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29도를 오르내리며 더위가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부분 지역 하늘이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경기북동부와 제주도에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강원영동북부엔 5㎜ 내외 소나기가 오겠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아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5도 내외가 되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해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피 경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1차전지 제조·판매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감식에 앞서 추가 수색을 통해 실종자 1명의 시신을 발견, 수습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국적별로 보면 한국인 5명·중국 국적 17명·라오스 국적 1명이다. 이중 여성이 17명이고, 남성은 6명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 발화 장소는 11동 가운데 3동 건물 2층 출입구 부근으로 추정된다. 2층은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이뤄지는 장소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출입구 부근에서 불이 나면서 2층에 머물던 근로자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출입구 부근에서 불이 났는데, 변을 당하신 분들은 그 반대편 안 쪽에서 발견이 됐다"며 "그러니까 출입구 쪽으로 나가야 하는데, 비상구 쪽으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반대편 쪽에서 우왕좌왕하다가 변을 당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사망자들이 화성 지역 5개 영안실에 분산 이송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화재 현장에서 16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은 화성송산장례문화원, 화성장례문화원, 유일병원, 함백산추모공원,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5개 영안실로 분산 이송됐다. 이송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4급 전보 ▲관광복지국장 이성수 ▲농어촌산업국장 김성근 ▲안전건설국장 나철주 ◇5급 전보 ▲재무과장 서치근 ▲해양수산과장 방준형 ▲축산과장 직무대리 염경선 ▲종합민원과장 유성룡 ▲도시디자인과장 직무대리 이희경 ▲농촌개발과장 오성동 ▲기술지원과장 이영호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최주화 ▲고수면장 안재성 ▲대산면장 박진상 ▲신림면장 직무대리 김태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4일 이같이 밝히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5도 낮아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이 시속 55km 내외(산지 시속 70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 역시 내일 오후까지 동해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미세
◇국장급 전보 ▲디지털금융정책관 전요섭 ◇과장급 전보 ▲디지털금융총괄과장 신상훈 ▲자본시장조사총괄과장 이석란 ▲회계제도팀장 류성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00선을 돌파한지 얼마 안 된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2760선까지 후퇴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84.26)보다 19.53포인트(0.70%) 하락한 2764.73에 장을 닫았다. 0.41%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75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65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 3879억원, 945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800선 돌파 원동력이었던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이탈했다"며 "기술주 차익 실현 영향에 반도체 포함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고 조선, 해운 업종은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부진했다. 전기가스업(0.97%), 유통업(0.77%), 운수장비(0.72%), 비금속광물(0.23%), 통신업(0.03%)이 그나마 올랐고, 보험(-2.01%), 서비스업(-1.27%), 기계(-1.24%), 건설업(-1.23%), 섬유의복(-1.19%), 화학(-1.19%), 금융업(-1.14%), 전기전자(-0.78%), 철강금속(-0.74%), 제조업(-0.66%), 종이목재(-0.49%), 증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24일 오후 4시께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구조대 본격 수색을 통해 현재까지 8구 시신을 수습했다"며 "나머지 실종자 15명에 대해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장 화재는 오후 3시 15분 큰 불길이 잡혔다. 이후 투입한 구조대에 의해 사망자가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발견된 사망자들은 불에 탄 소사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과장은 "사망자 8명 모두 2층에서 발견됐다. 건물 뒷편에 지상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는데 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원인은 인명 수습 마치고 조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경기소방은 화재 직후인 오전 10시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공장 안에는 리튬 배터리가 다수 있는 탓에 진화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공장 안에는 리튬 배터리 3만5000개가량 있는 것으로 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닥 상장사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나패스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컴플라이언스(Advanced Optimus Compliance)'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 통과는 아나패스의 디스플레이 반도체(TCON) 제품이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그래픽 처리장치)와 완벽하게 호환된다는 의미다. 엔비디아의 어디밴스드 옵티머스(Advanced Optimus)는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발전된 기능으로 고성능을 요구하는 AI(인공지능) PC·게이밍 노트북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기능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에 채택돼 아나패스의 TCON과 함께 탑재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아나패스 관계자는 "이번 호환성 테스트 통과는 아나패스의 기술력이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과 완벽하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AI PC·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작년 법인세 신고한 법인이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어섰으나 이들이 납부한 총 세금은 6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023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2022년(98만2000개) 대비 4만9000개 증가한 103만1000개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법인세 신고법인이 100만개를 넘어선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81조6000억원으로 2022년(87조8000억원) 대비 6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103만1000개 중 흑자 신고법인은 65만2000개(63.2%), 적자 신고법인은 37만9000개(36.8%)로 나타났다. 2022년과 비교하면 흑자 신고법인은 3만7000개(6.0%), 적자 신고법인은 1만2000개(3.2%) 각각 증가했다. 작년 법인세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총부담세액 81조6000억원 중 제조업의 총부담세액이 32조2000억원(39.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금융·보험업 16조3000억원(20.0%), 서비스업 7조8000억원(9.6%) 순으로 총부담세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2464개 상장법인(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1일 오후 1시, 프랑스 파리 16구에 위치한 미술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5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믿고 보는 컬렉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준지의 이번 컬렉션에는 국내외 프레스, 바이어, 셀러브리티/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헤롯(HARRODS-영국), 쁘렝땅(PRINTEMPS), SKP(중국), 아이티(I.T-중국), 리나센테(Rinascente-이탈리아), 센스(SSENSE), 릴(REEL-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들이 세일즈룸에 방문했다. 준지는 ‘워크뛰르(WORKOUTURE, 워크+꾸뛰르)’를 테마로, 클래식한 워크웨어와 1950년대의 오뜨 꾸뛰르(소수의 고객을 위한 고급 맞춤복)를 믹스해 서로 상반된 두 개의 컨셉을 준지만의 트위스트로 표현했다. 특히 워크뛰르 컨셉으로 재해석한 워크블루종, 머메이드핏의 드레스와 스커트, 꼼비네죵, 테일러드 재킷, 후디스웻 등을 런웨이에 올리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 가죽, 생지 데님, 울, 니트, 저지, 스팽글(반짝거리는 얇은 장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NS홈쇼핑이 (사)한국블루베리연합회와 손잡고 블루베리가 출하 되는 여름 기간동안 전국 블루베리를 모아 소개하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 ‘엔라방’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껍질째 먹는 생과로서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하나다. 100g당 48kcal의 저열량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루테인, 식이섬유, 안토시아닌이 듬뿍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NS홈쇼핑 엔라방 블루베리 시즌 방송의 첫 문을 여는 상품은 ‘구미블루베리연구회’의 블루베리로 25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NS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에서 만날 수 있다. 경북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는 첫 방송에는 ‘구미블루베리연구회’의 블루베리를 소개 한다. 당일 수확 및 배송 상품으로 국내산 블루베리 생과 선물용 1kg이 37,000원, 가정용 1kg은 27,000원에 판매한다. 블루베리 시즌 첫 상품 판매 방송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블루베리 1kg을 주고, 5명에게는 다이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NS홈쇼핑 미디어컨텐츠팀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변우석을 선택했다.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피지오겔은 변우석의 맑고 진솔한 매력이 피지오겔의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리고, 피부 본연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지향점과도 부합한다는 판단에 그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피지오겔은 국내를 포함한 미국, 중국,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변우석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피지오겔과 변우석이 함께하는 첫 캠페인 ‘올 여름, 우석이와 함께 해보시카’는 오는 7월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변우석은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세계의 피지오겔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피지오겔 브랜드 담당자는 “다양한 브랜드 라인으로 민감 피부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지오겔과, 다양한 컨셉트에 자연스레 녹아 드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 변우석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변우석과 함께 피지오겔이 지향하는 ‘본연의 건강함, 나다운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표현하면서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