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순씨 별세, 민창기·순옥·순득씨 모친상, 이수연씨 시모상, 정유영·백기동씨 빙모상, 민석진·석준씨 조모상, 정수진·수희씨·백주아(이데일리 사회부 기자)·승훈씨 외조모상 = 27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30일 오전 5시, 02-2030-794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경원·원희룡 연대설'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으로 시작한 전당대회에 범친윤(친윤석열)계의 지원을 등에 업은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표가 하나로 모이게 되면 승산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나 의원은 2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원 전 장관과의 연대설에 대해 "아직은 너무 섣부르다"고 밝혔다. 그간 친윤·비윤 등 특정 계파의 후보로 엮이는 것에는 거리를 둬왔던 만큼 연대설이 반갑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나 의원은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계파도 없고 앙금도 없다. 줄 세우는 정치, 줄 서는 정치는 제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반면 원 전 장관 측은 아직은 연대설에 대해 논의할 때는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꺼내들 수 있는 카드라고 보는 분위기다. 원 전 장관은 전날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이) 나 후보와 척지지 말고 방향과 생각, 정치 경험에 등에 공통된 부분이 많으니 협력하고 힘을 합쳐서 가라고 했다"고 전했다. 연대설과 관련된 질문에는 "어떤 길이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열려 있다"고 답했다. 양측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엘리서치는 27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경구용 대장암 신약 'PP-P8'의 1상 임상시험이 연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10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은 인체에 무해한 마이크로바이옴 유산균을 기반으로 하는 경구용 대장암 신약 'PP-P8'을 개발 중이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박창균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PP-P8'은 한국인의 대장에 서식하는 김치 유산균을 기반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며 "현재 대장암을 대상으로 임상이 예정돼 있는 유일한 마이크로바이옴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은 생균이지만, 'PP-P8'은 유전자 조작을 통한 높은 치료효과를 특징이며, 임상 2상 이후 전이성 대장암 치료효과 확인 시 희귀의약품 지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될 임상 1상은 최근 의료파동 여파로 진행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연내 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크레버스(CREVERSE)는 베트남 현지 교육 업체인 브이혹(Vuihoc)과 'CMS 수학' 커리큘럼, 교재 IP(지식재산권)를 수출하는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크레버스는 올해 베트남으로 자체 IP를 수출하는 두번째 쾌거를 이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달 중순 크레버스는 청담어학원, 에이프릴 등 영어 커리큘럼 등에 대한 수출 계약을 베트남 업체인 끼엔구루와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브이혹과의 추가 계약으로 영어는 물론 수학까지 수출하며 베트남 내 크레버스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브이혹은 2019년 베트남에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이다. 온라인 라이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두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시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브이혹의 재원생은 18만명을 기록했다. 브이혹은 높은 성장세를 인정받아 지난해 VC(벤처캐피탈)들로부터 8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올해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브이혹은 올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강화, 오프라인 사교육 시장에 진출을 계획하면서 베트남 내 성공 이력이 있는 크레버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훈 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은 각 공공기관의 상황이 다른 만큼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기업의 재무여건과 글로벌 시장 가격 동향을 고려해 당분간은 안정적인 관리를 하되 불가피할 경우 인상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편집인 포럼에 참석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최 부총리는 "기본적인 생각은 공공요금에 대한 인상 요인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의 체감 물가가 높으면 먼저 공공기관이 흡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이후 기관 자체의 운영을 위한 원가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 전기요금을 43% 인상하고 유류세를 연장했지만 인하율을 상향 조정한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부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6일 밤 살포한 북한의 오물풍선은 약 180여개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 24일부터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26일) 살포한 북한 오물풍선 180여개 식별됐다.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180여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7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현재까지 분석한 결과 안전위해 물질은 없었다. 합참은 "대다수는 일정한 모양 및 크기로 세단한 낮은 품질의 종이조각"이라고 전했다. 다만 적재물이 약 10kg이라서 풍선 급강하시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1급 관리관 ▲상임위원 황윤선 ◇3급 부이사관 ▲사무처장 정종호 ▲선거과장 이정희 ◇4급 서기관 전보 ▲총무과장 박정준 ◇5급 사무관 전보 ▲홍보담당관 정수현
◇전보 ▲인천지부장 김학범(현 경남지부장) ▲서해지부장 안병운(현 전략기획실장) ▲경남지부장 신민섭(현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장) ▲미래전략TF팀장 장희광(현 부산지부 사업지원실장 직무대리) ▲부산지부 사업지원실장 직무대리 김지현(현 부산지부 사업지원팀장 겸직) ▲목포지부 사업지원실장 김영집(현 서해지부장) ▲공제업무실 공제개발팀장 강경동(현 공제업무실 공제개발팀장 직무대리)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장 권태수(현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 ▲제주지부 서귀포터미널팀장 진용훈(현 제주지부 국제터미널팀) ▲제주지부 국제터미널팀장 양정희(현 제주지부 서귀포터미널팀) ▲포항지부 울릉터미널팀장 신정훈(현 포항지부 터미널팀) ▲서해지부 보령터미널팀장 직무대리 박단욱(현 서해지부 보령터미널팀) ◇직제개편 ▲경영관리실 전략기획팀(현 경영관리실 기획홍보팀)
◇지방행정 5급 승진 ▲생일면장 직무대리 채종대 ◇지방해양수산 5급 승진 ▲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수호 ◇지방환경 5급 전보 ▲고금면장 서말순
◇과장급 전보(7월1일자) ▲천재민 해외건설지원과장 ▲강정현 항공운항과장 ▲이호준 공항건설팀장 ▲박국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전재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민인홍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정권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강경범 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1급 승진 ▲충북지원장 최치환 ◇1급 전보 ▲소비지원본부장 유임종 ▲서울지원장 정진형 ◇2급 승진 ▲유통혁신본부장 이정용 ▲대전충남지원장 김학재 ▲제주지원장 송종호 ◇2급 전보 ▲감사실장 김형원 ▲기획조정본부장 유송원 ▲디지털추진본부장 이호철 ◇3급 승진 ▲품질평가처장 이명재 ▲통합정보관리처장 문선정 ▲충북지원 부장 유기동 ▲대구경북지원 부장 유응수 ▲제주지원 부장 유한상 ◇3급 전보 ▲연구개발처장 한효동 ▲제도산업지원처장 이진석 ▲서울지원 부장 박기욱 ▲대구경북지원 부장 임원호 ▲부산울산경남지원 부장 강세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7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오전(6~12시)부터 전남 해안과 경남서부 남해안, 낮 12시~오후 6시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 6~9시부터 경북권남부, 늦은 오후(3~6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전북 남동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28일까지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20~6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 ▲전북 남동부 5㎜ 미만 ▲부산·경남 남해안 20~60㎜ ▲울산·경남 내륙 5~20㎜ ▲대구·경북 남부 5㎜ 내외 ▲제주도 50~100㎜이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0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겠으나, 이날 및 다음날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32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미국·일본의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핵심광물의 공급망 구축 등에 협력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사이토 겐 일본 경산대신과 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산 간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다. 3국 산업장관은 첫 3자 회의에서 핵심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3국의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급망 협력 확대를 포함 ▲첨단기술 보호와 수출통제에 공조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술관련 공동연구를 증진하며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 협력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같은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안 장관은 "한미일 3국은 첨단기술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이자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함께 극복할 동반자"라며 "향후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3국의 산업협력을 발전시키고 굴로벌 리스크에 대응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