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총 95건의 상담과 50여 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업체이지만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주)라이콤, (주)지엔아이 마이크로웨이브, (주)엔디에스 솔루션 등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이들 업체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 등을 지원해 수출 상담을 도왔다.‘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로써 국제박람회 기구인 UIF와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국제박람회이며, 세계 4대 IT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52개국 1,30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 미주 등지에서 3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찾아와 각종 상담과 현지계약을 벌였다.우리 업체들은 짧은 일
유명세를 타고 있는 MBC방송국 드라마 ‘동이’에 출연 중인 탤런트 3명이 폭행시비에 휘말렸다.용인경찰서에 따르면 8일 새벽 2시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횟집 앞길에서 탤런트 최철호 씨(40)가 술에 취해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후배 여자탤런트 K씨(23·여)를 폭행했고, 탤런트 S씨(32)는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0대 중반의 남성에게 맞았다.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선후배끼리 잘 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누다 시비가 붙었는데 지나던 행인이 끼어 들어 S씨의 얼굴과 복부 등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주변 탐문을 벌이는 한편 CCTV화면을 분석하는 등 S씨를 폭행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C씨가 K씨를 폭행한 것은 피해가 경미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서로 합의해
용인지방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북 도시개발사업은 3000여 세대의 공동주택 및 복합시설, 대학관련시설, 공공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전체 3000여세대의 공동주택 중 1000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계획하고 전체 공급물량의 70%이상을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공급할 계획이다.현재 실시설계 중인 역북 도시개발사업은 ‘The Green wave’를 컨셉으로 현재 국가의 정책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며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진행하고자 사업지구 내부의 자전거 도로, 대기정화 수종 식재, 태양광, 태양열 시설물 적용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역북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3월 18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득해 신속하고 빠른 보상계획을 수립,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