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음성판정, AI에 "코로나 언제쯤 끝날까?" 재치 질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일터(드라마 '런 온')에 이어 동네 감염 위험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임시완은 14일 SNS에 "당연히 음성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음성판정 소식을 전했다. 임시완은 이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 AI(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한 모습도 담았다. 임시완은 AI에게 "코로나는 언제쯤 끝날까?"라고 질문하자 AI는 "언제인지 잘 알지 못해요"라고 답했다. 임시완 측은 지난 13일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예방 차원에서 검사 받았다"고 알렸다. 지난 9월 말에는 JTBC 새 드라마 '런 온' 스태프가 확진돼 신세경 등과 함께 검사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종합] 박경 입대..'학폭 사과'에 쫓기듯 가나 “사재기 사태로 한차례 연기했다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블락비 박경(27)이 입대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박경이 19일 현역 입대한다"며 "병무청 판단으로 지난 1월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한 바 있어 더는 미룰 수 없어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려 지난 1월 예정이었던 입대를 한 차례 연기했다. 박경은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글을 올리며 가수들 실명을 거론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서울동부지법 형사31단독 김희동 판사는 지난 9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사재기 관련 명예훼손 논란이 벌금형으로 정리되면서 박경은 입대할 수 있게 됐다. 박경은 지난 9월 29일에는 그의 중학교 동창 학폭(학교폭력) 폭로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경은 "제 학창시절에 관한 글이 올라온 것을 봤다. 당시 저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 라임·옵티의혹 언급 "靑, 수사 적극협조하라"
[종합] 임시완 음성판정, 2번째 코로나 검사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임시완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당연히 음성이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이겨내 봅시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지난 13일 "임시완이 사는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임시완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촬영으로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이다"며 "자가격리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평소 계단을 이용하는 임시완은 JTBC 새 드라마 '런 온' 촬영으로 집에 있었던 시간이 짧아 접촉은 없었다. 현재 임시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런 온'을 촬영 중이다. 임시완은 지난 9월 28일 '런 온'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신세경 등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임시완은 당시에도 신세경과 함께 음성판정을 받았다.
[종합] 봉준호 승소..봉 감독 등 8개 영화단체 박환문 영진위 사무국장 횡령의혹 제기 박 사무국장, 검찰 무혐의 처분 내리자 손배소 제기..법원, 원고 패소 판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박환문 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사무국장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소송전에 휘말린 봉준호 감독과 영화 단체 관계자들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명예훼손)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박신영 판사는 14일 박환문 전 사무국장이 봉준호 감독 등 7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선고기일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한국영화감독조합·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영화제작가협회·여성영화인모임·영화마케팅사협회·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등 8개 영화 단체는 지난 2016년 12월 박 전 사무국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자격으로 박 전 사무국장 고발에 동참했다. 당시 8개 영화 단체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영진위의 무분별한 업무 추진비 사용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며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의 문책 요구를 넘어 검찰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같은 해 박 전 사무국장은 영진위
[종합] 호날두 확진, 외신 "확산할 듯..경기한 스페인-프랑스 선수들도 위험"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확진 통보 전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수십 명과 전체 회식을 가진 사진이 공개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호날두는 현재 건강이 양호하며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다"며 "격리하고 있다"고 알렸다. 협회는 호날두와 함께 지낸 나머지 선수들도 13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받은 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신들은 호날두와 접촉한 선수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호날두가 지난 12일 프랑스와 경기를 치른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수십 명과 마스크 미착용인 않은 채로 회식 자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확진으로 14일 열릴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포르투갈 선수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지만 호날두와 함께
코로나19발생현황 14일 오전 기준, 요양병원 집단감염..부산 만덕 해뜨락요양병원서 무더기 확진 코호트격리 조치된 해뜨락요양병원, 고령·기저 질환자 많아 방역당국 비상 만덕동 확진자 계속 발생해 전국 첫 동(洞)단위 방역강화 지역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직원과 환자 등 총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과 부산시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요양병원인데 병원 내 고령 환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아 방역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부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 14일 오전 기준 해뜨락요양병원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485번 확진자)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일하는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모두 검사를 했다. 그 결과 14일 오전 52명이 확진 메시지를 받았다. 해뜨락 요양병원은 집단감염 사태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코호트 격리 뜻은 감염병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전체 봉쇄하는 조치다. 코호트 격리 조치 시엔 환자를
호날두 확진..코로나19 양성→무증상 “다른 선수 전원 음성”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됐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호날두는 현재 건강이 양호하며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다"며 "격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확진으로 14일 열릴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엔 출전하지 못한다. 협회는 호날두와 함께 지낸 나머지 선수들도 13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받았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지현 기부..코로나 취약 아이들에 마스크 2만장 선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손지현(전 활동명 남지현)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손지현은 12일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위스타트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손지현은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아이들에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손지현은 지난 2009년 포미닛 디지털 싱글 ‘핫이슈’(Hot Issue)로 데뷔했다. 당시엔 남지현으로 활동하다가 그룹 해체 이후 손지현으로 개명, 배우로 전향했다.
조쉬 사과..‘자가격리중 현관 앞에서 생일파티한 국가비’ 보건소 경찰 수사의뢰 마포구 보건소 “감염병예방법 위반 맞는지 애매해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영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에 생일파티를 하고 영상을 공개한 유튜버 국가비가 경찰 수사를 받는다. 지난 13일 마포구청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보건소는 12일 마포경찰서에 국가비가 자가격리 위반을 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국가비는 10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지인과 생일파티를 한 영상을 올려 네티즌 뭇매를 맞았다. 영상에서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국가비가 자택 현관에 서서 현관 밖의 지인들과 대화하고 선물을 받는 등 생일 축하를 받았다. 마포구 보건소는 해당 영상만 보면 국가비가 자택 밖으로 나간 것은 아니기에 현관 앞에서 펼쳐진 국가비 생일파티가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해 수사를 요청했다. 보건소는 “국가비 영상을 보면 자택을 이탈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맞는지 다소 애매해 경찰에 판단을 요청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국가비는 영상이 논란이 되자 삭제하고 11일 유튜브채널에서 "자가격리 기간에 발생한 제 부주의함 뿐 아니라 불충분한 사과와 제 입장만
코로나19 발생현황 14일 오전 기준, '52명 무더기 확진'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1명 이미 사망
코로나19 발생현황 1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84명..지역발생 53명-해외유입 31명
코로나19 발생현황 14일 오전 기준..부산 요양병원서 직원·환자 50여명 집단 확진설..조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