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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친환경 역북도시개발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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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 3천세대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 조성

용인지방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북 도시개발사업은 3000여 세대의 공동주택 및 복합시설, 대학관련시설, 공공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전체 3000여세대의 공동주택 중 1000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계획하고 전체 공급물량의 70%이상을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역북 도시개발사업은 ‘The Green wave’를 컨셉으로 현재 국가의 정책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며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진행하고자 사업지구 내부의 자전거 도로, 대기정화 수종 식재, 태양광, 태양열 시설물 적용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역북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3월 18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득해 신속하고 빠른 보상계획을 수립, 지난 6월 14일부터 토지 협의보상에 착수해 6월 말 현재 25%의 보상 진행을 보이고 있다.


향후 추진일정은 2010년 10월 실시설계 인가 후 2011년 초 공동주택용지 우선분양을 시작으로 용지분양에 착수 할 예정이며, 2011년 3월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해 2012년 12월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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