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컷 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길 것 같다.매킬로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혼다 클래식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중간합계 7오버파를 기록했다.악천후와 일몰로 2라운드가 순연된 가운데 매킬로이는 중간합계 7오버파 147타로 공동 103위에 처졌다.예상 컷오프 기준인 4오버파에도 한참 몿 미친다. 아직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선수들이 많지만 매킬로이의 컷오프가 유력하다.올 시즌 자신의 첫 대회로 기대를 모았지만 강풍과 비를 극복하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6월 유럽프로골프투어 아일랜드 오픈 이후 컷 탈락한 적이 없다.브렌던 스틸(미국)이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4홀밖에 돌지 않았지만 모두 버디를 기록, 4타를 줄였다.2위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패트릭 리드(미국)다.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던 박성준(29)은 2타를 잃어 이븐파 공동 19위다. 양용은(43)도 나란히 19위다.배상문(29)은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13오버파를 기록, 기권한 4명을 제외한 최하위 138위에 머물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등 통증 탓에 이틀을 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휴식 후 가볍게 훈련에 나섰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캐치볼을 했다고 보도했다.팀 훈련에서는 빠졌으나 류현진은 캐치볼을 하며 팀 훈련 복귀를 준비했다.그는 60피트(역 18m) 거리에서 35개의 공을 던지며 가볍게 캐치볼을 했다. 류현진은 "조만간 정상적인 투구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정규시즌 준비에 문제될 것이 없다.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지난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류현진은 이를 마친 뒤 등에 통증을 느꼈다. 26일까지 통증이 지속되면서 훈련을 쉬었다.27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류현진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27일에도 류현진은 실외 훈련을 하지 않고 실내 훈련만 했다.그는 이날 공을 만지면서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할 준비를 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캐치볼을 마친 이후 등 쪽에 어떤 통증도 느끼지 않았다.3일간 팀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최고은(32)이 4월18~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 ‘최고은의 20가지 기록 그리고 당신의 기록’를 펼친다.국내 첫 콘서트 소셜 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함께 진행하는 기획공연으로 최고은은 김목인, 요조, 바드, 시와, 제리K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른다.최고은은 이날 ‘아침’을 주제로 20가지 기록물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며 자신이 담은 순간들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같은 주제로 사전에 공모한 관객의 기록이 공연장에 전시된다. 최고은은 이 기록들과 협업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외에도 최고은의 노래 한 곡을 관객들이 모두 같이 촬영하는 시간, 관객 각자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빈칸이 있는 표 등 기록 콘서트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공연 제작비로 활용될 선 구매 표인 ‘부루다티켓’이 먼저 오픈되고 이 표가 완판되면 공연이 성사된다. 콘서트 진행이 확정되면 일반 표인 ‘간다티켓’이 오픈된다. 이 표가 매진되면 ‘부루다티켓’ 구매자는 표 구매 비용의 일부를 돌려받게 된다.‘최고은의 20가지 기록’에서는 간다티켓이 매진되면 부루다티켓 가격의 50%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쇼크록의 제왕' 마릴린 맨슨(46)이 3년 만인 3월12일 정규 9집 '더 페일 엠퍼러(The Pale Emperor)'를 디지털 발매한다고 음반유통사 강앤뮤직이 28일 밝혔다. 10곡일 실린 앨범 발매에 앞서 3월5월 싱글 '딥 식스(Deep Six)'를 공개한다. 미국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차트 10위를 기록했다. 맨슨의 차트 사상 최고 성적이다.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바트 헤스(Bart Hess)가 맡았다. 앨범은 맨슨과 영화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타일러 베이츠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베이츠는 지난해 복고 열풍의 한 축이었던 영화 '가디언 오브 갤럭시'의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먼저 발매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위로 데뷔했다. 강앤뮤직은 "인더스트리얼, 블루스 뮤직 등이 조화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오프라인에는 17일 나온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누가 홍대 앞을 20대 초반 대학생들의 전유물이라 했나. 27일 밤 홍익대 인근 클럽에는 구두를 신고 점잖은 옷차림을 한 20대 후반 직장인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인디 20주년을 맞은 올해 4년 만에 부활한 '라이브 클럽 데이'를 다시 즐기기 위해서다.퇴근 후 홍대 클럽을 찾은 이경희(26)씨는 "대학생 시절 팔찌 하나로 홍대 클럽을 돌아다니며 놀던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며 "오랜만에 다시 찾은 홍대가 낯설지만, 옛 생각이 나서 무척 즐겁다"고 했다.'라이브 클럽 데이'는 티켓 한 장으로 홍익대 인근 라이브 클럽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즐기는 이벤트다. 마치 자유이용권으로 놀이공원을 마음껏 이용하는 기분이다. 2001년 3월 시작돼 홍대 앞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았으나 2011년 1월 117회를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다.이번에 부활한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를 대표하는 라이브 클럽과 공연장 10개가 주체가 됐다. 고고스2, 에반스라운지, 클럽에반스, 클럽 타, 프리버드, 클럽 FF, 레진코믹스 브이홀, KTG 상상마당, 벨로주, 프리즘홀이 동참했다. 국카스텐, 이디오테잎, 이승열 등 40팀의 가수가 함께했다.클럽데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28일 북한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관련 대응 조치가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했다.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인 이 기구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에 대한 대응 조치가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했다. 북한은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대응조치 필요국으로 지정됐다.이 기구는 성명에서 "북한이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조달 척결과 관련된 중대한 결함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어 국제금융체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기구는 또 회원국들에 "북한 기업, 금융기관과 사업관계나 거래가 있을 경우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자국 금융기관들에 권고하라"고 요청했다.또 "북한으로부터 비롯되는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의 위험으로부터 금융 부문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조치를 정부 차원에서 계속 취하라"고 권고했다.이 기구는 아울러 "이 같은 조치를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환거래에 대해서도 대응해야 하며, 북한 금융기관이 지점 개설을 요청할 경우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는 1989년 주요 7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야권에서 가장 유력한 지도자 가운데 1명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보리스 넴초프(55) 전 총리가 총에 맞아 암살됐다. 그는 오는 3월1일 푸틴 대통령에 항의하는 대규모 정부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CNN, 파이낸셜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넴초프 전 총리는 이날 오후 11시40분께 모스크바 시내 중앙광장에서 총탄 4발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넴초프 전 총리는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과 크렘린궁 남쪽에 있는 모스크바강 인근을 지나가다가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스크바 경찰은 사건 주변을 모두 봉쇄했으며, 현장에 있었던 여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친개혁 성향의 관료와 정치인으로 유명한 넴초프 전 총리는 1990년대 보리스 엘친이 대통령으로 있을 당시 총리직을 맡았으며, 자리에서 물러난 뒤 거리 시위와 관료 부패 사건 폭로 등을 주도했다.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 개입 반대 시위에 참가하는 등 푸틴 대통령과 계속 대립각을 세워왔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과 쿠바는 27일 미국 국무부에서 50년 만에 외교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2차 협상을 벌이고 있다.로버타 제이콥슨 국무부 남미 담당 고위 외교관이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쿠바 측은 호세피나 비달 미국 담당 최고외교관이 대표로 나섰다. 하루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협상에서 즉각적인 돌파구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오바마 행정부는 오는 4월 북남미 정상회의가 개최될 때까지 대사관이 재개설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쿠바 정부는 먼저 미국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되기를 바라고 있다.쿠바는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돼 미국 내 금융활동과 기본적인 비즈니스를 못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쿠바의 테러지원국 지정이 시대에 뒤진 것인지 검토 중이다.
▲김충식 경남 창녕군수는 1일 오전 10시 영산면 호국공원에서 열리는 제96회 3·1절 위령제에 참석한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1일 오전 10시 밀양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61회 밀양역전경주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회의에 참석한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1일 오전 9시 10분 충렬사를 참배하고 오전 9시 30분 양산대종종각에서 열리는 제96회 3·1절 기념식에 참석한다.
◇5급 전보▲산림녹지과장 권영 ▲문화시설관리과장 윤동성 ▲중앙탑면장(직대) 엄태호◇6급 승진▲건축디자인과 신동호 ▲보건위생과 이경미 ▲하수자원화과 백승대 ▲장묘시설관리소 김병관 ▲달천동 최희열◇6급 전보▲지역개발과 수안보온천관리팀장 조정득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 이한덕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이재식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장 안봉준 ▲신니면 개발팀장 황장호 ▲엄정면 산업팀장 정구미
◇전보▲한국폴리텍Ⅰ대학 학장 심경우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장 김소림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김인배 ▲한국폴리텍Ⅴ대학 학장 안희석 ▲한국폴리텍Ⅵ대학 학장 허광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 박희옥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학장 이배섭 ▲제주캠퍼스 지역대학장 노정진 ▲안성캠퍼스 지역대학장 김명희 ▲청주캠퍼스 지역대학장 이현수 ▲아산캠퍼스 지역대학장 윤기설 ▲홍성캠퍼스 지역대학장 이운성 ▲김제캠퍼스 지역대학장 김주성 ▲순천캠퍼스 지역대학장 김흥재 ▲포항캠퍼스 지역대학장 이문규 ▲부산캠퍼스 지역대학장 도재윤 ▲울산캠퍼스 지역대학장 박광일 ▲항공캠퍼스 지역대학장 권일현 ▲한국폴리텍다솜학교 교장 이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