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원(kt위즈 코치) 부친상 = 8일 오후 11시, 부산시 남구 좋은 강안 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051-610-9677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출신 송유빈(17)이 3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소속사 뮤직웍스는 9일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뮤직웍스는 "계속해서 송유빈 데뷔에 관련된 내용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송유빈은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6'에 출연, 톱4에 올랐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가수 백지영(39)의 러브콜을 받아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필리핀에서 가수 백지영(39) 히트곡 따라 부르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백지영이 4월15일 필리핀에서 펼치는 단독 콘서트 '클로스 업(CLOSE UP) 2015'를 앞두고 열리는 이벤트다. 공연 협찬사 중 하나인 '75C 럭셔리(Luxury)'가 진행하고 있다. 백지영의 공연 전일까지 가장 높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참여자에게 상품과 콘서트 티켓을 준다.백지영은 '구가의 서' '아이리스' '옥탑방 왕세자' '시크릿 가든' 등 필리핀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의 OST로 필리핀에서 익히 알려졌다. 백지영이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공연은 1500석 규모의 필리핀 대표 공연장 '뉴포트 아트 퍼포밍 예술극장(Newport Art Performing Theatre)'에서 진행된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 해' '잊지 말아요' 등의 발라드 히트곡을 비롯해 '내 귀에 캔디' '굿보이' 등의 댄스 히트곡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백지영은 4월29일 일본 도쿄에서 OST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2)가 16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9일 "걸스데이 멤버 중 민아가 처음으로 솔로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지 만 5년 만의 솔로 활동이다. 데뷔 타이틀곡은 댄스곡이다.소속사는 "발라드곡과 댄스곡 중 고심 끝에 최종 타이틀곡이 댄스곡으로 결정됐다. 민아는 안무연습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투수 다르빗슈 유(29)가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과 수술의 기로에 서게 됐다.일본 스포츠매체 산케이스포츠는 "팔꿈치 부상을 발견한 다르빗슈가 11일 뉴욕에서 재검사를 받아 수술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9일 보도했다.텍사스 구단측은 8일 다르빗슈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로 수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다르빗슈는 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동안 12개의 공만 던졌다. 당시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으나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 결과 팔꿈치 인대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존 다니엘스 단장은 "분명히 심각한 부상이다. 다른 의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수술과 재활 중에서 신속하게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다르빗슈는 재활치료와 팔꿈치인대접합수술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시즌 전반기 결장이 불가피하다.재활은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선택한 방법이 전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도 지난해 7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상이 발견된 후 혈소판풍부혈장(PRP) 주사 요법을 통해 재활 치료를 했다. 복귀까지 4개월 정도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 수장 신태용(45) 감독이 '생각하는 축구' 입히기에 나선다.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신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지 갖는 첫 번째 훈련이다. 올리 슈틸리케(61) 감독을 보좌해 성인 대표팀 코치로 몸 담았던 신 감독은 이광종(51) 전 감독이 개인사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신 감독은 "잘하려는 마음으로 파주에 왔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수 파악이 이번 훈련의 주목적이다. 최문식, 김기동 코치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위임한 뒤 나는 선수들의 상태나 플레이를 체크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전했다.이번 훈련의 소집 인원은 무려 37명이나 된다. 이중 14명(엔트리 23명)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하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설 수 없다.신 감독은 "선수들을 잘 몰라서 한 명이라도 더 보기 위해 많이 불렀다"면서 "선수들 스스로가 보여줘야 한다. 사흘 뿐 아니라 올림픽까지 1년 간 어떻게 해야 할 지 스스로 느껴야 한다"고 선의의 경쟁을 기대했다.신 감
[시사뉴스강신철 기자] KDB생명보험이 현대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항공기 관련 사모펀드 소송에서 현대증권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던 1·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KDB생명이 현대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현대증권은 KDB생명에 14억89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재판부는 "이 사건 펀드의 투자위험은 현대증권이 투자를 권유했을 당시 합리적으로 예상할 수 있었던 위험이 아니거나, KDB생명이 그 내용을 충분히 알고 있는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며 "수익증권 판매회사인 현대증권이 전문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 KDB생명에게 그런 사항들까지 설명할 의무를 갖는다고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대증권이 투자위험에 관한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한 원심은 간접투자증권의 판매회사가 부담하는 설명의무의 범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앞서 유리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4월 '유리 스카이블루 사모특별투자신탁 제1호'(유리 스카이블루 사모특별자산펀드)를 조성했다. 특수목적법인(SPC,
▲정책경영대학원장 겸 경상대학장 양종곤 ▲취업진로처 부처장 김철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디스트릭트 9' '엘리시움'의 닐 블롬캠프(36) 감독의 신작 '채피'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지난주 1위였던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포커스(Focus (2015))'(감독 글렌 피카라, 존 레쿼)는 2위로 내려앉았다.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채피'는 3월6일~3월8일 3201개 관에서 상영돼 13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점차 성장하는 AI(인공지능) 로봇이 소재다. 세계 최고의 로보캅 군단 창설에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장면을 시작으로, 사람과 함께 경찰관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들이 대거 등장한다.로봇 설계자 '디온 윌슨'이 만든 생각하고 느끼는 로봇 '채피'는 어린이처럼 걷고, 말하고, 쓰는 법을 배우며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로봇이 돼간다. 전직 군인 '빈센트 무어'는 상사의 지시로 '채피'를 파괴하려 든다.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2'(The Second Best Exotic Marigold Hotel)(감독 존 매든)는 같은 기간 1573개 관에서 상영돼 860만달러 수익을 냈다.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3위로 순위 진입했다.영화는 황혼기에 접어든 은퇴자들이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신하균·장혁이 함께한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가 개봉 첫 주말 25만여 명을 끌어모으는 데 그쳤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순수의 시대'는 3월6일~3월8일 546개 스크린에서 8061회 상영돼 25만239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2만4313명이다.영화는 조선의 장군 '김민재'(신하균)가 연회 자리에서 죽은 어머니를 닮은 기녀 '가희'(강한나)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민재'는 '가희'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다.지난달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석권한 영화 '버드맨'은 같은 기간 380개 스크린에서 4049회 상영돼 9만6696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 11만9049명이다.'버드맨'은 과거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히어로 영화 '버드맨'에서 버드맨을 연기해 전성기를 누린 배우 리건 톰슨의 이야기다. 방탕한 생활로 돈과 명예를 모두 잃고, 퇴물 배우가 된 톰슨이 브로드웨이 연극으로 재기에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스파이 코믹 액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이하 '킹스맨')는 입소문을 타며 같은 기간 633개 스크린에서 8085회 상영돼 51만43
전태일재단은 제10대 이사장에 이수호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교사 출신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교사협의회 회장과 서울시교육위원회 위원, 제9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제4기 민주노총 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전태일재단 이사를 지내왔다.이 신임 이사장은 "전태일이 원했던 '노동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개막전에서 '강호' 수원 삼성을 무너뜨린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합격점을 줬다. 포항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수원과의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전통의 라이벌이라는 타이틀 뿐만 아니라 전북현대의 1강을 견제할 유력한 후보들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렸다.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이미 선을 보인 수원과는 달리 2015시즌 첫 공식경기에 나선 포항이 모처럼 뽑은 외국인 선수들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지에 궁굼증이 집중됐다. 황선홍 감독은 라자르와 모리츠를 선발 투입하며 겨우내 닦은 전술을 시험했다. 두 선수는 서로 위치를 바꿔가며 수원 수비진의 빈틈을 끊임없이 두드렸다.라자르는 몸싸움과 발재간을 고루 선보이며 공 관리 능력을 뽐냈고, 모리츠 역시 후반 37분 교체될 때까지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황 감독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눈치였다. 황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첫 경기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준비대로 잘해주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득점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보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하루를 뛰고 나면 하루를 쉰 추신수는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석에 4차례 들어섰다.지난 5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올해 시범경기 들어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를 기록 중이다.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의 방망이는 3회 날카롭게 돌아갔다.추신수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에릭 조키시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그러나 추신수는 후속타자 미치 모어랜드가 병살타를 쳐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6회 2사 1루에서는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이후 추신수는 드류 로빈슨과 교체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