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에서 지난 5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농업회사법인(주)에버굿(대표 김용운)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했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6.2톤, 5천 2백만 원 상당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배는 당도와 맛, 향 등에 있어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으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지난해 105억, 2,727톤을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상주시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는 배 작황이 좋아 120억 원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배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농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배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가격을 지지하고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부산지역 6개 구가 선정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독사 위험자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8월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1년 5개월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국비 1억9천500만 원을 포함해 3억9천만 원이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수영구, 사상구 등 6개 구이다. 사업 대상은 기존 실태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사회적 고립 가구(고독사 위험군)이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청년, 중장년 1인 가구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공통 사업과 구의 실정에 맞는 선택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는 2022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통해 위험군 선별 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8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서구·사하구·수영구·사상구에서는 정보통신기술과 인적 자원망을 활용한 ‘안부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아이비 식재, 잔디 입히기 등 ‘힐링공원’을 직접 조성해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센터에서 독립 운영하는 ‘힐링정원’은 예천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 우물, 옛날 펌프 체험과 함께 희귀식물인 무초, 파리지옥, 파초, 열대작물인 바나나, 오크라, 열매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봉숭아꽃 손톱 물들이기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추억을 느끼게 하고 관람객에게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꽃 연구회에서 야생화, 분경, 다육식물 등 회원작품 30여 점을 함께 전시해 자연학습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경 소장은 “2022 예천곤충축제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힐링공원’을 통해 녹색공감 생활원예를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3일부터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장한 야외물놀이장을 지난 7일 폐장했다. 선바위관광지 물놀이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지역 특성상 즐길거리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가족적인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다. 야외물놀이장은 2020년부터 3년째 개장하여 풀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으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을 위한 그늘쉼터가 되었다. 또한,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야외물놀이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의 방역과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해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물놀이장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마다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축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2022년 예천곤충축제 입장권을 전달했다. ‘2022년 예천곤충축제’는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및 곤충생태원에서 펼쳐지며, 흥미로운 곤충전시와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경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기부받은 입장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해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공충생태원 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입장권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앞으로 귀중한 지역축제에 우리 지역 아동도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구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투어 일정은 △재활용선별장(선별장 견학 및 올바른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국립대구기상과학관(기후변화의 원인 및 해결방법 이해) 및 서구문화회관(폐기물을 이용한 전시작품 관람) 코스로 진행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환경투어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달 8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남구 소재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먹방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 상권 활성화, 외식업소 홍보 지원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먹방 영상들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UCC 영상을 활용한 먹방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먹튜브 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조회 수 최다 유튜브 공모 영상을 선정하는‘특별상’을 신설하여 많은 유튜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먹튜브를 찾아라 남구 먹방 유튜브 공모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먹방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먹방 영상은 남구 소재 외식업소(식당, 커피숍, 베이커리 등)에서 음식점, 메뉴 소개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여 먹방을 촬영하고 편집 제작하여 본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등록하면 된다. 단, 대형프랜차이즈 업소, 소주방·호프 등 주로 주류를 섭취하는 업소 제외된다. 등록된 영상은 마케팅 및 영상제작 전문가 등
[시사뉴스 강준민 우동일 기자]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15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총 4회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역 곤충업 종사자,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해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치사, 축사에 이어 개막선언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도쿄올림픽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활쏘기 개막 세레머니로 관람객들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금년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칠성시장과 야시장 이용객을 위해 8월 12~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러우’ 락밴드 특별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맥주 무료쿠폰, 야시장 음식 바우처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수제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길거리 칵테일 경연 및 칵테일 직접 제조·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8월 6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지원은 2022년 8월 5일 0시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며, 시에 체류지를 둔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71일간이며, 지급수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사랑카드, 일부 상품권(거동불편자 등)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청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절차 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전 시민에게 지원하는 만큼, 신청 혼잡을 예상해 온라인·오프라인 첫 주는 요일제(5부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요일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훈 군수 주재로 실·과 부서장과 달성경찰서, 501여단 7대대 등 유관기관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전에 군사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연습계획을 관·군·경 각 기관별 발표, 자체 사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54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던 것을 3년 만에 정상 추진한다. 최재훈 군수는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따라 각자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숙지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으로,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한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일 새벽 2시경 사하구 괴정초등학교 주변에 부설된 600㎜ 상수도관이 하수관로 공사로 인해 파열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괴정동 고지대 일부 8,900세대 새벽 2시부터 단수) 수돗물 급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중단은 사하구와 서구 일부지역을 공급하는 덕산정수장계통의 관경 600㎜ 대형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부득이 시행되며, 서구, 사하구 지역 22,903세대는 급수를 중단한다. 박진옥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급수중단은 대형 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긴급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며, 급수중단지역 세대는 급수중단에 대비 사전에 물탱크, 저수조, 욕조 등을 활용해 수돗물을 받아 급수가 재개될 때까지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급수재개 시 일시적으로 탁수가 나올 수 있으니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 후 사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수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바로서비스팀 등 수질 민원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SEMI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전 9시 30분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에서 열린 공식 개장식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예천군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와 최병욱 의장 축사에 이어 개장식 하이라이트인 ‘테이프 커팅 세레모니’가 진행됐으며 이어 특별 이벤트로 첫 번째 관람객 환영 행사를 진행한 후 행사장 투어를 끝으로 모든 개장식 일정이 마무리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산업 분야 최대 공모사업인 ‘곤충 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곤충도시 예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 곤충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군민들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 관계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번 예천곤충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체험과 축제의 장인 ‘S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