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 앱 회원 수 400만 돌파를 기념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 3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부메랑’ 멤버십 및 딜리버리 주문, 배달, 예약 등 채널 별로 다원화되어 있던 각종 편의기능을 브랜드 앱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앱을 리뉴얼 출시한 바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아웃백 앱 400만 돌파 이벤트는 기존 회원은 물론, 행사 기간 내에 가입한 신규 회원들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우선, 아웃백은 통합 앱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스테이크 2/3만원’ 할인 쿠폰 2종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토마호크’ 또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단, 3만원 혜택 쿠폰의 경우 ‘본-인 스테이크’와 ‘보틀 와인’을 함께 주문해야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기간은 발급 기간과 동일하다. 특히, '본-인 스테이크 할인 쿠폰 2종(2/3만원)'은 통신사, 카드사 등 제휴사 혜택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고객들로 하여금 더욱 폭 넓은 혜택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여름 맞이 ‘비비고 김치’ 기획전을 진행한다.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질 시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비비고 김치 46종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비비고 썰은배추김치 3kg’은 20%, 비비고 묵은지 900g’은 35% 할인 판매하며, ‘비비고 백김치 500g’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문 후 생산을 시작해 집으로 바로 배송하는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등 ‘생생배송’ 제품들도 최대 25% 할인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철 열무의 아삭함과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열무물김치’도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비비고 김치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일부를 CJ더마켓 적립금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상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3%(최대 3천원)를, 8만원 이상 구매 시 5%(최대 5천원)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더프페(더마켓 프레시 페스타)’에서는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높여 비비고 김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L&C가 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재용 현대L&C 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과 임상준 환경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2009년부터 진행된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500여 가구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내환경 유해 요소를 진단하고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해당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올해에도 바닥재 ‘더채움’ 등을 기부하며 사업 참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대L&C가 이번 기부하는 더채움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바닥재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고 항균·항곰팡이 기능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 더킹’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로 국내 EDM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작년에는 3일간 약 1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알렌 워커, 알록, 체인스모커스 등 인기 DJ들이 참여한다. 핫식스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핫식스 더킹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 등 핫식스 더킹 6종을 시음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라운지도 운영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스크래치 카드 경품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중 라운지 이용권에 당첨된 관람객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2층 라운지에서 핫식스 더킹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소비자에게 강력하고 짜릿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6월 말 홍대에서 시음 행사를 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명수 협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후속 주자로 식품안전정보원 이재용 원장을 지목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1400억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에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공정위가 검색 순위 조작, 임직원 동원 리뷰를 통해 소비자를 자체 상품(PB)으로 유인한 쿠팡에 국내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고액인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했다. 쿠팡이 즉각 공정위 제재에 대한 반박과 함께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부당함을 적극 소명하겠다"고 나서면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쿠팡과 쿠팡 PB상품을 전담해 납품하는 자회사인 CPLB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두 법인을 모두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알고리즘을 이용해 중개상품을 배제하고 PB상품과 직매입상품(자기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고정 노출했다. 또 임직원 2297명으로 하여금 PB상품 7342개에 구매후기 7만2614건을 작성케 하고, 평균 4.8점의 별점을 부여(임직원 바인)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공정위는 쿠팡이 검색순위 산정 기준을 설정·운영하고 상품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자, 자기상품 판매자라는 이중적 지위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쿠팡이 이중적 지위에 놓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1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1169만5906주이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4.11%에 해당한다. 전환가액은 주당 513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6월17일부터 2027년 5월17일까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이달 내 증권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고성장 사업분야로 성장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의 개발과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은 약물을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간, 소화기관 부작용 최소화, 흡수속도 조절, 중단 제어, 유효 혈중농도 조절 및 장시간 연속투여 가능, 경구 및 주사제 대비 부담 감소 등 약물에 대한 환자 순응도를 높이고 효능 및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들을 보유했다. 또, 신약개발 대비 투자비용 감소와 패치, 파스, 화장품,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개량신약 기술이다. 티디에스팜은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층구조설계(Multi-Layer Laminate) ▲친수성설계(Hydrophilicity) ▲투습, 통기성설계(Breathable) ▲복합성분 제제(Blending)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확장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각) 이란 IRNA 등에 따르면 IAEA는 보고서에서 이란이 중부 포르도 핵시설의 지하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추가로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9~10일 IAEA에 향후 3~4주 내 원심분리기 174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일부는 이미 설치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치는 IAEA 이사회가 최근 이란에 IAEA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찰단 입국 금지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나왔다. 영국·프랑스·독일이 발의한 결의안으로, 미국은 반대했다가 이후 지지로 입장을 돌렸다. 러시아와 중국은 반대했다. 이란은 2015년 체결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라 우라늄을 순도 3.67%까지만 농축할 수 있다. 비축량도 약 300㎏까지만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핵 합의를 폐기하면서 이란도 60% 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늘려왔다. IAEA는 지난달 기준 60%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이
◇국장급 전보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이상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요일인 오늘(14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덥겠고, 늦은 오후부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평년(23~29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경기 남서 내륙(용인)에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더해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이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급적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전북동부, 전남북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깜짝 하락 반전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를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5.11포인트(0.17%) 밀린 3만8647.1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12.71포인트(0.23%) 오른 5433.74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12포인트(0.34%) 상승한 1만7667.56에 폐장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560억 달러 규모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과 법인 소재지 텍사스 이전 문제를 놓고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테슬라는 2.9% 상승했다. 머스크는 전날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두 안건 모두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총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3.2% 오르며 랠리를 이어갔다. 브로드컴은 2분기 실적 상향과 10대 1 주식분할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754.89)보다 4.33포인트(0.16%) 오른 2759.2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1.33)보다 1.36포인트(0.16%) 상승한 872.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3.9원)보다 2.4원 오른 1376.3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