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89.25)보다 1.34포인트(0.05%) 오른 2690.98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4.95)보다 1.74포인트(0.23%) 상승한 766.4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1.0원)보다 2.5원 내린 1328.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8일)은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27일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며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강수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북부를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산업·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야겠다. 새벽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전북남부와 전남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남부 5~4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20~80㎜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60㎜ ▲제주도 5~60㎜(많은 곳 동부, 중산간, 산지 80㎜ 이상) 등이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남
◇법무부 ▲통일법무과 검사심재신 ▲상사법무과 검사 박광호 ▲형사기획과 검사 곽중욱 ▲공공형사과 검사 이웅희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김지은 ▷용인분원 ▲교수 김현우 ▲교수 임하나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박신영 ▲검찰연구관 김은혜 ▲검찰연구관 박한나 ▲검찰연구관 양준석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치훈 ▲검사 최여련 ▲검사 안미현 ▲검사 이형석 ◇서울남부지검 ▲검사 이희준 ▲검사 차병곤 ◇서울서부지검 ▲검사 박은혜 ◇남양주지청 ▲검사 이은우 ◇인천지검 ▲검사 정혜라 ◇수원지검 ▲검사 김현수 ◇안산지청 ▲검사 노경은 ▲검사 이승우 ◇안양지청 ▲검사 오승은 ◇대전지검 ▲검사 박수 ▲검사 이선화 ▲검사 안수진 ◇천안지청 ▲검사 이주현 ◇청주지검 ▲검사 박규남 ◇대구지검 ▲검사 김영신 ▲검사 조도준 ◇대구서부지청 ▲검사 김보경 ◇부산지검 ▲검사 윤효정 ▲검사 남상오 ◇울산지검 ▲검사 안재욱 ◇광주지검 ▲검사 이혜현 ◇타기관 파견 등 ▲금융감독원 파견복귀 전영우 ▲금융감독원 파견 정성헌 ▲금융위원회 파견 박영식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재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으로 하락한 반도체 업종에 영향받아 2680선까지 밀려났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98.01)보다 8.76포인트(0.32%) 하락한 2689.25에 장을 닫았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700선에 닿았지만 이내 2680선까지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3692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 4088억원, 2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코스피는 잭슨홀미팅 호재는 금세 증발하고 엔비디아 실적에는 의구심이 반영되며 기관 순매수에도 외국인 순매도 지속 속에 약세를 나타냈다"며 "시장에서 호재는 금방 소멸되고 의구심에 대해서는 경계 심리가 형성되는 등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코스피 또한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엇갈렸다. 전기가스업(2.78%), 기계(1.49%), 섬유의복(0.93%), 음식료업(0.75%), 화학(0.67%), 건설업(0.64%), 철강금속(0.51%), 유통업(0.39%), 통신업(0.26%), 종이목재(0.12%), 비금속광물(0.10%)은 오른 반면 의료정밀(-1.75%), 운수창고(-1
◇팀장급 인사 ▲상호금융팀장 최상아 ▲회계제도팀장 태현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불법합성물인 '딥페이크' 영상이 대학가를 넘어 중·고등학교까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관계부처가 조치에 나섰다. 여성가족부는 합성·편집돼 유포되는 피해를 입은 경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에서 상담 받을 것을 적극 권장했다. 여성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 관련해서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이번 주 중으로 실무협의체를 개최해 조치 방안을 논의한다. 여가부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해 금주 중 관계부처 실무협의체를 개최해 지난 4월에 수립한 '디지털성범죄 대응체계 강화방안'에 대한 이행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피해자 지원, 단속 강화, 딥페이크 성범죄 인식개선 등 추가적인 조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여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딥페이크 기반 성범죄 관련 법·제도적, 기술적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폭력처벌법 개정 등 개선 사항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조치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에는 여가부와 과기부 차관이 디성센터를 찾아 딥페이크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현황을 긴급점검하고, 탐지 기술 고도화 협력 방안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는 2025년 국세수입 규모가 '15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가 내년 국세수입 규모를 올해보다 15조원 이상 늘어난 382조원으로 전망했다. 2년 연속 '세수결손'이 확실시된 가운데 내년부터는 기업실적 호조, 민간소비 증가 등으로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주요 기업 실적 개선 등이 예상되면서 법인세는 10조원 넘게 늘고 배당소득세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금상승과 취업자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세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국세수입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세수입은 올해 본예산(367조3000억원) 대비 15조1000억원(4.1%) 증가한 382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국세수입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를 371조8000억원으로 올해 실적(356조1000억원) 대비 15조7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회계는 10조6000억원으로 올해 실적(11조2000억원)보다 600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편성했다. 내년 국세수입 전망이 밝은 이유는 기업실적 호조와 임금 상승 및 취업자 증가, 민간소비 및 수입 증가 등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세수결손이 확실시된 상황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달 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N수생' 약 10만7000명이 지원했다. 의과대학 증원과 킬러문항 배제 출제 기조 속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연계한 2022학년도 시험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많은 'N수생' 규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오는 9월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 학원에서 수험생 48만829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평가원은 매년 수능(올해 11월14일)을 앞두고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의 수준을 파악하고 본시험 출제에 반영한다. 수험생에게는 수능과 동일한 형태의 시험을 응시할 기회를 부여해 준비를 돕는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고3 재학생이 38만1733명(78.2%)이며 N수생으로 분류되는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수험생이 10만6559명(21.8%)이다. N수생 규모는 수험생 비중으로만 따지면 전년도 9월 모의평가(21.9%)보다 소폭 줄었지만 올해 6월 모의평가(18.7%)보다 3.1%포인트(p) 높아진 것이다. N수생 수는 전년 대비 2182명(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난 정부에서 재정부담이 크게 늘어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전재정은 우리 정부의 재정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가 국가부채를 400조원 이상 늘려 재정 부담이 커짐에 따라 건전재정 원칙을 지키면서도 약자복지, R&D, 반도체, 의료 등 해야 할 일에 재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원 이상의 국가채무를 늘려, 1948년 정부 출범 이후 2017년까지 69년간 누적 국가채무가 660조원인데 지난 정부 단 5년 만에 1076조원이 됐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과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제대로 돈을 써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도 예산안에는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건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는 프랑스산 정통 샴페인 ‘뽀므리(Pommery)’가 프리미엄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Kaviari)’와 함께 구매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뽀므리’가 생산하는 최상위 샴페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Pommery Cuvee Louise 2005)’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전용 케이스, 프리미엄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15만원 상당의 ‘캐비아 크리스탈’ 1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진행된다. 1836년에 시작된 ‘뽀므리(Pommery)’는 1874년에 최초로 드라이한 맛의 샴페인을 생산한 와이너리이며,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대표적인 샴페인 브랜드이며, 1956년에 진행된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영화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이용되기도 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이번 이벤트 품목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를 포함한 ‘뽀므리’의 샴패인 6종이 수입되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가 수입을 시작한 2017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판매액을 기준으로 연평균 41%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202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NS홈쇼핑이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명절 식품을 집중편성하고, 2차 ‘릴레이적립 88’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추석연휴 전까지 추석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외식비용도 줄일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요리가 쉬워지는 ‘참바다만능손질새우 200미’ 29일 오후 10시 50분, 국내산 팥100% ‘효미당 양갱세트’는 9월1일 새벽 1시 방송한다. 9월 2일 오후 6시25분에는 ‘열매나무 사과’,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정성곳간 국내산 LA갈비’는9월 5일 오후 5시 35분, ‘김선영한우갈비찜’ 8일 12시20분, ‘육전용 홍두깨살’은 2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명절 선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쇼핑백과 함께 구성한 건강기능식품도 만날 수 있다. ‘정관장홍삼정 마일드센스’ 27일 오후 6시 35분, ‘정관장홍삼활력플러스’ 28일 오후 2시 40분에 방송된다.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차 ‘릴레이 적립 88’에서는 이벤트 대상 상품 모바일 구매 후 출석 체크를 완료하면 적립금 1천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1개 이상 대상상품 구매 및 10일 이상 출석체크 시 8천원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크라운제과는 ‘국희 땅콩샌드’를 업그레이드 한 ‘국희 고소한 땅콩샌드’를 새로 출시한다. 오리지널의 인기에 고급버전을 더해 크라운 땅콩샌드의 시장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선택권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선보인 고급버전은 땅콩샌드의 맛을 결정하는 땅콩크림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 해풍 맞고 자라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제주도 우도산 땅콩으로 한층 건강하고 진한 고소함을 담았다. 여기에 다크로스팅을 거친 미국산 피넛버터로 차원이 다른 진한 고소함까지 살렸다. 다크로스팅으로 피넛버터 자체의 품격까지 높인 만큼 땅콩의 깊은 풍미를 한층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국희 고소한 땅콩샌드’의 고급진 맛을 실현하기 위해 원재료비는 기존 제품 보다 10% 가까이 높아졌지만 g당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한 것도 특징. 덕분에 땅콩샌드를 담백하게 고소한 오리지널은 물론 한층 부드럽고 고급진 고소함을 살린 ‘고소한’으로 즐길 수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익숙하지만 고급스럽고 새로운 맛으로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시도”라며, “오리지널 제품에 고급버전까지 땅콩샌드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U가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와 손잡고 이달 27일부터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 오픈한다. 캐치테이블은 지난해 5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350만 명을 돌파했고 제휴된 가맹점 숫자가 1만여 곳이 넘을 정도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앱이다. CU BAR는 CU의 O4O 앱인 포켓CU의 1,600여 개 주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 구매한 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주류를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일부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했던 캐치테이블의 주류 픽업 서비스가 전국 CU 점포로 확대돼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24시간 언제든 예약 구매한 상품을 픽업할 수 있게 된다. (제주 및 산간지역 제외) 양사는 발베니, 글렌피딕, 헨드릭스 등의 인기 위스키를 시작으로 서비스 안정화 후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판매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CU는 앞으로 캐치테이블에서 CU BAR의 고객 접점을 다각화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연계 매출을 일으켜 CU의 점포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 등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