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박준금(52)과 지상렬(44)이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투입된다.19일부터 이혼녀와 노총각의 조합으로 가상 재혼을 시작한다.JTBC에 따르면, 이들이 만나게 된 계기는 이혼 경험이 있는 박준금이 재혼 상대로 8세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지목하면서다.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탤런트 이영하(65)와 농구감독 박찬숙(55) 부부는 하차한다. 이영하가 뮤지컬 연습을 하다가 다리 골절상을 입는 바람에 더 이상 녹화를 할 수 없게 됐다.박준금과 지상렬의 결혼생활 예고편은 12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MC 박경림(35)이 사립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네팔 학교 짓기 캠페인 ‘꾸시꾸시’에 동참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박경림은 네팔의 교육 환경을 알리는 홍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고, 지난 2월에는 안나푸르나 초등학교의 교실바닥 및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필요한 책과 도서관 가구, 책장, 미술도구 등을 후원한 바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7일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1600개 회원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네팔학교짓기 캠페인 ‘꾸시꾸시’를 시작한다. ‘꾸시’는 네팔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네팔에 초등학교 건축과 교육 지원을 통해 희망을 선물한다. 6월까지 각 회원교가 캠페인 홍보 포스터와 영상, 모금함 등을 활용해 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네팔 중서부 루쿰 자나체타나 초등학교 건설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지난해 미국의 하드록 밴드 '메탈리카'와 브릿팝 밴드 '뮤즈' 등의 라인업으로 주목받은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가 다시 찾아온다.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가 8월 9,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는 메탈리카와 뮤즈를 필두로 '림프비즈킷', '이기 더 스투지스', '신중현 그룹' 등을 무대에 올리며 7만5000여명을 모았다.올해는 30여개 팀이 출연한다. 1차 라인업 발표에 앞서 15일 낮 12시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 이후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1차 라인업과 정규 티켓 오픈 일정 등을 추가로 알릴 예정이다. 공연은 액세스이엔티가 주관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R등급(미성년자 관람불가) 코미디가 거미소년을 밀어내고 북아메리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섰다.9~11일 영화 흥행성적을 집계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네이버스'(감독 니콜러스 스톨러)는 3279개 극장에서 510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비 1800만 달러의 3배 가까운 수익이다.평단과 관객의 평점이 높아 유니버설픽처스에게 19금 영광을 안겨준 영화 '19곰 테드'를 넘어설 전망이다. 세스 로겐은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고, 잭 에프런은 과감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2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는 4324개관에서 관객을 만났지만 59.4%의 관객이 빠져나가 372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현재까지 1억47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편이 개봉 2주차에 44%의 관객감소율을 보인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해외 수익이 높은 것을 위안 삼아야 할 듯하다.캐머런 디아즈(42), 레슬리 만(42), 케이트 업턴(22)이 주연한 '디 아더 우먼'(감독 닉 카사베츠)은 68개 극장이 늘어난 3306개관에서 상영했지만 35.8% 관객감소율을 보이며 925만 달러를 벌어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역린'이 주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12일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9~11일 876개 스크린에서 1만1909회 상영, 58만103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21만4595명이다. 조선 정조 즉위 1년, 정조와 그를 암살하려는 무리의 대결을 다뤘다. '정조' 현빈(32)을 비롯해 정재영(44), 조재현(49), 조정석(34), 한지민(31), 김성령(47), 박성웅(41)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 '다모'(2003) '베토벤 바이러스'(2008) 등을 연출한 이재규(44)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역린'과 같은 날 개봉한 '표적'(감독 창감독)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16개 스크린에서 1만606회 상영된 '표적'은 55만3403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04만2004명이다.개봉 이후 줄곧 '역린'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뒤진 '표적'은 뒤늦게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역린'의 누적관객수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주말 일일관객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는 남자와 아내를 납치당한 의사가 동행하면서 벌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배우 진구(34)가 4세 연하의 여성과 9월21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한다.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가 최근 양가 상견례 자리를 갖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TV '무한도전'의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진구는 7월30일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감독 김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멤버 2명이 자퇴하면서 해체 위기에 직면했던 그룹 '카라'가 새 멤버 영입에 나선다.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와 케이블 음악채널 MBC뮤직에 따르면, 두 회사는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연출 박상민·박재범·한대희)를 제작한다.DSP미디어에서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참여한다.DSP는 "개성이 뚜렷한 7명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고 알렸다.'카라로 다시 태어나는 꿈의 도전! 카라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프로그램은 오디션과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예능'을 표방한다.총 6회 분량으로 최종 멤버를 선발하게 되는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팬들의 투표도 더해진다.모바일 메신저을 통한 세계 팬들의 투표와 함께 '카라 프로젝트'의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투표 결과도 합산된다. 전문가들의 점수 등이 포함된 최종 합산점수로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팀에서 빠져나간 멤버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2명을 뽑을 확률이 크다.14일부터 '카라 프로젝트' 홈페이지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술자리의 복무자랑, 치명적인 기밀누설.’2008년 육군 2군단 ‘군사보안 표어 공모전’ 1등의 주인공이 가수로 데뷔했다. 2003년 서울시 제5지구 백일장 산문 부문 동상, 2005년 ‘토미 힐피거 인 서울’ 패션쇼 칼럼 공모전 1등, 2006년 영화 ‘노이 알비노이’ 영화 리뷰 공모전 1등, 음원 서비스사이트 ‘벅스’ 음악기자 활동, ‘멜랑콜리 스튜디오’ ‘꽃눈하 밴드’ 등의 밴드로 앨범 발매 등 열거하기도 힘든 깨알 같은 경력을 내미는 진호현(28)이다.‘2010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기원 영상 한국인 대표 참여’라는 특기할 경력도 있다. 당시 그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예스터데이’를 개사, 매카트니의 내한을 바랐다. 그리고 2014년 그의 숙원은 이뤄졌다. 매카트니는 28일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폴 매카트니가 한국에 오게 하려고 기원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온다고 하니까 감회가 새로워요. 당시 수만 명 규모의 비틀스 팬클럽 스태프로 일했거든요. 7년 전부터 팬들끼리 나누던 이야기가 이뤄지니 많이 설레요. 내한 공연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죠. 역사에 남을 날이 될 것 같습니다.”지난해 10월 밴드가 아닌 자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엑소(EXO)'의 중국어권 유닛 '엑소-M'이 중국 CCTV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M은 지난 10일 중국 전역에 생방송된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엑소-M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뤄진 ARS 투표, 온라인 투표, 음악사이트 점수 등을 포함한 사전점수와 방송 당일 휴대전화 투표, QR투표 등 생방송 투표를 합산한 결과 압도적인 득표로 1위에 올랐다. 엑소-M은 방송에 출연, '중독' 무대를 펼쳤다. 엑소는 11일 오후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컴백쇼를 펼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톱가수들이 소극장으로 몰리고 있다. 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21)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22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8회에 걸쳐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대극장 콘서트를 펼친 아이유는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소통을 꾀한다. 매니지먼트사 로엔트리는 “작은 공간에서 음악만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히트곡 뿐 아니라 이달 중 내놓을 과거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들도 들려준다. 무엇보다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 눈길을 끈다. 가수 윤하(26)는 30일부터 6월8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비밀의 화원’을 펼친다. 윤하의 매니지먼트사 위얼라이브는 “커다란 무대와 눈부시도록 화려한 효과를 이번 공연에서는 볼 수 없지만 최소한의 악기 그리고 윤하의 목소리로 그 작은 공간을 가득 메울 것”이라고 소개했다.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이끄는 기획사 미스틱89의 작곡팀 ‘팀89’와 손잡고 새 앨범 ‘싱크로 퓨전’을 발표한 가수 박정현(38)은 9~11일에 이어 16~18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유희열(43)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자작곡 '엄마의 바다'가 SNS를 통해 공개됐다.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일 트위터에 "방송을 기다려주는 분들을 위해 유희열의 추모 자작곡 '엄마의 바다'를 최초 공개합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올렸다. '엄마의 바다'는 유희열이 곡을 만들고,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노래했다.제작진은 "작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우울하고 고통스러워 잠 못 이룰 때 마음이 평온해지는 엄마의 품을 그린 위로곡이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달 18일부터 결방해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일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뒤로 미뤘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28)이 생일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생일을 맞아 솔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만난다. 박유천은 국내에서 팬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올해 생일은 특별히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의 생일 기념 팬미팅은 6월4일 일산 킨텍스에서 6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티켓은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끝까지 간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한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형사 '고건수'가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범죄 액션 영화로, 이선균,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이날 이선균은 제67회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끝까지 간다'가 공식 초청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는 29일 개봉된다.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