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헌옷수출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400평을 태워(소방서추산 9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7시경 A(60)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88블럭 13로트 KNS 무역회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나 이 업체의 의류 보관창고가 불에 탔다.
불이나자 소방차 37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검은 연기가 뒤덮여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을 목격한 B(47)씨는 연기와 함께 불꽃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다행이 이날 직원들이 모두 퇴근 한 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1신> 인천 남동공단 헌옷수집업체 화재
소방차 32대 소방관 100여 명 진화작업 중 … 연기와 유독가스로 진화작업 어려움
인천 남동공단 헌옷수집업체인 무역회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연기와 유독가스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오후 6시 50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88블럭 13로트 KNS 무역회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나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2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