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이 내국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5가지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라라클럽’을 도입했다. ‘라라클럽’은 구매 실적에 따라 부여하는 기존 멤버십의 등급별 할인 혜택에 ‘라라클럽’의 혜택을 추가해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패턴별로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각 클럽은 특성에 따라 맞춤 혜택을 제공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가입 조건에 맞는 클럽에 자동으로 복수 가입된다. 대표적인 혜택은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할인 수단 ‘라라캐시’ △자주 품절되는 인기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클럽딜’ △라라캐시 적립률을 2배로 높게 받을 수 있는 ‘클럽데이’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클럽별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탐나라 클럽’은 해외 출국 빈도가 잦고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클럽으로 가장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지난해 2회 이상 구매 후 상품을 인도한 고객은 자동 가입된다. 5개 클럽 중 라라캐시를 가장 높게 적립할 수 있고, 자주 품절되는 인기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클럽딜 상품을 구매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명 ‘밥도둑’으로 불리는 인기 반찬류인게장과 젓갈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판매 중단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6개월간(2015년~2018년 6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게장 및 젓갈 관련 위해사례는 총 30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연도별로 △2015년 82건 △2016년 78건 △2017년 94건 △2018년 6월 51건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이 게장 및 젓갈 관련 위해사례 분석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31개 제품(게장 10개, 젓갈 21개)에 대한 위생·표시실태 조사 결과, 위해증상이 확인된 259건 중 복통·구토·설사 등 ‘소화기 계통 손상 및 통증’이 152건(58.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두드러기·피부발진·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증상’이 94건(36.3%), ‘어지러움·두통’ 및 ‘치아손상’ 각 5건(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미생물(장염비브리오·대장균·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오픈마켓 판매 2개 제품(간장게장 1개·굴젓 1개)에서 ‘대장균’이, 대형마트 판매 1개 제품(굴젓)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중독균인 ‘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신라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배보다 배꼽’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기존 이벤트와는 선물의 규모 면에서 차원이 다르다”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담아 ‘배보다 배꼽’이라는 이름으로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달 11일부터 8월31일까지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 App)를 통해 1박 이상을 예약하면 된다. 신라스테이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서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신라스테이)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행운의 주인공은 총 100명이다. 서울신라호텔(20명), 제주신라호텔(20명), 신라스테이(20명) 숙박권을 증정하고, 신라스테이가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베어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워즈 포인트 1만점을 각 20명에게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11일 신라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오픈 5년 만에 가장 큰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심비 높은 신라스테이도 이용하고 푸짐한 행운도 받아갈 수 있는 절호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일본 최대의 화장품 리뷰사이트 ‘앳코스메(@cosme)’에서 마스크팩 부문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마스크팩 제품으로는 최초다. ‘앳코스메’는 회원 수 약 360만명, 월 방문객 1400만명, 월 페이지뷰 2억8000만뷰에 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리뷰사이트다. 이번에 ‘앳코스메’에서 3위를 기록한 제품은 메디힐의 대표 제품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로, 지난해 11월 제품 등록 후 6개월 만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앳코스메’ 사이트에는 6500개 이상의 마스크팩이 등록돼 있다. 한국 제품이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 상위에 진입한 것은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가 처음이다. 해당 제품은 씻어내는 팩까지 포함한 팩 카테고리에서도 1만3100여개 제품 중 4위를 차지했다. 메디힐 측은 연령대별 순위 중 10대 소비자층에서도 3위를 차지한 점을 함께 주목해, 향후 현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지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품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평점은 7점 만점 중 5.5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편의점 그린 세븐(Green 7)’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환경 사랑 실천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세븐일레븐 모델인 가수 토니안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편의점 그린 세븐’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 세븐’은 세븐일레븐의 모든 환경 보호 활동을 총칭하는 대표 슬로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븐일레븐의 다양한 환경 친화 활동을 공표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아 환경 보호 기금 마련 활동을 펼쳤다. 모금에 참여한 시민 200명에게 새롭게 바뀐 일회용 무지컵을 화분으로 재활용한 기능성 식물을 나눠줬으며, 기부 여부와 무관하게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모금된 기금은 세븐일레븐의 매칭그랜트(기업에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시켜 내는 것)가 더해져 환경재단을 통해 어린이 환경 교육, 도시 숲 조성 등 미세먼지 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정재은 명예회장, 정용진 부회장이 가지고 있던 343억원 규모의 신세계 계열사 3곳 지분을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이마트가 사들인 계열사 주식수는 각각 △신세계I&C 11만4170주 △신세계건설 41만1374주 △신세계푸드 2만9938주다. 이로써 이마트의 해당 계열사 보유 지분율은 △신세계I&C 29.01%→35.65% △신세계건설 32.41%→42.70% △신세계푸드 46.10%→46.87%로 늘어났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신세계건설 37만9478주와 신세계푸드 2만9938주,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신세계I&C 4만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신세계I&C 7만4170주와 신세계건설 3만1896주가 거래대상이다. 이마트 측은 “이번 거래를 통해 해당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이들 회사의 성장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GS25가 전국 주요 은행들과의 금융서비스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GS리테일과 KB국민은행은 10일 오후 ‘고객 가치 증대와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편의점을 중심으로 △ATM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개발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고객 편의성 증대 방안 협력 △양사 온·오프라인 플랫폼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GS리테일과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GS25에 설치돼 있는 ATM(CD) 중 ㈜효성티엔에스 기기 8500여대에서 KB국민은행 ATM과 동일한 조건으로 무료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고객이 가까운 GS25 점포에서 ATM을 통해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은행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수수료가 면제되고, 영업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기존 KB국민은행 ATM 수수료와 동일하게 적용받게 된다. 4대 시중은행 및 79개 저축은행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사용 축소를 위해 종이 빨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일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안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매팀, 운영팀, 음료팀, 푸드팀, MD팀 등 10개 유관팀의 TF를 지난 3월부터 조직해 운영하며, 스타벅스의 모든 활동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는 전사적인 차원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3가지 분야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경영에 대한 스타벅스의 대내외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 퇴출 및 비닐 감축 우선 스타벅스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과 비닐 포장재 감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종이 빨대를 도입해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전국 1180개 매장에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아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단독면담에 대해 “경영권 분쟁에 대해 질책할까봐 겁이 나 사과하러 간 것”이라며 “면세점 청탁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 회장은 지난 9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 심리로 열린 뇌물공여 혐의 등 공판에서 “당시 국세청 등 여러 가지 조사를 받고 있어 압박을 느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16년 3월14일 단독면담 당시 면세점 청탁에 대해 “나라를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면세점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박 전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주주총회에서 제가 이겨서 분쟁 일단락됐다고 본다, 앞으로는 조용해진다, 그래서 더 이상 시끄럽게 할 일 없을 것이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저에 대한 경계심이나 적대감이 좀 없어진 것 같아 안심했다”며 “제가 평창올림픽에 600억원을 후원한 것 등에 대한설명을 경청한 박 전 대통령이 스포츠 지원, 국가적 사업지원을 당부해 ‘알겠습니다, 되도록 협조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통령 면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마트는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해충에 대비해 ‘셀프 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를 ‘셀프 방역 프로젝트’ 기간으로 정하고 2주 동안 해충 맞춤형 살충제와 기피제, 훈증기 등 총 1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셀프 방역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7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살충제 브랜드인 ‘에프킬라’ 시리즈 중 기존 석유 베이스 성분 대신 물을 베이스로 해 석유 냄새와 미끌거림이 없는 ‘에어졸 기획’, 압축 모래 기술을 사용해 리필 교체 시 새지 않고 냄새가 없는 ‘매직큐브플러스 훈증기 기획’ 등을 선보인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아기부터 어른까지 피부자극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기기피제인 ‘마이키파 미스트’ 2종, 바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걸거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인 ‘3D홈네트’도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해충의 침입을 원천차단 할 수 있도록 현관문과 창문에 설치하거나 휴대할 수 있는 ‘모기장 3종’(사각/원터치/자석식)을 규격에 따라 판매하며, 방충 효과와 함께 관상용으로도 널리 사용되는 방충식물인 ‘구문초’, ‘아래향’, ‘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은 몽골 최대 국영방송국인 MNB에서 ‘해찬들’ 장류와 ‘백설’ 양념장의 우수한 R&D역량과 혁신기술을 집중 보도했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MNB는 다큐를 통해 몽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찬들’ 장류와 ‘백설’ 양념장의 독보적인 맛 품질, 핵심기술, 철저한 품질/위생관리 등을 소개했다. 방송은 CJ제일제당에 대해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전통장류의 첨단 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기업”이라고 설명하고, 영상을 통해서는 전통 발효 방식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발효탱크를 집중 조명했다. 맛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에 이어 철저한 위생관리도 소개했다. 언제부터 HACCP 인증을 받아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생복을 입고 손 소독·에어샤워 등 까다로운 살균과정을 거쳐야만 공장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15분 분량으로 MNB뿐만 아니라 25TV, UBS TV, TV-9, EDU-TV 등 몽골의 총 다섯 개 매체를 통해 지난 1일과 7일, 8일 세 번에 걸쳐 방영됐다. MNB 관계자들은 몽골에서 인기를 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의 신규 출점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오리온은 지난 5월부터 매장 전국 확대 전략에 따라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지역에 ‘초코파이 하우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광명소 중심지에 ‘초코파이 하우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9일에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2층에, 오는 14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초코파이 하우스’가 차례로오픈한다. 오리온은 공항철도, 면세점 등 외국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고 명동, 남대문시장 등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인접한 점을 고려해 입점을 결정했다. 이들 점포가 ‘쇼핑 메카’로 꼽히는 만큼 ‘디저트 초코파이’가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신제품 ‘인절미 초코파이’, ‘무화과베리 초코파이’ 2종을 선보인다. 이로써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4종에 추가로 라인업을 확장해 총 6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초코파이를 한국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하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농심이 건면 컵 스파게티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간편식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농심은자사의 제면 기술력을 기반으로 면 간편식 제품과 경쟁하며, 정체된 라면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농심은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컵 스파게티 ‘스파게티 토마토’를 9일 출시했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乾麵) 제품으로,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이면 완성된다. 농심은 지난 50여년간 라면시장을 이끌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간편하고 가성비 좋은 면류 제품을 선보이며, 우동과 스파게티 등이 주종을 이루는 면 간편식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는 계획이다. 그 중심에는 농심의 건면 제조 노하우가 있다. 건면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재료와 형태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면 요리를 재현해 쉽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농심의 주된 전략이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그 대표적인 제품이다. 기존 면 간편식 제품들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고, 용기면 형태로 보관과 조리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조리 편의성은 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