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15일 출시 이후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5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까지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양대마켓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영웅 소환 이용권 10개, 픽업 소환 이용권 10개, 골드 100만, 열쇠 100개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우편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웹 예능 ‘세나 3대의 보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웹 예능은 김정기 총괄 PD를 포함한 게임 개발진이 등장해 운동 유튜버 ‘말왕’, 인플루언서 ‘박민정’과 함께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등 3대 운동 기록을 측정해 단계별 보상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션 완료 보상으로 사황 에이스, 100만 골드, 열쇠 상자 10개 등을 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금융과 외환시장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어려운 대니외 여건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미국과 주요 국가 간 관세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108년 만에 미국 신용 등급을 강등하는 등 대외적인 변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 협상 전개, 무디스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따른 미국 경제 동향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끝까지 면밀히 점검·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검찰이 신용 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에 연루된 경영진들이 출국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최근 법무부를 통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출국을 정지시켰다. 김 회장이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출국 금지가 아닌 출국 정지가 됐다. 검찰은 김 회장이 외국에 머물렀던 탓에 그의 국내 주거지 등을 강제 수사했지만 필요한 압수물을 모두 확보하지 못하는 등 수사에 차질을 빚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귀국한 김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회장과 함께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도 출국 금지 조치했다.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은 신용 등급 강등이 예측된 상황에서 기초유동화증권(ABSTB)을 발행하고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말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본사와 관련자들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12일에는 신용 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1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보호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을 진행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8년째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했던 궁궐로 나들이도 나오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도 즐길 수 있었던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은 물론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나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운영 ▲어린이 경제뮤지컬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종환 부의장은 지난 17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거행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하여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2025년 5월 17일(토) ~ 5월 18일(일) 이틀간 치러졌다.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로 올해는 9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 총 20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라며,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스포츠를 통한 서울시민의 화합에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활력 넘치는 입장 행렬과 시민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며, 서울시민이 함께 뛰고, 응원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지속화되도록 최선의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Real Red)’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일로는 ‘내가 원하는 나’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건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다. 이번 광고모델로 발탁된 ‘아이린’은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아일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어 선정됐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효능, 효과 기능성 중심의 메시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춰 건강한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2535 여성 타겟을 정조준 했다. ‘diet, 이름만 레드? 아니, 아일로는 진짜 레드’, ‘굶는 건 그만! 즐겁게 먹고 하고 싶은 거 하자’ 등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아일로만의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티저와 본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티저에서는 “달라져야 진짜 레드, 강렬해야 진짜 레드, 탄탄해야 진짜 레드” 등의 메시지를 통해 아일로가 강조하는 빨간맛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째인 19일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광주 광산시 금호타이어 2공장 화재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95%다. 당국은 이날 중으로 화재 진압을 완료하고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공장(서편) 원자재 제련동에서 불이 났다. 대피 도중 20대 직원 1명이 추락, 머리·허리 등에 중상을 입었다. 진화 과정에서는 소방관 2명도 부상을 입었다. 공장 인근 아파트 4곳 주민들은 광주여대 체육관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제6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남권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청주고인쇄박물관, 2002)를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상의 제정 취지와 함께 저자의 학문적 업적, 연구의 학계 파급력, 후학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그 결과, 오랜 기간 한국서지학 분야에 천착해 온 남권희 명예교수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는 고려시대에 작성 및 출판된 기록물을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체계화한 저자의 대표작이다. 한국서지학의 체계를 세운 남권희 교수의 대표작,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 남권희 명예교수는 한국 서지학을 체계적인 학문 영역으로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한 연구자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록물을 시대별・판본별로 정리하고 정밀하게 분석해 왔다.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는 그의 대표작으로, 한국서지학의 성과를 집약한 기념비적 저술이다. 기존 연구들은 고려시대 인쇄 및 기록문화를 단편적으로 다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책은 목판인쇄물, 활자인쇄물, 사경, 대장경, 고문서, 복장유물, 구결자료, 다라니 등 다양한 자료를 총망라해 고려시대 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2025년형 OLED(SF95) TV가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으며, 게이밍 경험을 강화한다. 삼성 OLED는 TV 최초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인증을 받았고 이번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까지 추가하며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TV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게 됐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에 동기화하는 기술로, 화면이 겹치며 마치 찢어지는 형태로 보이는 '티어링(Tearing)'이나 화면이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삼성 OLED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이밍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OLED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을 두루 갖췄다. ▲AI 기반으로 게임의 화질과 사운드 설정을 최적화하는 'AI 오토 게임 모드' ▲실시간 설정 조정이 가능한 '게임 바(Game Bar)'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션 엑셀러레이터(Motion Xcelerator)'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와 자사의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 및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스폰서로 HM16390 및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총괄 진행하며,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급한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조절하는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HM16390은 T 세포의 증식 및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전으로, 특히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종양침윤림프구(Tumor-Infiltrating Lymphocytes, TIL)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원성이 낮은 ‘cold tumor’를 면역원성이 높은 ‘hot tumo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원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Marvel Contest of Champions)>의 PC 버전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에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전투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 PC에 최적화된 UI, 풀 HD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PC 버전에서도 매달 신규 이벤트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챔피언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서울교통공사 제3노동조합이자 대표 MZ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교통공사 발전 및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녹사평역에 있는 올바른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시영 위원장, 정운용 사무처장 등 노조원 10명이 참석했다. 올바른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총인건비제도로 인한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의 애로사항 ▴공사감독과 관련해 야간 공사감독비 재확립 및 외부 감리가 감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신형 차량 제작 시 공급가 현실화 ▴운행시간 연장 시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 ▴일·가정 양립 근로 문화 조성 등을 건의했다. 송시영 노조위원장은 “3년 이내 퇴사 직원 비율도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가고 있다”라며, “연장 운행, 증편 등도 많은데 직원들이 일하는 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은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개선 할 수 있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4가길 19에 위치한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이 참석해, 센터 설립의 중요성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원태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서울을 진정한 포용적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센터가 서울 전역에서 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 이전은 집행부서와의 이견과 지역사회의 반대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 관계자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도봉에서 마포로 이전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장애인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