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97.23)보다 0.74포인트(0.03%) 상승한 2697.97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6.33)보다 0.99포인트(0.13%) 오른 787.3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1.3원)보다 0.4원 내린 1350.9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85.40%를 얻어 민주당 대표로 선출됐다. 여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에서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만큼 2기 당대표 체제에서는 본인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한 '이재명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과 더불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며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강조한 것과 달리 민주당은 언행불일치로 일관했다"며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각종 탄핵안과 특검법안 같은 반민생법안을 밀어붙이는 입법폭거에만 몰두해왔다"고 비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지금이라도 국민들이 국회에 바라시는 모습을 실천에 옮겨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은 민생을 위해 협치할 준비가 되어 있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같은 민생을 위한 토론을 할 준비도 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쟁법안은 멈추고 여야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부터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여야가 원칙적으로 합의한 여야정협의체 구성도 서둘러야 한다"고 요구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른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2일 "내일(1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에 경기동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서부,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광주·전남서부, 전북서부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북부, 제주도 5~20㎜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전라권서부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 30~36도로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2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를 완전히 걷어내지 못한 채 2580선에 그쳤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순매도를 지속 중이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6.73)보다 31.70포인트(1.24%) 상승한 2588.43에 장을 닫았다. 1.81% 상승 출발해 2600선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상승분을 반납, 2570선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34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 282억원, 8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현재 코스피는 경기 침체 우려와 저가 매수 중 명확한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현재 주요국 지수들은 2~5일 사이 갭 하락 구간에 머무르며 투자 심리가 확실하게 돌아서지 못하는 모습으로 외국인, 기관이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탔다. 전기전자(2.18%), 화학(2.16%), 비금속광물(1.87%), 유통업(1.70%), 제조업(1.63%), 철강금속(1.50%), 종이목재(1.31%), 보험(1.31%), 건설업(1.30%), 의료정밀(1.09%),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이 2024 파리올림픽에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24 파리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2개를 수확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전체 메달 순위에선 미국과 중국(금 40·은 27·동 24)이 금메달 수는 같았지만, 은메달 수에서 미국이 앞섰다. 이로써 미국은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중국은 미국보다 먼저 금메달 40개 고지에 올랐다. 미국은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농구 결승전을 앞둔 시점까지 금메달 39개로 중국에 이어 2위였다. 그런데 미국이 여자 농구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초접전 끝에 67-66으로 제압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농구에서의 단 1점으로 두 국가의 종합 순위가 갈린 것이다. 중국은 자국에서 열린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결국 무산됐다.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했다. 또 국가안보실장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내정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관련 브리핑을 열어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신설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선수단이 8년 만에 올림픽 10강에 재진입하며 2024 파리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리 올림픽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생드니의 스타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 한국은 단체 구기 종목 중 여자 핸드볼만이 출전하면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가장 작은 선수단(144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종목을 막론하고 전 세계 스포츠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치는 이전 올림픽만큼 높지 않았다. 대한체육회가 잡은 파리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5개와 종합 순위 15위였다. 역대 가장 아쉬웠던 대회로 꼽히는 2020 도쿄 올림픽(금메달 6개·종합 순위 16위)보다도 힘들 거란 어두운 전망이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한국은 개회 나흘 만에 금메달 5개를 확보한 다음 매일 낭보를 전했다. 이른바 '총(사격)·칼(펜싱)·활(양궁)'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한 태권도, 옛 효자 종목 중 하나인 배드민턴에서도 금맥을 캤다. 그 결과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합계 32개 메달을 거머쥐고 종합 순위 8위로 대회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9일 종로구에 위치한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에서 ‘2024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7월14일이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되고 이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이 제정됐다. 통일부 주관으로 지난 9일 처음 열린 ‘2024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는 NS홈쇼핑이 단체(법인)로는 유일하게 수상명단에 올라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NS홈쇼핑은 탈북민 및 탈북청소년의 자립 및 정착지원을 위해 2015년 8월부터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총 2억 8,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NS홈쇼핑은 탈북민과 탈북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취업과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전문직종의 탈북민이 의사 면허시험 등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진로의 다양성을 반영해 분야를 예체능으로 확대하여 태권도 특기자와 아이돌 연습생 등도 후원대상에 포함해 지원해오고 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곳곳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NS홈쇼핑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서식품은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맥심 티오피(Maxim T.O.P)’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4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는 맥심 티오피 제품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를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2020년 시작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총 12종으로 맥심 티오피 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캔 9종과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 등 페트 3종이다. 제품 목 부분에 파란색 띠로 표시된 이벤트 제품을 구매 후 패키지 라벨 안쪽에 인쇄된 적립코드를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를 10개 모을 때마다 맥심 티오피(275ml) 제품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과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1차 경품인 카고콘테이너의 ‘멀티팬’을 포함하여 편안한 휴식을 돕는 네 가지 아이템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탬프 100개를 적립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 경품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트립 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스포츠 가방 컬렉션을 공개했다. 토탈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리복과 트립 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의 만남은,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확산됨에 따라 운동 가방으로 익숙했던 더플백과 짐색이 데일리 가방으로 진화한 데에서 시작됐다. 리복 관계자는 “바쁜 시간을 쪼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헬시 플레저’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아웃도어 관련 아이템을 일상 패션과 믹스 매치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라며 “의도적으로 꾸민 느낌이 아닌 편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요즘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스포티한 패션에 무심하게 걸친 더플백, 짐색이 데일리 룩의 완성으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12일) 공개된 리복과 로우로우의 콜라보 가방은 ▲지퍼 더플백 ▲스트링 더플백 ▲스트링 짐 색, 총 3종이며 각각 블랙, 네이비,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소재는 물방울을 가볍게 튕겨낼 수 있는 발수 나일론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지퍼 더플백’은 탈착 가능한 스트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영양 균형을 맞춘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전국 편의점 CU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습관과 체질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들에게 건강한 디저트가 주목받는 가운데, 달콤하고 바삭한 쿠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듬뿍 넣어 만든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림의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는 닭가슴살 원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4배 이상 높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PB)과 우유단백질, 대두단백질 등 동∙식물성 단백질 3종이 균형 있게 들어있는 제품이다. 1봉지(40g)를 먹으면 달걀 1개 반 분량의 단백질 9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쿠키다. 또한 밀가루 대신 100%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하고, 활성글루텐을 첨가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1봉지당 185kcal로 일반 쿠키 대비 10% 정도 열량이 낮다. 보통 과자 제품에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사과 1개 분량인 4.3g이나 들어 있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고, 다이어트할 때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NS홈쇼핑이 1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3가지 적립금을 내건 '릴레이 적립88!'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릴레이 적립88!'는 NS홈쇼핑 TV와 NS샵플러스 티커머스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구매 후 푸시 수신 동의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를 완료한 고객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100% 매일적립금'과 회차별로 10일 이상 출석시 '8천원 추가 적립금', 1, 2회차 모두 출석시 '2만원 적립금' 등 최대 6만 6천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매일 적립금'은 당일 1개 이상 대상 상품을 구매하고, 출석체크를 완료한 고객에게 즉시 1천원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을 15일씩 1차와 2차로 나눠 차수별로 1개 이상 대상 상품을 구매하고 출석체크를 10일 이상 완료하면 적립금 8천원을 지급하고, 행사 기간동안 모두 출석 시에는 적립금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매일 ID당 1일 1회 모바일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날마다 새로운 혜택이 있는 NS홈쇼핑 모바일 앱에 출석하는 습관으로 풍성한 적립금을 받아가시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권역별 의과대학 수험생 온라인 조사결과 수도권 수험생 중 의대를 지망하는 이들에 '지방대 의대 수시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가'를 물었더니 10명 중 7명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방대 의대를 졸업한 후에도 지방에서 의사 활동을 하겠다는 수험생은 7%에 불과했다. 졸업한 대학이 있는 지역에서 일할 의사가 있는 지망생이 10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이다. 이 같은 답변이 현실이 된다면 의대 정원을 늘려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의대 준비 수험생 1715명을 상대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전했다. 먼저 수도권 학생에 지방권 의대에 수시를 지원할 의사가 있냐고 묻자 70.5%는 "있다"고 했다. 이들에 "지방권 의대를 졸업한 후 향후 의사활동 선호지역은 어디인가"를 질문하자 63.8%는 '서울'이라고 답했다. '경인' 지역이라고 말한 이들은 29.1%였다. '지방'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단 7.1%였다. 반면 지방 수험생 중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68.3%가 지방대 의대를 졸업했다면 지방에서 의사활동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