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미세한 허리통증을 느껴 팀 훈련을 하루 걸렀다.일본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26일 "이대호가 허리 통증으로 전날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팀 전체훈련에 빠졌다"고 밝혔다.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이대호는 훈련 전 단체 사진촬영에는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후 허리 통증을 느껴 팀 훈련에서 빠져나와 별도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대호는 "허리에 무거운 느낌이 있다. 통증은 없지만 이럴 때 잘 돌봐야 한다"면서 "내일 이상이 없으면 개막전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큰 문제가 없다면 이대호는 27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개막전에 나선다.이대호는 지난해 전 경기인 144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주로 5번타자로 나서 타율 0.211(38타수 8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가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전국적인 붐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광주U대회 조직위는 25일 오후 4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광주U대회 홍보탑' 제막식을 가졌다. 조직위는 광주U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뜻을 모으고 환경·평화·IT·문화 대회인 광주U대회의 메시지가 전국 곳곳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울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위원장(광주광역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광태 조직위 명예위원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장병완,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등 내빈과 서울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U대회 홍보대사인 양학선 기계체조 선수, 임형주 팝페라테너도 제막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 윤장현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서울광장에 세워지는 홍보탑을 비롯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광주U대회 홍보를 위해 애써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서울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특히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인해 1시간 33분 거리로 좁혀진 서울과 광주는 같이 꿈을 꾸고, 같이 미래를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긴 겨울을 지낸 야구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프로야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개막전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동시에 한 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첫 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올 시즌은 144경기로 어떤 때보다 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33차례의 개막전 기록을 모아 발표했다.구단들은 개막전에 선발 에이스를 필두로 최강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개막전에서 가장 많이 웃은 구단은 두산이다. 두산은 전적 19승 11패 1무로 최근 2연승 중이다. 이어 18승을 거둔 삼성은 최근 개막전 3연패로 부진했다. 승률로 따지면 9승 4패 2무의 SK가 0.692로 가장 높다.역대 개막전에서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OB(현 두산)의 장호연이다. 1983년 MBC와의 잠실 개막전에서 신인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장호연은 1988년 롯데를 상대로 개막전 최초의 노히트노런까지 작성했다.장호연은 1985년부터 1990년까지는 6년 연속 개막전 선발(정민태, 송진우 공동 1위)로 나섰다. 그는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9경기에서 6승 2패를 올렸다. 현역선수 중에는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시범경기에서 타격부진을 겪고 있는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타석에 들어서며 타격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25일(한국시간) CBS피츠버그를 통해 "강정호가 많은 타석을 경험하기 위해 마이너리그 평가전에서 뛸 예정이다. 다른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강정호는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0.130에서 0.111(27타수 3안타)까지 떨어졌다.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왼다리를 드는 타격자세가 살짝 밀리는 감이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의 다양한 투수들의 변화구들을 더 지켜보고 경험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직 개막 전이다. 우리는 그가 더 노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강정호는 27일부터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출전해 총 6~8타석 정도에 들어설 예정이다.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도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 텍사스는 추신수가 왼쪽 삼두근에 통증을 느끼자 그를 보호하고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마이너리그에 지명타자로 출전시키고 있다.추신수는 24일과 25일 두 경기에서 5타석씩에 들어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의 어깨 통증이 큰 부상은 아니지만 최소 2주간의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정밀진단 결과 류현진의 어깨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었다"는 다저스 측의 발표를 보도했다.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바로 다음날인 19일 왼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주사 치료를 받고 3일을 쉰 류현진은 23일 캐치볼을 하고도 통증을 느꼈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주치의 닐 엘라트리체에게 정밀 진단을 받기로 했다.엘라트리체는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류현진의 어깨가 201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었다.이에 따라 류현진은 2주간 휴식을 취한 후 몸 상태에 따라 일정에 맞춰 등판 준비를 할 예정이다.류현진은 지난 시즌에도 같은 부위의 어깨 통증으로 개막 후 6주를 결장했고 9월에도 3주를 빠졌다.한편 확실한 제 3선발요원이 4월의 절반 이상을 빠질 것이 확실한 가운데 다저스는 류현진의 공백을 메울 대체선수를 찾아야 한다.다행히 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공격수 김승대(24)가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프로축구연맹은 25일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경기 등을 발표했다.MVP는 FC서울을 무너뜨린 김승대가 차지했다.김승대는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새끼발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승대는 예상보다 일찍 그라운드에 섰지만 움직임이 좋았다. 서울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으로 연속 골을 뽑아냈다.연맹은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라인 브레이커'답게 뒷공간 침투로 2득점을 올렸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김승대는 4-4-2 전형을 기준으로 선발한 3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김호남(26·광주), 황지수(34·포항), 염기훈(32·수원)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강수일(28·제주)과 임선영(27·광주)이 베스트 공격진에 뽑혔고 홍철(25·수원), 배슬기(30·포항), 김대중(23·인천), 김영신(29·제주)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골키퍼 부문은 김승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오는 28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가을야구나 우승을 노리기 힘들다. 그만큼 외국인 선수가 팀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투타에서 맹활약을 한 릭 밴덴헐크와 야마이코 나바로를 앞세워 한국시리즈를 제패했고, 지난해 20승 투수 앤디 밴헤켄을 보유했던 넥센 히어로즈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수준급 외국인선수를 4명이나 보유했던 NC 다이노스는 정규리그 3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삼성은 올해도 우승후보다. 전무후무한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지난해 최고 타자로 우뚝 선 '톱타자' 나바로를 필두로 왕좌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나바로는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0.375(32타수 12안타)의 고타율을 기록했고, 3홈런 7타점을 올렸다.삼성은 외국인 투수를 모두 바꿨다. 알프레도 피가로와 타일러 클로이드가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다.삼성은 일본으로 떠난 밴덴헐크의 공백을 피가로로 메운다는 계산이다. 피가로는 개막 선발의 중책을 맡는다. 클로이드는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한국 야구에 적응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8년 연속 리그 우승을 노리는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이 마지막 길목에서 만난 OK저축은행과 김세진(41) 감독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은 오는 27일부터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에 돌입한다.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OK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에서 한국전력에 2연승을 거두고 삼성화재의 파트너가 됐다. OK저축은행이 챔프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 감독은 24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플레이오프가 3차전까지 갔으면 좋았을 텐데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더라"며 웃었다.기다리는 입장에서 바라본 플레이오프는 어땠을까. 신 감독은 "두 팀이 비슷하지만 사실은 한국전력이 조금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두 팀의 플레이오프는 무척 팽팽했다. 두 경기 모두 풀세트 끝에 승부가 결정될 정도였다. 한국전력이 승기를 잡았던 순간도 여러 차례 있었다.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OK저축은행이 웃긴 했지만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신 감독은 "사실 어제 같은 경기는 한국전력이 3-0으로 이겨도 할 말이 없었다. 다 이긴 경기를 빼앗겼다"면서 "반대로 O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손흥민(23·레버쿠젠)이 '띠동갑 대선배' 차두리(35·서울)와의 우정을 과시했다.손흥민은 이달 말 열리는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평가전에 참가하기 위해 24일 경기도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2015호주아시안컵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손흥민은 밟은 표정으로 파주NFC를 찾았다.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최선을 다했고 덕분에 국내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나 역시 당시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다가올 2연전도 굉장히 중요하다. 준비를 잘 해서 지금의 축구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평가전은 6월부터 시작되는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대비한 모의고사 성격을 띤다.이와는 별개로 특별한 행사도 열린다.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를 발탁해 뉴질랜드전에서 은퇴 경기를 열어 줄 예정이다.차두리를 친형처럼 여기는 손흥민은 소속팀의 만류를 뒤로 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구단을 설득하기까지 했다.손흥민은 "몸은 피곤하지만 중요한 평가전이고 특별한 행사도 열리기 때문에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26)의 선수자격 정지 처분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국제수영연맹(FINA)은 24일(한국시간·현지시간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박태환에게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해외의 주요 매체들도 박태환의 징계 사실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AP통신은 "박태환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면서 "그는 러시아의 율리야 에피모바, 비탈리 멜니코프, 세르게이 마코프, 블라디미르 다이어친, 브라질의 호앙 고메스, 에반드로 비니시우스 시우바, 중국의 쑨양 등 지난해 도핑 적발로 징계를 받은 선수들의 뒤를 이어 징계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영국 공영방송 BBC도 FINA의 판결 내용을 전하며 "박태환은 베이징올림픽 40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이며 한국 수영에서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2016 리우올림픽에 돌아올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NBC스포츠는 "박태환은 FINA의 결정에 항소할 수도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의 규정에 따라 2019년까지 국가대표로 발탁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상황에 놓이자 LA 다저스가 고민에 빠졌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류현진의 부상 정도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며 "나쁜 뉴스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홈페이지는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을 대신할 선수들로는 마이너리그의 조 윌랜드, 카를로스 프리아스, 마이크 볼싱어, 잭 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다저스는 경기 일정상 4월 중순까지 4명의 선발투수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매팅리 감독은 "우리는 13~14일에 선발이 한 명 더 필요하고 그 이후로는 23~24일까지 5선발이 필요 없다"며 "이 두 차례 시기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40인 로스터에 든 선수를 메이저리그에 올렸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면 최소 10일(부상 대체의 경우 제외)을 머물러야 한다"며 "40인 로스터에 없는 선수를 25인 로스터에 올리려면 먼저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8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축구대표팀이 2015호주아시안컵 준우승의 기쁨을 뒤로 하고 다시 모인다.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이달 말 열리는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은 올 아시안컵 8강전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당시 한국이 연장 승부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숨을 돌린 대표팀은 서울로 이동해 31일 뉴질랜드를 맞는다.두 차례의 평가전은 6월부터 시작하는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준비 무대 성격을 띤다.한국을 비롯한 40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2차 예선은 조별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2차 예선에서 생존한 12개국이 최종예선에 진출해 월드컵 본선 티켓 4.5장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7일 이번 평가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1월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름을 받았다.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있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손흥민(23·레버쿠젠), 박주호(28·마인츠), 구자철(26·마인츠)이 이름을 올렸다.뇌진탕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많은 누리꾼들은 박태환 선수를 향해 쓴소리를 뱉어냈다.닉네임 '명훈'은 "이제 징계도 나왔으니 박태환도 분명히 언론에 자신의 일에 대해 소상히 그리고 분명히 밝히고 팬들의 이해와 용서를 구할 건 구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게 최소한 팬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닉네임 '개구리토마토'는 "박태환 선수 및 이번 청문회 준비한 많은 분들 축하드린다"며 "이제 국제협회 자격정지후 3년간 국대 자격정지는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국민들이 지켜보겠다. 화이팅"이라고 비판했다.아이디 'jbri****'는 "18개월 자격 정지 기간이 2014년 9월3일부터 2016년 3월2일까지이고 이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으니 2019년 3월3일에야 국가대표로 복귀가능하다"라며 "설마 작년 7월에 정한 규정을 박태환 때문에 뒤엎지는 않겠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도전하세요"라고 비꼬았다.누리꾼 'nieh****'은 "국가대표 자격정지 3년이 어떻게 바뀔지. 설마 박태환 때문에 이 규정도 바꾼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