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헌옷수출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400평을 태워(소방서추산 9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14일 오후 7시경 A(60)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88블럭 13로트 KNS 무역회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나 이 업체의 의류 보관창고가 불에 탔다.불이나자 소방차 37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검은 연기가 뒤덮여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불을 목격한 B(47)씨는 연기와 함께 불꽃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다행이 이날 직원들이 모두 퇴근 한 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1신 인천 남동공단 헌옷수집업체화재소방차 32대 소방관 100여 명 진화작업 중 … 연기와 유독가스로 진화작업 어려움 인천 남동공단 헌옷수집업체인 무역회사에서 �
지난 3일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고속버스 추락 사고로 4일 4시 현재 12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뇌수술을 받는 등 중상자가 8명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 날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경주대학교 컴퓨터미디어공학부 임찬호(42·교수)와 아내 이정현(39·여)씨 아들 성훈(4)군과 딸 송현(3)양 등 일가족 4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큰아들 성준(7)군만 경상을 입고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임 교수 일가족은 싱가포르로 여행을 가기 위해 사고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 변을 당했다. 또 친손자의 돌잔치에 참석하려 인천공항신도시에 있는 아들집에 가기 위해 자신의 부인과 딸. 외손자와 4명이 함께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설해용(69)씨와 딸 여진(38)씨가 숨지고 부인 김순덕(57)씨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