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줄곧 실천해 나가면서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넘어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출금리 인하와 대체인력 고용 비용 지원, 스타트업 자문 등 다양한 상생금융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6대 분야 사회공헌 실적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생금융’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은행권이 해마다 1조 원이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공헌에 대한 은행권의 움직임이 전보다 더 기민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은행의 사회적 역할과 공적 기능을 지속해서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이전부터 신한금융그룹은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로 독창적인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6대 분야 사회공헌 실적을 보면 신한은행 3,017억 원, KB국민은행 2,993억 원, 하나은행 2,945억 원, 우리은행 2,325억 원, NH농협은행 1,694억 원 순으로 신한은행 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강원대학교 병원(원장 남우동, 이하 “강원대병원”)과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강원대병원 남우동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강원대병원의 ▲운영자금 관리 ▲법인카드 업무지원 ▲ATM 운영 ▲임직원 대상 금융편의 제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00년 개원한 강원대병원은 강원지역 공공의료의 중추이자 국가의료체계의 허브로서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강원도 내 최고의 의료기관인 강원대병원의 금융동반자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병원 이용 고객 뿐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고객중심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유민혁(서강고 2)은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4라운드 22언더파(최종합계 266타)를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유민혁은 “좋은 기회를 주신 신한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 그리고 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연패를 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이번 우승을 발판삼아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민혁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출전권도 함께 주어졌다. 이와 함께 2위부터 5위까지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각각 메달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한동해오픈 1~2회 우승자인 KPGA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년 동안 수시 내신합격선이 자연계 학과가 인문계 학과보다 모두 높게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서울권 소재 대학 수시전형에서 이과생 합격자들의 평균 내신 등급이 문과생보다 비교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권 39개 대학 수시전형 합격자 중 인문계열 학생부교과전형 평균 합격 점수는 2.58등급, 자연계열은 2.08등급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합격선 격차는 0.5등급인데 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4년간 최대치다. 범위를 넓혀 경인권 45개 대학을 보면 인문계열 합격선은 3.67등급, 자연계열은 3.29등급이었으며 지방권 117개 대학에서는 인문계열 4.53등급, 자연계열 4.30등급으로 모두 자연계열의 합격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역시 인문계열은 합격 점수가 3.05등급이었지만 자연계열은 2.71등급으로 나타났다. 경인권은 인문계열 4.14등급, 자연계열 3.72등급, 지방권은 인문계열 4.81등급, 자연계열 4.47등급이다. 이미 정시전형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이 인문계열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1시, 동덕100주년기념관에서 공학전환공론화 숙의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약 1시간 동안 △공론화위원장 개회사 △총장 격려사 △공론화위원 인사말 및 각 숙의기구 소개 △숙의기구 참여단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는 공학전환 논의를 비롯한 학내 현안에 대해 대학본부와 학생대표 간의 대화를 원칙으로 함께 논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구성된 바 있다. 공학전환공론회위원회는 공학전환에 대한 공식적 숙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학생, 교수, 직원, 동문 각 구성단위별 대표기구를 통해 선발된 총 48명의 참여단(단위별12명)으로 공론화 숙의기구를 구성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숙의기구에 참여해 주신 학생, 교수, 직원,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숙의기구 참여단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우리 대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논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기현 공론화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시의원, 박칠성 시의원, 우형찬 시의원, 이민석 시의원, 이종배 시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제1대 청소년의회 41명, 2024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금),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을 선임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관광·문화·휴양 등을 결합해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한류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 경쟁력이 싱가포르, 태국 등에 비해 뒤처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민간 협력 확대, 의료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외국인 환자의 약 80%가 집중되는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그에 걸맞은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료관광 특별위원회가 의료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논의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특위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고광민(서초3), 김길영(강남6), 김용호(용산1), 김태수(성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광동제약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전라·경상·제주권 등 전국 피해지역에 식수 대용 음료 1만여병을 긴급 지원하고,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동제약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프로그램 및 회사 자체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원된 음료는 이재민들이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및 지역별 구호기관을 통해 임시 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수재민들에게 전달된다. 향후 다른 피해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재난 현장에 자사 제품을 전달해왔다. 올해 3월에는 산청·의성·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음료를 긴급 지원했으며, 2023년에도 경북과 충남지역 수재민들에게 음료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 북부의 도시 라슈트 시내에서 20일(현지시간) 한 상업용 빌딩이 가스 폭발로 무너져 최소 18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IRIB 통신이 보도했다. 이 도시의 바호나르 거리에서 일어난 이 대폭발로 건물의 3개 상업 구획 부분이 파괴되었다고 라슈트 소방대의 샤흐람 모메니 소방대장이 말했다고 이란 학생통신(ISNA)도 전했다. 모메니 대장은 부상자들은 여러 병원으로 모두 후송했으며 현장에 있는 소방대 외에도 6개 비상작전 팀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대적인 잔해 제거 작업이 끝났으며, 잔해 아래에 갇혀 있는 생존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번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당국이 아직도 수사를 계속 중이라고 소방대장은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이 '수마'(水魔) 로 인해 초토화가 되었다.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8명이 목숨을 잃었고, 9명이 실종됐다.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시설이 붕괴하는 등 시설피해도 잇따랐다. 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경기 포천에서 실종됐던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며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었다. 특히 경남 산청에서만 10명이 숨졌고,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경기 가평에서는 산사태로 일가족이 매몰되는 등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 광주, 경기 포천·오산, 충남 당진에서는 각 1명이 숨졌고, 충남 서산에서도 2명이 사망했다. 광주 북구에서 실종된 80대 남성 1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다. 이번 폭우로 공공시설 피해는 1999건, 사유시설 피해는 2238건에 달했다. 공공시설 피해 중 도로 침수는 778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사유실은 197건, 하천시설 붕괴는 403건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 중 건축물 침수는 1857건이었고, 농경지 침수는 73건이었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경남, 경북 등 15개 시도에서 9887세대 1만4166명이 대피했다. 이 중 12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 여론조사회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수행평가 실시 결과 긍정평가가 62.2%로 전주 대비 2.4%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62.2%,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32.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5.5%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4%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2.3%p 올랐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4.5%p↑)에서 올랐다. 반면 서울(7.4%p↓), 광주·전라(5.9%p↓), 대구·경북(3.8%p↓), 부산·울산·경남(2.7%p↓), 인천·경기(1.5%p↓), 여성(3.0%p↓), 남성(1.9%p↓), 60대(4.0%p↓), 50대(3.9%p↓), 70대 이상(2.0%p↓), 보수층(4.7%p↓)에선 내렸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월요일은 전국이 폭염과 열대야로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남권, 전라권, 경북권(대구), 경남(창원, 김해), 제주도해안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권에 오후부터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60㎜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60㎜ ▲광주, 전남 5~60㎜(많은 곳 80㎜ 이상) ▲전북 5~60㎜(많은 곳 전북동부 80㎜ 이상) ▲부산, 울산, 경남 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유망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자·유통사·바이어 등과의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농식품 분야 유일 B2B 중심 창업박람회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16일 개회사에서 "AFPRO 2025는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업기업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라며 "정부도 기술과 창업이 맞닿은 지점에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다음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FPRO는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