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난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브라질월드컵 SBS방송위원으로 축구팬들을 다시 찾는다.SBS는 박지성이 '2014 SBS 브라질월드컵 방송' 참여를 결정하고 지난주 사전 기획물과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고 9일 밝혔다.차범근-차두리로 이어지는 기존 해설위원진과는 엄연히 다른 역할이다.박지성은 브라질 현지 중계가 아닌 국내 월드컵 방송에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한국 경기를 비롯한 주요 경기 전망과 다양한 분석을 내놓을 예정이다.SBS 관계자는 "박지성의 월드컵 방송 참여는 그동안 아시안드림컵 자선축구를 함께 하면서 지속적으로 유대감을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위원과 차두리 부자의 월드컵 현지 해설에 이어 박지성의 월드컵 방송 참여로 월드컵 중계방송에서 SBS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지성은 지난달 14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SBS해설위원으로 활동할 생각은 없다고 못 박은 바 있다.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해설가를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내가 해설가를 하게 된다면 (현역)선수들 비판을 너무 많이 할 것 같다. 비판하기 싫어서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월드스타 싸이(37·박재상)가 1년2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8일 오전 8시15분 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됐다.앞서 지난 6일 선보인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일부 삽입된 영상이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 건을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이 영상은 싸이와 '행오버'를 피처링한 미국의 힙합스타 스눕독(43)이 8일 오후 7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었다.간접적으로나마 싸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최근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조회수 20억뷰를 돌파한 점도 싸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빌보드와 할리우드 리포터, 롤링스톤 등이 '강남스타일' 20억뷰 돌파와 함께 그의 컴백 소식을 잇따라 전하고 있다.◇'행오버' 뮤직비디오, '제2의 강남스타일' 될까?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처럼 B급 문화 분위기다. 싸이의 주특기인 한국의 '음주가무'를 담았다. 특히 '행오버'(숙취)라는 제목에 걸맞게 한국 특유의 음주문화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도미노 쓰러뜨리기식 폭탄주 제조, 러브샷 등 한국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월드스타 싸이(37)의 선공개곡 '행오버(HANGOVER)'의 뮤직비디오가 9일 오전 8시15분 유튜브에 공개된다. 아이튠스 음원 발매는 같은 날 오후 1시다.싸이는 이날 트위터에 '06/08 at 07:15pm EST(미국 동부시간) on YouTube 06/09 at 12:00pm EST on iTunesMusic'이라며 이같이 알렸다.음원 공개가 임박해 오면서 '행오버'의 일부 영상이 담긴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 예고도 인기다. 지난 6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8일 오후 2시 현재 조회 수 120만 건을 넘겼다. 공개된 영상 속 뮤직비디오는 한국 스타일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를 하는 싸이와 세계적인 힙합 가수 스눕독(43)의 모습이 코믹하게 담겼다. 또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에서 싸이와 스눕독이 함께한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는 매년 NBA 결승전 직후 방송되는 지미 키멜쇼의 특집 생방송으로 시청자 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프라임 타임 쇼다. 싸이는 이 프로그램에 스눕독 함께 출연해 '행오버' 뮤직비디오 공개와 토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아이돌을 즐기는 이들에게 새 아이돌의 탄생은 기회다. 스타가 될 법한 선남선녀들의 애정 어린 손짓과 눈빛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인 아이돌은 분주한 스케줄로 동분서주하는, 막연한 대상으로서 '아이돌'이 아니다. 단 한 명의 팬도 아쉬운 이들은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기꺼이 찾는다.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성원에 고마움을 표한다. 자신이 지목한 신인 아이돌의 성장을 보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이는 안목이 필요한 부분으로, 개인의 취향을 제외하면 멤버들의 실력과 소속사의 자본력 등이 검토 대상으로 남는다. 그동안 숱한 아이돌이 한 두 곡을 기록으로만 남긴 채 떠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팬들이 생겼다는 게 신기해요. 첫 방송 때는 다섯 분, 두 번째 방송 때는 열분 정도 오신 거 같아요"(고운), "공연할 때마다 두 배로 늘었으면 좋겠어요."(나연)5인 신인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 태하·이라·나연·수빈·고운)은 이들 조건을 충족한다. 평균 5년 이상의 연습생 경력, 그 경력을 견디게 해준 무대를 향한 의지 등이다.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다른 걸 하고 있으면 속이 답답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겉은 사내요, 내면은 여성이다. 혼자서 열 한 명을 쓰러뜨릴 정도의 강인함을 지녔지만, 오래 전부터 여성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영화 ‘하이힐’에서 배우 차승원(44)은 타고난 성과 내면의 성을 두고 끊임없이 갈등했다.차승원은 이 영화를 “견뎌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복잡한 내면의 갈등을 어느 수위까지 표현해야 관객이 인지할까 고민했다. 많은 분이 ‘지욱’의 마음을 느껴야 하지만, 과하면 이상해진다. 희화화된 인물처럼 과장되는 건 철저하게 배제했다. 다행히 장진 감독이 내 얼굴 뒤에 있는 다른 얼굴을 발견한 것 같다. 부풀리지 않아도 여성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해줄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차승원표 여장은 성공적이었다. 영화 초반 차승원의 어색한 화장에 즐거워했던 관객의 반응은 후반부로 달려갈수록 연민으로 바뀌었다. 굵은 팔뚝에 초콜릿 복근을 지닌 그의 여장에 ‘예쁘다’는 감탄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차승원도 “사람들에게 비친 연기의 색깔이나 색감이 공감을 산 것 같다. 캐릭터의 힘을 믿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여장 연기도 진심으로 마주했다. “모델을 오래 해서 그런지 하이힐을 신고 걷는 게 힘들지 않았다. 여성 모델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진짜 복고', '진짜 그룹'이 나타났다. 인디 걸그룹 '바버렛츠'(안신애·김은혜·박소희)로 대중음악계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몇년 새 가요계에 분 복고 열풍은 대부분 기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하는데 그쳤다. 그룹은 화음을 내기에 유리한 구성이지만, 파트를 나누거나 군무를 보여주는 형식에 지나지 않았다.바버렛츠는 그러나 두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충분히 달래준다. '시간여행 걸그룹'이라는 별칭답게 한국의 여성 보컬 그룹 '김 시스터즈', 미국의 보컬그룹 '앤드루 시스터즈' 등 1950~60년대 사운드를 자신들이 만든 곡으로 옮겨낸다. 또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세 명이 모두 메인보컬로서 화음을 유지하는 경우도 국내에서는 드물다. 2012년 가을 결성된 된 뒤 최근 첫 정규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낸 바버렛츠가 '유일무이'한 그룹이라는 극찬을 받는 이유다. 가요·인디·재즈 신에서 이미 이름을 날리던 싱어송라이터 안신애(28)를 주축으로 김은혜(27)·박소희(23)가 우연한 계기로 뭉쳤다. 역시 화음을 내는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멤버들과 친분이 있고, 가창력으로 내로라하는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진호(28)와 친구인 안신애는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록밴드 '자우림', 일렉트로닉 듀오 '글렌체크', 밴드 '전기뱀장어'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레이블 사운드홀릭이 대형 록 페스티벌을 연다. 21, 22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과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EXIT X 젠틀 몬스터'를 펼친다. 홍대 앞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이 대거 출연한다. 자우림을 비롯해 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불독맨션' '3호선버터플라이' '장기하와 얼굴들' '옐로우 몬스터즈' '클래지콰이', 싱어송라이터 이승열 등 무게감 있는 팀이 눈에 띈다. '글렌체크' '데이브레이크' '장미여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디어클라우드' '쏜애플' '짙은' '랄라스윗',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루시아 등 한창 주목 받고 있는 팀들과 이상은, 전제덕, 듀오 '봄여름가을겨울' 등 관록의 뮤지션들도 무대에 오른다. '소울 트레인' '더 유나이티드93' '라이프 앤 타임' '갈릭스' '프롬 디 에어포트' '미씽 아일랜드' 백새은 '선인장' '홀로그램 파티' '라퍼커션' 본킴 '스트리트토크디제이스' 등 인디 신에서 마니아층을 구축 중인 팀들도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음반을 냈던 개그 듀오 '컬투'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이승철(48)이 6년 연속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심사위원이 됐다.엠넷은 7일 “이승철은 ‘슈퍼스타K’ 첫 시즌부터 함께한 베테랑 심사위원이다. 이번 시즌의 심사위원으로도 가장 먼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는 늘 나를 설레게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고 재능 있는 친구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더 놀라운 기적을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이번 시즌6에서도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해가 갈수록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멘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쏟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올해는 심사위원을 한 명 늘려 4인 체제로 가는 것도 고려 중”이라며, “최종 3인이 될지 4인이 될지 미정이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적의 심사위원 조합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한편, 3월6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슈퍼스타K6’는 예선을 치르고 있다. ARS(1600-0199), 카카오톡, 금영노래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넷스타’, 구글플러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30년 무명의 설움을 딛고 트로트가수 나미애(50·김규순)가 엠넷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트로트 엑스(X)'에서 우승했다. 6일 밤 11시부터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트로트엑스' 생방송 결승 무대에서 우승 후보 중 한명이던 보컬그룹 '베베미뇽' 멤버 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3월22일 첫 방송된 '트로트엑스'에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로 트로트의 웅숭깊음을 증명한 나미애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혀왔다. 나미애는 이날 자신의 트로듀서(TD·트로트+프로듀서)인 가수 태진아와 함께 선곡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불렀다. 무대에 오르기 전 임희숙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자신의 강점인, 가창력에 기반한 감정 전달에 주력하며 현장의 100인 평가단과 시청자의 환심을 샀다. 그녀는 100인 평가단 점수에서 96점으로 트로트찬양 목사 구자억과 1등을 차지했다. 최종 1위로 호명되는 순간 눈물을 참지 못한 나미애는 "트로트의 발전을 위해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최선을 다해서 트로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30년 전 나이트클럽에서 나미애를 처음 봤다는 태진아는 "나도 무명의 시간이 있었는데 나미애씨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BS TV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중국 내 다운로드 수가 1억 5000만 건에 육박했다.현재 10회까지 공개된 ‘닥터 이방인’은 6일 오전 7시10분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기준 1억2300만 건, 또 다른 서비스 제공 사이트인 토도우에서 2500만 건을 넘어섰다. 총 1억4800만 건으로 1억5000만 건을 눈앞에 두고 있다.평점도 ‘유쿠’에서 10점 만점에 9.6이으로 높다. 앞서 ‘닥터 이방인’은 유쿠에 판권이 판매됐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를 다룬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김성오(36)가 MBC TV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합류한다.‘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야간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하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극본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제작사 래몽래인이 만든다.김성오는 극 중 백두산 교룡(이무기)을 숭배하는 용신족 출신의 술사 사담 역을 맡았다. 사담은 봉인된 이무기를 되살려 세상 지배를 꿈꾸며 기산군을 꾀하고 자신의 앞길을 막는 이린(정일우)과 대립하는 인물이다.김성오의 소속사 더블케이 EM은 “이 드라마를 통해 사극에 도전하게 된 만큼, 본인도 단단한 각오로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트라이앵글’ 후속으로 7월 방송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무엇이든 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는 방패. 이 모순(矛盾)은 소녀 듀오 '피프틴앤드'(15)에게는 적용된다. SBS TV 'K팝스타'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17)과 JYP엔터테인먼트 1기 오디션 출신 백예린(17), 창과 방패 같은 두 동갑내기가 결성한 피프틴앤드는 상반됨에도 찰떡궁합이다. 밝고 경쾌한 박지민이 에너지를 내뿜는 창이라면, 감성적이고 성숙한 백예린은 열정을 머금은 방패다. 이 창과 방패는 서로의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불꽃 같은 화학작용을 일으킨다."두 사람이 다르다 보니 밸런스를 맞춰가는 재미가 있어요. 예린이가 잘하는 노래에서는 제가 그 포인트를 찾으려고 노력하죠. 그래서 처음 접하는 노래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생기죠."(박지민)"밸런스를 조율할 수 있는 팀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많이 배울 수 있거든요. 저 역시 지민이가 잘하는 부분을 캐치하려고 노력하죠. 일종의 숙제처럼요."(백예린)서로 성격이 닮아가고 있기도 하다. 박지민은 "제가 '업'이 많이 되는 편인데 예린이 덕분에 침착해졌어요. 절제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 생긴거죠"라며 즐거워했다. 데뷔 당시 말이 거의 없던 백예린은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그룹 '빅뱅'의 태양(26)이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이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벌이는 현지 첫 솔로 투어 '솔 재팬 투어 2014'가 3개 도시 4회 공연을 추가했다. 애초 8월12일 오사카의 국제회의장인 그랜큐브 오사카, 같은 달 17~18일 파시휘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 23~24일 후쿠오카 선팰래스 호텔홀에서도 2회씩 공연이 예정됐다. 현지 팬들의 예약 폭주로 8월 20~21일 효고·고베 국제회관 국제홀, 같은 달 26일 시즈오카·아쿠토시티 하마마츠대 홀, 27일 도쿄 국제포럼 홀A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태양의 일본 첫 솔로 투어는 6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치러진다. YG는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감하고 싶다는 태양의 의지가 이번 공연장 선택에 크게 작용했다"면서 "태양의 이런 의도에 공감한 팬들이 예상 수치를 크게 웃돌며 예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자랑했다.태양은 8월13일 일본에서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최근 한국에서 내놓은 정규 2집 '라이즈(RISE)'의 음원을 한국어 버전 그대로 18일 일본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