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박해진(31)과 이종석(25)이 출연한 SBS TV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중국 영상사이트에서 조회 수 4억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은 6일 오후 8시10분 기준으로 ‘유쿠’에서 3억1724만4929건, ‘토도우’에서 4842만8224건을 기록하는 등 ‘바이두’를 비롯한 모든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한국드라마 순위 1위에 올랐다.6월23일 오전 10시40분 기준인 ‘유쿠’ 2억2147만1897건, ‘토도우’ 3억7942만974건에서 급증한 수치다.중국 내 박해진의 인기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박해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애상사자좌’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출연작들의 통합 다운로드 수는 70억 뷰 이상이다.한편, ‘닥터 이방인’은 국내에서 8일 막을 내린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감독 마이클 베이)가 개봉 12일 만에 전국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6일 오후 1시 400만1681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기며 올해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다.설 연휴에 개봉해 865만 명을 모은 영화 '수상한 그녀'가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선 것보다 빠른 속도다. 올해 최고 흥행성공작인 '겨울왕국'의 400만 돌파 기록인 15일보다도 사흘 빠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의 20일,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21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22일도 앞질렀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007년 시작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1편 '트랜스포머' 740만명, 2009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750만명, 2011년 '트랜스포머3'로 778만명을 끌어들이는 등 우리나라에서만 2268만명이 본 히트작이다.앞선 세 편과 마찬가지로 '트랜스포머4' 또한 지구의 평화를 위협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발라드가수 리안이 또 다른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리안은 ‘졸라리안’이란 이름으로 첫 싱글 ‘2014 코리아’를 발표했다.졸라리안은 ‘위선적인 대한민국 사회에 돌직구 던지는 초절정 박력장전 무대뽀 날탱이 가수’라는 콘셉트로 출발했다. ‘2014 코리안’은 팝·댄스·탱고를 합친 신 나는 곡이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느꼈던 참담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바리톤 김재일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졸라리안 측은 “‘2014 코리안’은 ‘아이들아 미안해 어른이라 미안해’라는 콘셉트로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미안함을 직설적으로 담은 노래”라며 “어른들이 다 같이 반성하고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는 다짐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25)가 14일 미니앨범 2집 '판타스틱(Fantastic)'을 발매한다.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트랩(Trap)' 이후 1년여만이다. 다양한 장르의 6곡을 담았다. 이 중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NoizeBank)'의 곡은 4곡이다. 헨리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등을 통해 인지도를 올렸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헨리가 노래와 춤, 뛰어난 악기 연주 실력과 작곡 능력, 외국어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패션디자이너들의 배틀쇼인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솔드아웃’에서 윤춘호가 우승했다.4일 밤 ‘솔드아웃’ 최종회에서 톱3 윤춘호, 최진우, 이지연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윤춘호가 우승상금 2억 원과 함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진행하는 TV홈쇼핑에서 대량판매 기회까지 얻었다.이날 파이널 런웨이에서 세 명의 디자이너들은 가을, 겨울 의상 5벌을 선보였다. 파이널 런웨이는 트렌드 쇼퍼 100명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디자이너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윤춘호는 ‘브레이드 미’(Braid Me)라는 콘셉트로 모던한 의상을 선보였다. 윤춘호의 의상은 5벌 중 4벌이 트렌드 쇼퍼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진우와 같은 성적을 받은 윤춘호는 다섯 벌의 의상 득표수 합산에서 최진우를 앞지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윤춘호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중적인 옷에 대해 시야를 좀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솔드아웃’은 매회 트렌드쇼퍼들의 선택을 받은 의상이 방송 직후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25)이 개그맨 김준호(39), 김대희(40)의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코코엔터테인먼트는 “이세영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개그우먼 정주리와 함께 외모 개그로 개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성실함과 열정, 엔터테이너의 자질까지 갖추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모든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세영은 tvN ‘SNL 코리아’에 정명옥에 이어 크루로 합류한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김준현, 조윤호, 김지민, 김영희, 이국주, 유민상, 양상국 등 40여명의 코미디언들이 소속돼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싸이(37)와 태양(26)의 뮤직비디오가 미국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 2위를 차지했다. 3일 ‘빌보드’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행오버’다. 이어 태양의 '눈, 코, 입’과 '새벽 한 시'가 2, 3위에 올랐다.6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역시 싸이의 ‘행오버’와 태양의 ‘눈, 코, 입’이 1, 2위에 랭크됐다. ‘새벽 한 시’는 4위다.빌보드는 “스눕독이 피처링한 ‘행오버’는 6월8일 공개된 이후 900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싸이의 ‘행오버’는 5일 오전 기준 9110만9209건을 기록, 1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의 가족 에세이집 '오늘 더 행복해' 출간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오늘 더 행복해' 저자 션과 정혜영 부부가 참석하였으며, 꽃다발을 선물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션은 가족 에세이집 집필과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더 행복해'는 션 정혜영 부부가 '오늘 더 사랑해'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가족 에세이집으로, 10년 차 부부 션 정혜영과 2남 2녀 다둥이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4.07.04.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10월 중국배우와 결혼을 앞둔 탤런트 채림(35)이 과거 운동선수와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채림은 4일 SNS에 "자그마치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만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한테는 재미있는 얘깃거리가 될 수 있지만 한 사람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입니다"라고 썼다."여러분들이 사실 같이 만들어낸 운동선수와의 스캔들, 전 지금까지 살면서 운동하는 분들을 알고 지낸 적이 없습니다. 왜 그 알파벳 박스 기사가 저라고들 생각하시는지 전 아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기사에는 저로 오해할만한 건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그동안 해명하지 않은 이유도 적었다. "첫째는 자존심이 상해서였고, 둘째는 그때의 삶이 더 힘들어서였습니다. 셋째는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재미는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련하게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재미가 사실처럼 돼버렸습니다. 이젠 그만하셨으면 합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다른 중국배우와의 스캔들에도 해명했다. "저에게 없는 과거는 만들지 말아 주세요. 제 인생에 외국인이라고는 현재의 남자친구밖에 없으니까요."채림은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한 중국배우 가오쯔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중학교 졸업식 날 친구들과 있었던 일에 대한 트라우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지성(37)은 영화 ‘좋은 친구들’ 촬영에 앞서 이도윤 감독이 내준 숙제를 풀기 시작했다. ‘현태’라는 인물에게 친구들은 어떤 의미이며, 왜 부모와 연락을 끊고 살아야만 했는지 밑그림을 그려나갔다.“중학교 졸업식 때 눈 쌓인 산 속에서 인철(주지훈)이 사라진 걸 보고 현태가 오해하잖아요. 자기와 민수(이광수)를 버렸는줄 알고…. 그러다가 현태도 민수를 버리고 도망가려 했고요.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평생을 사는 인물이에요. 그만큼 친구들의 모든 점을 안고 가려고 했을 거에요. 틀어진 친구 관계지만, 끝까지 친구들을 사랑했을 것 같고요.”지성은 촬영 전 현태를 포용했다.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분출하지 않고 모든 일을 속으로만 썩이는 현태가 답답하게도 느껴졌다. 하지만 지성은 “감독님이 촬영 전 현태의 성장 과정을 자필로 써 줬다. 질문으로 가득했다. 그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니 캐릭터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보다 쉽게 현태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지성이 본 현태는 “인철과 민수보다 대범한 친구”다. 모든 사람을 안고 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1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석규(50) 고수(36) 박신혜(24) 유연석(30) 마동석(43) 주연의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이 촬영을 끝냈다.‘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관장하는 곳 ‘상의원’에서 아름다운 옷을 두고 벌이는 사랑, 재능, 질투, 욕망을 담은 사극이다.마지막 촬영을 마친 한석규는 “오랜만에 사극 연기를 했다. 매력적인 캐릭터 ‘돌석’에 푹 빠졌고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고 전했다. 고수는 “평소에 존경하던 한석규 선배, 멋진 후배들과 호흡을 맞춰 영광이었다. ‘공진’은 이제껏 연기해왔던 캐릭터들과는 달랐다.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박신혜는 “사극 연기는 처음이다. 쟁쟁한 선배, 좋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유연석은 “한석규 선배 앞에서 왕 연기를 하려니 긴장도 됐고 그만큼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 현장에서 선배들이 잘 이끌어준 덕분에 많이 배우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고 고마워했다.이원석 감독은 “배우들을 비롯한 전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주연배우 한석규와 고수의 안정되고 무게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35)가 SBS TV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매직아이'는 '선정뉴스'와 '숨은 얘기 찾기'로 진행된다. 이효리는 문소리(40) 홍진경(37)과 함께 살면서 갈리고 모호한 사건들을 뉴스를 통해 2014년 기준으로 선을 정해보는 코너 '선정뉴스'를 진행한다.'아는 것, 해본 것만 말하는 방송,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솔직한 방송'이라는 모토로 뉴스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 진한 경험담이 더해져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펼친다.이효리는 서울 목동 SBS 홀에서 "PD님이 제주도 집에 찾아오셨다. 방송을 많이 쉬기도 해서 프로그램 하나를 맡고 싶었다.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신)동엽 오빠, (유)재석 오빠 등 도와주는 사람 없이 진행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 다행히 뉴스로 말하는 게 재미있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문)소리 언니, (홍)진경 언니와 같이할 수 있다는 게 솔깃했다. 마음 맞고 호감 가는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소리 언니는 영화에서 강한 느낌을 받았는데 프로그램을 하고 사석에서도 보니깐 여성적이고 따뜻하고 여리다. 처음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명랑소녀 성공기'를 찍을 때는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촬영 일정이 바빴어요. 한 회가 60신 정도로 이뤄지는데, 나라 씨와 제가 나오는 장면이 50신 이상이었거든요. 많을 때는 58신을 찍었죠. 그렇게 드라마 끝내고 서로 연락을 안 했어요. 재밌는 건 12년 만에 나라씨를 만났는데 그때의 좋았던 느낌이 여전히 남아있더라고요."장혁(38)과 장나라(33)가 12년 만에 만났다. 두 사람은 2002년 SBS TV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드라마를 평균시청률 30%가 넘는 인기극으로 이끌었다.이들이 다시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는 MBC TV 새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장혁은 재벌3세 '이건', 장나라는 평범한 로펌 계약직 직원 '김미영'을 연기한다.'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하룻밤 실수로 동침하게 된 남녀가 아이를 갖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다.방송 중인 KBS 2TV '조선총잡이', 방송 예정인 SBS TV '괜찮아, 사랑이야'와 맞붙는다. '조선총잡이'에는 이준기와 남상미, '괜찮아 사랑이야'에는 조인성과 공효진, 그리고 노희경 작가가 포진했다.장혁과 장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