또한, 캠프 활동을 직접 사용자제작큰텐츠(UCC)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면서 울릉도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에서 독도수업 및 독도 관련 행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는 독도수업실천학교 학생들은 독도수비리더 캠프의 경험을 활용하여,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독도이해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독도에 대한 학교와 학생의 관심이 확대되고, 독도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성이 있는 쏘가리, 붕어, 미꾸리, 메기 치어 24만미, 다슬기 치패 80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이번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는 영양읍 감천리 감천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및 영양군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실태 조사를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3~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이날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발판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쏘가리, 메기,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불법어업 지도단속 요원을 운영하여 우리 어자원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시원한 생수 나누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및 ‘폭염 대비 양산쓰기’등 폭염 대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김옥희) 회원 및 안전방재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원역 및 화원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주면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폭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남녀노소 양산쓰기 홍보와 함께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는 전례 없는‘가마솥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물을 자주 섭취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염경감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섬기면서 열심히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스마트 그늘막 운영, 양심양산 대여사업 등 군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가 품은 진주 찾기: ADHD 아동의 이해와 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ADHD 아동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통해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에 대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강의 자료를 개별로 배부해 특강 내용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ADHD의 원인과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작정 나의 양육태도와 아이 문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지도를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사항에 대한 실무차원의 공조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미래신산업 육성 및 광역 교통망 구축 등 지역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추진 예정인 주요 국비사업들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 25명과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대구시는 전날 7월 20일(수)에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산확보 및 현안 업무 실무협조 차원에서 2023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선제 대응 등 보다 발 빠른 대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총 3,084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총 341억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총 420억원) ▲국립대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3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47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인 달서구민은 7월 27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62여개 사업에 총 470여명 선발 예정이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발명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도정비,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코로나19 대응 사례조사 및 선별진료소 지원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일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20일부터 7월20일까지 한 달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업체 중 민원 발생 및 중점 관리가 필요한 업체 17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7곳을 적발했다. 점검대상 업체들은 민간환경점검원들의 수시 점검을 통하여 지속적인 계도가 있었으나 개선되지 않은 곳으로, 점검 사항으로는 ▲방치된 토사로 인한 흙먼지 발생여부 ▲방진벽과 방진망의 관련규정 준수여부 ▲세륜시설의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등이 있었으며, 점검결과 7곳에서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행위 유형으로는 수송차량에 대한 세륜작업 미실시 및 방진벽, 방진망의 기준 미준수 등으로, 경미한 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였으며, 중대한 행위에 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행정처분(조치명령 이행,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환경 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5분 생활권을 중심으로 시민 건강을 관리하는 ‘마을건강센터’의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건강센터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16개 구·군 보건소장, 71곳의 마을건강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도시재생시설 등 마을 내에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측정과 상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주민건강공동체도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2007년, 반송지역에 처음 생긴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현재는 71곳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15분 도시 생활권 내에서 건강하게, 이웃들과 함께 고립감 없는 건강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재 71곳인 마을건강센터를 오는 2030년까지 205개 전체 읍면동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시는 전문가 회의와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을건강센터의 지향점과 방향성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가 건강한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예천버블런 2022’와 8월 6일부터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지난 21일 오후 4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군청 공무원 및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될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을 논의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장인 전재업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방문자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면서 “축제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사전에 공무원들과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이 축제 대비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