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창단 27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명예교수)은 창작오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2월 3일, 4일 두 차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신동일의 창작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을 개최한다. 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1년 창작오페라 ‘봄봄’의 부산 초연 이래 2020년 ‘로미오 대 줄리엣’ 부산 초연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모티브로 오늘날 현대인의 부부 관계와 남녀 관계의 여러 단면을 다루는 1개의 이야기,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인극 옴니버스 형식 오페라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오페라 분야 실연 심의에서 전국 총 7개 오페라 공연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4월 중순 경연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연극, 무용, 뮤지컬, 전통예술, 오페라, 음악 등 공연예술 모든 장르에 걸쳐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사업이다. 이 공연은 202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그림책 CD-BOOK ‘노란 우산’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강수연의 최신작인 넷플릭스 영화 <정이> 공개 기념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두 작품 <씨받이>와 <경마장 가는 길>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정이>가 강수연이 11년 만에 다시 배우로 돌아온 작품이자, 그의 최초의 SF장르 영화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넷플릭스는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업을 통해 <씨받이>와 <경마장 가는 길>의 서비스를 결정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강수연의 대표작 두 편과 그의 최근 연기를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씨받이>는 강수연의 이름 앞에 ‘월드스타’가 고유 명사처럼 붙게 되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거장 임권택 감독 연출로, 강수연은 이 영화의 호연으로 1987년 제44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교 질서가 지배하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양반 집의 대를 잇기 위해 대리모인 ‘씨받이’로 들어가게 된 주인공이 겪는, 시대가 허락하지 않은 사랑과 운명을 그린 영화다. 당시로선 파격적인 미장센과 공고한 신분 질서에 맞서는 주인공을 아름답고 처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KBS, MBC, SBS 등 방송사의 결방으로 인한 피해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월 10일(화)부터 15일(일)까지 방송 외주제작 스태프 총 3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응답자의 81.2%가 방송사의 결방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보균 장관은 “화려한 방송의 음지에서 일하는 수많은 방송 스태프의 피와 땀이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라며, “이번 조사는 방송제작 현장에서의 약자 프렌들리 정책을 공세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결방을 한 방송사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가 61.4%로 가장 높고 다음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27.5%), 방송채널 사업자(7.8%) 순으로 나타났다. 결방에 대한 사전통지를 받은 기간은 일주일 전(47.1%), 한 달 전(33.7%), 당일(14.4%), 사전통지를 받지 못함(4.9%) 순이었으며, 71.6%는 방송사, 28.4%는 제작사로부터 통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방 기간임에도 결방 프로그램과 관련된 업무를 한 경험은 응답자의 76.5%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이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수 이광조가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나들이’로 돌아온다. 음악 인생 45주년을 맞은 가수 이광조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의기투합해 오는 3월 12일에 8년 만의 단독 콘서트,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 나들이’로 돌아온다. 이광조는 정규 음반만 무려 24집을 발매하며 한국 가요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가수다. 1976년 데뷔 이후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미성, 세련된 보이스로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등 시대를 풍미하는 히트곡으로 ‘음유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80년대 인기를 한 몸에 누렸다. 이광조의 노래는 케이윌, 알리, 트로트 가수 김호중 등 젊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꾸준히 불리며 원곡의 힘을 입증하고 있으며, 복면 가왕, 노래가 좋아, 트롯 매직 유랑단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경연곡으로 다수 활용됨으로써 그의 음악을 향한 대중들의 사랑이 현재 진행형임을 방증하고 있다. 특히, 2019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전설 이광조’ 편은 당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설의 자리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이광조의 모든 장르를 한 무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파트2 공개를 오는 3월 10일로 확정하고 모두가 목놓아 기다리는 파트2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길호 감독 또한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는 말을 전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더 글로리>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파트1의 공개 이후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top10.netflix.com)에서 누적 1억 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TOP 10 진입,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K-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드러내고 있다. 뜨거운 신드롬이 계속되는 가운데 3월 1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 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을 2023년 1월 28일(토) 오후 2시, 5시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은 EBS에서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로 상영된 후 공연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당나귀 호키, 고양이 타라, 강아지 토리, 수탉 치코 등이 출현하여 빛을 찾아 프렌쥬 동물원으로 떠나는 신비한 여행을 주 내용으로 한다. 색색의 알록달록한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만드는 신비한 비주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고, 눈 앞에 펼쳐지는 그림책 같은 무대와 화려한 조명, 깜짝 등장하는 마술도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모두 공감하는 가족의 사랑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은 박물관에서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과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상영되는 신기술융합콘텐츠(백제금동대향로 ·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를 즐길 수 있다. 공연과 어린이박물관은 사전 예약 후 관람하고, 신기술융합콘텐츠는 현장에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3년 설날을 맞이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에서는 설 연휴 3일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명절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월 21일(토)부터 1월 24일(화)까지 설 당일인 22일(일)을 제외하고 총 3일 동안 개최되며, 새해 소망카드 만들기, 계묘년 복주머니 증정, 신나는 민속놀이 등 관람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사가 진행된다. 신라미술관 로비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새해 소망카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올 한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카드에 적어서 행사장에 있는 소망나무에 달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계묘년 설날맞이 복주머니가 증정될 예정이다. 복주머니 속에는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가서 온 가족이 모여 만들 수 있도록 연 만들기 키트, 신라 색칠카드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이 들어있다. 설 연휴 기간 매일 3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그리고 설 연휴 기간 박물관 야외마당에는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장이 준비된다.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박물관에서 전통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설 연휴 기간(1.21.~24.)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설 연휴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월 25일은 임시휴무일로,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전체 궁‧능 유적기관이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02-6450-38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설 연휴 기간(1.21.~24.) 1일 2회(수문장 교대의식 종료 후 오전 10시 20분/오후 2시 20분) 경복궁 광화문 뒤편의 동수문장청에서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인 세화(歲畵)를 나눠주는 ‘2023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강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호랑이가 그려진 ‘경복궁 수문장 모자를 쓴 호랑이’와 부부의 금슬, 가정의 화목 등을 상징하는 토끼 두 마리가 그려진 ‘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도서관은 매년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책바다 서비스>의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수를 작년보다 200여 건 확대하여 총 6,000건 23,040천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도서관 자료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자료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택배비가 인상됨에 따라 책바다 이용 요금도건당 340원 오른 5,54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서울도서관은 지원금액을 3,840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서울시민은 인상 전 그대로인 1,700원에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이용자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로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전국 소재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전국 1,095개 공공도서관 및 164개 대학·전문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찾고 있는 책이 없거나 대출 중이라면 책바다 서비스로 이러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장(김용석)은 2022년 서울미래유산기록 사업의 결과를 담은『서울의 이용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기록되지 않은 근현대 서울을 미래세대에 전할 귀중한 역사로 인식하고, 현재 서울을 기록하는 자체 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서울미래유산기록’ 사업은 서울 식문화의 상징적 장소인 ‘낙원떡집’을 시작으로, 도시 제조업으로서의 특징을 보여주는 ‘서울의 대장간’을 이미 조사한 바 있다. 서울미래유산기록 세 번째는 ‘서울의 이용원’이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이용원은 단 2곳뿐이다. 2013년에 종로구 혜화동의 ‘문화이용원’과 마포구 공덕동의 ‘성우이용원’이 지정됐다. 서울에는 약 14,000여 곳의 이용원이 존재(2022.9.30. 기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한다. 그중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이용원’과 ‘성우이용원’은 10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전통 방식의 이용理容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기록3) 서울의 이용원』보고서는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 (http://museum.seoul.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입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비올리스트 장서윤의 귀국 비올라 독주회가 오는 1월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작곡가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 1895-1963)의 비올라 소나타 4번(Viola Sonata Op. 25)으로 문을 연다. 비올라 연주자로 명성이 높았던 힌데미트는 본인이 잘아는 비올라 작품을 전 생애에 걸쳐 작곡에 매진했다. 죄르지 쿠르탁(György Kurtág, 1926~ )은 올해 96세인 헝가리작곡가며 피아니스트다. 연주작품은 사인, 게임, 메세지(Signs, Games and Messages)라는 제목이 톡특하다. 바흐와 존 케이지, 민속음악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길이의 빠른 악구를 반복하는 무궁동(無窮動), 반음계까지 이제까지 모든 음악형식을 종합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작품이다.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Arpeggione Sonata, D 821)는 첼로로 연주된다. 슈베르트 당시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음역이 첼로보다 약간 높아서 비올라로 연주할 때 옛것이 살아난다. 피아졸라(Astor Piazzolla, 1921-1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에 있는 빛의 시어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감각적으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을 나오면 디지털 갤러리 카페 빛의 라운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의 예술작품 감상과 함께 색다른 브런치 메뉴를 맛보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의 이 공간은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빛의 시어터는 토끼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계묘년 기념 이벤트와 네이버 예약 후기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전시 관람 후 전시 티켓과 신분증을 지참해 아트숍을 방문한 토끼띠 고객에게 빛의 시어터 에코백, 바디워시, 스파클링 와인 등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해 전시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권을 구매한 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풍성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즐거운 설 연휴가 되도록 체험 4종, 이벤트 3종이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체험행사로는 ‘깡충깡충 귀여운 토끼 가방 만들기’ 나눔, ‘한지 제기 만들기’ 나눔, ‘가야 명품 쿠키 꾸미기’ 나눔, ‘새해 연하장 보내기’가 있다. 또한 이벤트 행사는 ‘가야 몬스터 행운 카드’ 나눔, ‘한복 착용 또는 토끼띠 관람객 박물관 굿즈 증정’, ‘SNS 참가 후기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18일 목요일 쿠키 꾸러미 예약을 시작으로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2일(휴관)과 마지막 날인 24일을 제외하고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별 일자와 시간, 그리고 자세한 행사내용은‘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이 완화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 기간에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행사내용별 일자, 시간, 장소 등이 상이하므로 참여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