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여름 정기세일 기간 페라가모, 에드하디, 오클리 등 선글라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디지털아트 전공 학생들이 6월 21 일부터 6월 23 일까지 3일간 서울예술대 예술 공학센터(ATEC) 에서 다양한 과학기술을 예술과 융합한 ‘2024 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을 펼친다. 서울예대 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2024 디지털아트 페스티벌 ‘문(門)’에서는 인스톨레이션, 게임,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미디어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로 풀어낸 22 개의 디지털아트작품이 전시된다. ‘문(門)’에서는 단순히 ‘문’에서 그치지 않고 그 너머 변화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시간의 양방향을 넘나들며 다음 단계로 가는 도약의 지점에 2024 디지털아트페스티벌이 있음을 이야기 한다. 다음 단계로의 도약의 지점에서,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만나 예술과 기술, 과거와 미래, 나와 우리가 작품을 통해 호흡하는 통로의 장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아트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디지털아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작품, 다양한 사람들이 디지털아트 전시를 통해 패러다임의 변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뉴-폼 아트의 장을 만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다.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응급실·중환자실 등 제외)을 닷새째 이어온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21일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개 병원(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강남센터)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내주 휴진 지속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투표 결과 전체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이었다. 구체적인 활동 방식을 묻는 물음(중복 응답 가능)에는 응답자의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55.4%는 '범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응답자의 65.6%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적정 수준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를 향한 행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재무부가 지정하는 환율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에 한국이 2회 연속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목했다. 한국은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는 2016년 4월부터 매번 환율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리다 지난해 하반기 마침내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명단에 빠지면서 2년 연속 환율관찰대상국 지정을 피했다. 반면 일본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올해 들어 다시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 국가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또는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다. 구체적 요건은 ▲대미무역(상품+서비스) 흑자 150억 달러 이상 ▲경상흑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상 ▲달러 순매수 규모가 GDP 대비 2% 이상이며, 12개월 중 8개월 이상 개입 등 3가지다. 3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환율조작국으로, 2
◇헌법재판소사무차장 직무대리·관리관(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하정수 ◇관리관(1급) 승진·실장(1급) 신규보임 ▲심판지원실장 이형주 ◇이사관(2급) 승진·국장(2급) 신규보임 ▲행정관리국장 정영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금요일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절기상 하지(夏至)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30도 내외로 덥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오후엔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 전남 동부내륙에 5~1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액체생검 선도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검사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패널 검사의 소요 시간이 글로벌 선두 수준인 7일 내에 끝나는 '알파리퀴드100'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파리퀴드100 검사는 혈액 속의 순환종양 DNA를 탐지하는 검출 한계(LOD)를 업계 최고 수준인 0.1%로 유지하고 있다"며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해 암환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검사 소요기간 단축을 통해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정보를 제공해 치료 효율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는 "회사의 목표는 환자들이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엠비디엑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반도체칩 테스트 전문기업 아이텍은 해외 팹리스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텍은 초미세선단공정에서 양산되는 AI(인공지능)와 차량용 5나노 이하 반도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고사양의 장비를 도입해 국내뿐만 아니라 시장 규모가 큰 해외 팹리스 기업 대상으로 테스트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된 프로그래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 팹리스 기업들과 본격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고사양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과 함께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고성능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빠르고 정확하기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중국, 대만, 미국, 일본 등 규모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수(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씨 별세, 신동완씨 배우자상, 한상희(뉴스1 정치부 기자)·상윤(홍익대 박물관 학예사)씨 부친상, 박승열(현대건설 경영기획실 매니저)씨 빙부상 = 19일,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장지 광릉추모공원. 02-2558-594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 처분을 막아달라는 의대생의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보건의료 분야에 재정을 과감히 투입하고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 치안 등 국가의 본질적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 투자를 하기로 했고, 그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오늘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시스템 검토방향, 국민 참여 소통계획과 함께 의료개혁 관련 재정투자 방안을 논의한다"며 "의료개혁 중점 분야에 대한 안정적이고 과감한 지원을 위해 필수의료 특별회계와 지역의료발전기금 등을 신설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의대생 등 18명이 제기한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며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체계 발전에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현장을 떠난 전공의, 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푸틴의 베트남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푸틴은 1박2일로 예정됐던 베트남 방문에서 권력 서열 1위인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또 람 국가주석, 팜 민 틴 총리, 쩐 탄먼 국회 부의장 등 베트남 권력 서열 4위 지도자를 모두 만날 예정이다. 푸틴은 방문 기간 중 원자력 기술 센터를 설립 등 경제 협력과 함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언론은 전했다. 푸틴은 방문에 앞서 베트남 언론 기고에서 “베트남이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대해 제시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지지한다”고 밝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외교 고립에서 우군을 늘리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은 1950년 1월 소련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뒤 2012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베트남은 아태 지역에서 러시아의 중요 국가 중 한 곳으로 동남아에서 러시아 대통령이 5차례 방문한 유일한 국가라고 소개했다. 러시아는 베트남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이자 지역 안보에 영향력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0일)은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되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제주도엔 아침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이날 제주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50~100㎜(많은 곳(북부 제외) 150㎜ 이상, 산지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권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5~20㎜ 내외의 비가 오겠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5도를 오르내리겠다. 비가 내리고 구름이 두텁게 끼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낮 기온이 전날에 비해 2~6도가량 떨어지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론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3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97.33)보다 4.77포인트( 0.17%) 오른 2802.1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1.17)보다 0.27포인트(0.20%) 상승한 861.4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1.8원)보다 0.7원 오른 1382.5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