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의약품 판매·광고 불법…병원·약국 이용해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온다습한 환경 탓에 치질·무좀·질염 치료 의약품에 대한 비중이 커지면서 불법 온라인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치질·무좀·질염 치료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해외 구매대행 해주겠다고 광고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광고 누리집 236건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네이버 스토어팜, 쿠팡, 옥션이베이 등 25개 오픈 마켓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13곳에서 치질 치료제 174건, 무좀 치료제 54건, 질염 치료제 8건 등 총 236건의 의약품 판매 광고를 적발했다. 적발된 제품들은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판매되는 무허가 의약품으로 약사법에 따른 성분·주의사항 등 표시사항이 표시돼 있지 않았다. 식약처는 치질·무좀·질염 등은 흔한 질병이지만 관련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의약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광고하는 행위는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라며 "해외 구매대행 등으로 구매한 제품은 제조·품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명이 숨졌고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49명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75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6%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149명으로 확인됐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60~64세와 30세 미만 군 예방접종 첫날인 7일 하루 동안 87만549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시작 102일 만에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16.5%인 845만여명이 넘었고 접종 완료자는 4.5%인 229만명 이상이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7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85만5642명, 2차 1만9856명 등 총 87만5498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2일 만에 845만5799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6.5%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9만9853명으로 전 국민의 4.5%다. 추진단은 통계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1차 접종을 받은 국민은 85만5000여 명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하루 최대 규모를 보였다. 현재의 접종 속도를 고려할 때 이번 주중 전 국민의 20% 수준인 1000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상황실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5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54명 증가한 14만509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6~7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39명, 경기 130명, 울산 3명, 부산 15명, 경북 7명, 인천 13명, 대전 22명, 경남 48명, 충남 4명, 전남 8명, 광주 1명, 대구 33명, 충북 5명, 제주 8명, 전북 4명, 세종 0명 등이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 약한 비소식 미세먼지는 경기남부·대구·울산 '나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8일은 체감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엔 한때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하늘엔 구름이 많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엔 아침 9시까지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오전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 1㎜며, 오후 경기북부엔 5㎜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체감온도 23~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대관령 14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대관령 22도, 강릉 24도, 청
경찰, 20대 긴급체포해 조사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구대에서 야간당직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경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강도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이천시 한 원룸 건물 입구에서 B지구대 소속인 C순경을 흉기로 위협하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C순경이 몸싸움을 벌이며 저항하자 금품을 뺏지 못한 채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C순경은 전날 야간당직근무를 서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발생 50여분 만에 범행 현장에서 제법 떨어진 인근 여주시 한 파출소에서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5000만 원 가량 빚을 져 이를 갚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당시 C순경이 경찰관이라는 점을 몰랐다고 진술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7080주점과 관련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괴정동 7080주점의 지표환자인 2132번과 관련해 10명(2223~2230번, 2232·2233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132번과 관련된 누적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타지역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도 이어졌다. 2231번은 충북영동 확진자와 관련된 n차 감염사례이고, 2235번은 경기 부천확진자와 관련된 연쇄감염이다. 2238번은 서울 강남 확진자와 관련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2239번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의 관련된 n차 감염사례다. 이날까지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2239명(해외입국자 63명)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642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남구 1명, 동구 1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자로 확인됐다. 1명은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32명(울산 30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쿄 235명·가나가와 173명·홋카이도 147명·오키나와 104명 등 일일 사망자 홋카이도 15명·오사카 15명·효고 8명 등 75명 발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127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만에 1000명대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사흘째 100명 밑으로 내려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7일 들어 오후 8시까지 127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 도쿄도에서 235명, 가나가와현 173명, 홋카이도 147명, 오키나와현 104명, 아이치현 97명, 오사카부 72명, 지바현 68명, 사이타마현 44명, 후쿠오카현 29명, 효고현 2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6만4000명을 넘었다. 미야자키현과 오이타현, 사가현, 도쿠시마현, 아키타현, 돗토리현에선 새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15명, 오사카부 15명, 효고현과 아이치현 각 8명,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각 3명, 교토부와 기후현, 오카야마현, 아키타현 각 2명, 사가현과 지바현, 사이타마현, 나라현, 미야기현, 야마구치
코스피·코스닥, 전날보다 각각 8%·2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7일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이 4872억원으로 전 거래일(5460억원)보다 1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107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이는 전일(4460억원) 대비 7.91% 감소한 수준이다.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287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관·개인이 각각 1146억원, 8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764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999억원)보다 23.5% 감소한 수치다. 이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72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개인은 각각 23억원, 13억원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두산중공업이 86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HMM(577억원), 삼성전자(187억원), 두산인프라코어(154억원), LG전자(92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80억원), SK하이닉스(79억원) 등의 순이다. 코스닥에서는 씨젠이 8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53억원), 에이치엘비(36억원), 동진쎄미켐(23억원), 셀트리온제약(15억원), 메드팩토(15억원), 케이엠더블
◇부이사관 전보 ▲미래교육추진담당관 이강복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장미란 ▲교육복지정책과장 이상돈 ▲교육기회보장과장 조재익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오성배 ◇서기관 전보 ▲인재양성정책과장 이지선 ▲지방교육재정과장 최기혁 ▲대학교원지원팀장 정봉출 ▲동북아교육대책팀장 황지혜 ▲교육부 박현정(파견복귀) ▲사회정책협력관실 라은종 ▲고등교육정책실 김나현 ▲고등교육정책실 장세은(파견복귀) ◇기술서기관 전보 ▲교육정보시스템운영팀장 유성석 ◇장학관 전보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장 이진우 ◇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조정실 박형수 ▲고등교육정책실 이은서 ▲교육안전정보국 김영현 ◇행정사무관 파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 강혜원 ◇전산사무관 승진 ▲기획조정실 서진원 ◇전산사무관 전보 ▲기획조정실 심영우 ◇행정주사 전보 ▲기획조정실 김미희 ◇행정주사보 전보 ▲기획조정실 이동훈 ▲사회정책협력관실 남보라
▲조성완씨 별세, 김정규(뱅크그룹(타이어뱅크)회장)씨 장인상=7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42-522-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