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사망자들이 화성 지역 5개 영안실에 분산 이송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화재 현장에서 16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은 화성송산장례문화원, 화성장례문화원, 유일병원, 함백산추모공원,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5개 영안실로 분산 이송됐다. 이송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4급 전보 ▲관광복지국장 이성수 ▲농어촌산업국장 김성근 ▲안전건설국장 나철주 ◇5급 전보 ▲재무과장 서치근 ▲해양수산과장 방준형 ▲축산과장 직무대리 염경선 ▲종합민원과장 유성룡 ▲도시디자인과장 직무대리 이희경 ▲농촌개발과장 오성동 ▲기술지원과장 이영호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최주화 ▲고수면장 안재성 ▲대산면장 박진상 ▲신림면장 직무대리 김태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4일 이같이 밝히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5도 낮아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이 시속 55km 내외(산지 시속 70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 역시 내일 오후까지 동해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미세
◇국장급 전보 ▲디지털금융정책관 전요섭 ◇과장급 전보 ▲디지털금융총괄과장 신상훈 ▲자본시장조사총괄과장 이석란 ▲회계제도팀장 류성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00선을 돌파한지 얼마 안 된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2760선까지 후퇴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84.26)보다 19.53포인트(0.70%) 하락한 2764.73에 장을 닫았다. 0.41%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75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65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 3879억원, 945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800선 돌파 원동력이었던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이탈했다"며 "기술주 차익 실현 영향에 반도체 포함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고 조선, 해운 업종은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부진했다. 전기가스업(0.97%), 유통업(0.77%), 운수장비(0.72%), 비금속광물(0.23%), 통신업(0.03%)이 그나마 올랐고, 보험(-2.01%), 서비스업(-1.27%), 기계(-1.24%), 건설업(-1.23%), 섬유의복(-1.19%), 화학(-1.19%), 금융업(-1.14%), 전기전자(-0.78%), 철강금속(-0.74%), 제조업(-0.66%), 종이목재(-0.49%), 증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24일 오후 4시께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구조대 본격 수색을 통해 현재까지 8구 시신을 수습했다"며 "나머지 실종자 15명에 대해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장 화재는 오후 3시 15분 큰 불길이 잡혔다. 이후 투입한 구조대에 의해 사망자가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발견된 사망자들은 불에 탄 소사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과장은 "사망자 8명 모두 2층에서 발견됐다. 건물 뒷편에 지상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는데 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원인은 인명 수습 마치고 조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경기소방은 화재 직후인 오전 10시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공장 안에는 리튬 배터리가 다수 있는 탓에 진화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공장 안에는 리튬 배터리 3만5000개가량 있는 것으로 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닥 상장사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나패스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컴플라이언스(Advanced Optimus Compliance)'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 통과는 아나패스의 디스플레이 반도체(TCON) 제품이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그래픽 처리장치)와 완벽하게 호환된다는 의미다. 엔비디아의 어디밴스드 옵티머스(Advanced Optimus)는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발전된 기능으로 고성능을 요구하는 AI(인공지능) PC·게이밍 노트북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기능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에 채택돼 아나패스의 TCON과 함께 탑재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아나패스 관계자는 "이번 호환성 테스트 통과는 아나패스의 기술력이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과 완벽하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AI PC·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작년 법인세 신고한 법인이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어섰으나 이들이 납부한 총 세금은 6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023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2022년(98만2000개) 대비 4만9000개 증가한 103만1000개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법인세 신고법인이 100만개를 넘어선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81조6000억원으로 2022년(87조8000억원) 대비 6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103만1000개 중 흑자 신고법인은 65만2000개(63.2%), 적자 신고법인은 37만9000개(36.8%)로 나타났다. 2022년과 비교하면 흑자 신고법인은 3만7000개(6.0%), 적자 신고법인은 1만2000개(3.2%) 각각 증가했다. 작년 법인세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총부담세액 81조6000억원 중 제조업의 총부담세액이 32조2000억원(39.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금융·보험업 16조3000억원(20.0%), 서비스업 7조8000억원(9.6%) 순으로 총부담세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2464개 상장법인(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1일 오후 1시, 프랑스 파리 16구에 위치한 미술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5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믿고 보는 컬렉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준지의 이번 컬렉션에는 국내외 프레스, 바이어, 셀러브리티/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헤롯(HARRODS-영국), 쁘렝땅(PRINTEMPS), SKP(중국), 아이티(I.T-중국), 리나센테(Rinascente-이탈리아), 센스(SSENSE), 릴(REEL-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들이 세일즈룸에 방문했다. 준지는 ‘워크뛰르(WORKOUTURE, 워크+꾸뛰르)’를 테마로, 클래식한 워크웨어와 1950년대의 오뜨 꾸뛰르(소수의 고객을 위한 고급 맞춤복)를 믹스해 서로 상반된 두 개의 컨셉을 준지만의 트위스트로 표현했다. 특히 워크뛰르 컨셉으로 재해석한 워크블루종, 머메이드핏의 드레스와 스커트, 꼼비네죵, 테일러드 재킷, 후디스웻 등을 런웨이에 올리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 가죽, 생지 데님, 울, 니트, 저지, 스팽글(반짝거리는 얇은 장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NS홈쇼핑이 (사)한국블루베리연합회와 손잡고 블루베리가 출하 되는 여름 기간동안 전국 블루베리를 모아 소개하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 ‘엔라방’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껍질째 먹는 생과로서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하나다. 100g당 48kcal의 저열량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루테인, 식이섬유, 안토시아닌이 듬뿍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NS홈쇼핑 엔라방 블루베리 시즌 방송의 첫 문을 여는 상품은 ‘구미블루베리연구회’의 블루베리로 25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NS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에서 만날 수 있다. 경북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는 첫 방송에는 ‘구미블루베리연구회’의 블루베리를 소개 한다. 당일 수확 및 배송 상품으로 국내산 블루베리 생과 선물용 1kg이 37,000원, 가정용 1kg은 27,000원에 판매한다. 블루베리 시즌 첫 상품 판매 방송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블루베리 1kg을 주고, 5명에게는 다이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NS홈쇼핑 미디어컨텐츠팀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변우석을 선택했다.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피지오겔은 변우석의 맑고 진솔한 매력이 피지오겔의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리고, 피부 본연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지향점과도 부합한다는 판단에 그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피지오겔은 국내를 포함한 미국, 중국,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변우석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피지오겔과 변우석이 함께하는 첫 캠페인 ‘올 여름, 우석이와 함께 해보시카’는 오는 7월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변우석은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세계의 피지오겔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피지오겔 브랜드 담당자는 “다양한 브랜드 라인으로 민감 피부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지오겔과, 다양한 컨셉트에 자연스레 녹아 드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 변우석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변우석과 함께 피지오겔이 지향하는 ‘본연의 건강함, 나다운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표현하면서 차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사회적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의 음성이 담긴 동화책 오디오북을 제작해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다문화가정에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한섬,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등 그룹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각시각시풀각시’, ‘고무신기차’ 등 총 24권의 동화책 낭독 녹음을 진행한다. 녹음에 앞서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책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발음과 발성 등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목소리 연기 연습도 진행한다. 이렇게 제작된 오디오북은 동화책과 함께 한국가족센터협회를 통해 전국 83개 가족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온라인 참가 지원이 3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임직원들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퍼들의 성지이자 MZ세대 핫플로 자리잡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 ‘도드람한돈 그릴드 스큐어’ 돈육꼬치 제품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는 한국관광공사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젊은 층이 꼭 방문해 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 1만 2000㎡ 면적의 새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서핑이나 수영, 태닝은 물론이고 요가 및 근력운동까지 즐길 수 있어 연간 200만명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낮에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해변 식당이 밤에는 근사한 클럽으로 변신하는데, 도드람은 해변 선셋바에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돈육꼬치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양양 서피비치에 입점하는 ‘도드람한돈 그릴드 스큐어’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훈제 초벌하고, 적정한 온도로 튀긴 후 특제소스와 와사비,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등 신선한 과일과 함께 석판 접시에 서빙 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서핑, 수영 등 다소 힘든 운동을 한 후 체력 보충용 음식으로도 좋고, 해변 분위기를 만끽하며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