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블락비'가 5월 17,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블락 B 1st 콘서트 2014 블록버스터'를 개최한다.공연명 '블록버스터'는 그룹 이름에서 착안했다. 멤버들은 공연 포스터 제작에 참여하고 공연 콘셉트 아이디어를 내는 등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세븐시즌스와 CJ EM 콘서트기획팀은 "사전에 팬카페를 통해 '꼭 보고 싶은 블락비의 무대' 투표를 받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블락비는 2011년 데뷔, 지난해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 굿'을 발매했다. 리더 지코(22)가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콘서트는 5월 23, 24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 공연은 3월31일 오후 8시 팬클럽 대상, 4월3일 오후 8시 일반인 대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부산 공연은 4월1일 오후 8시 팬클럽, 4월4일 오후 8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티켓 오픈을 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를 담은 '재팬 돔 투어 2013~2014' DVD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종합 DVD차트와 음악 DVD차트 1위다. 지난 12일 빅뱅 멤버 탑(27)의 첫 솔로 영상집이 종합 DVD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만이다.빅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등 모두 6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펼쳤다. 모두 77만1000명이 함께했다.DVD에는 오프닝 곡인 '하루하루'를 시작으로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삐딱하게'(지드래곤) '링가 링가'(태양) '둠 다다'(탑)' '할 말 있어요'(승리) '날개'(대성) 등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모두 29곡의 무대가 담겼다.돔 투어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돔 투어의 특별한 순간을 모은 '컬렉션 오브 베스트 모먼츠(COLLECTION OF BEST MOMENTS)'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빅뱅은 올여름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그맨 윤성한(35)과 김경진(31)이 그룹 '원플러스원'(1+1)을 결성, 20일 싱글 '다윗과 골리앗'을 발표한다.그룹명 '원플러스원'은 윤성한이 개그맨 정만호(38)와 함께한 '원 달러', 김경진이 개그맨 이정규(28)과 함께했던 '원 헌드레드'의 합성어다.원플러스원은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음악 활동을 하고 싶어 팀을 결성하게 됐다. 이번 음원을 위해 밤낮없이 전문가에게 보컬레슨을 받는 등 열정을 다해 작품에 임했다. 솔직히 이번 곡으로 '리쌍'도 잡아 보고 싶다"며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그룹 '투앤비' 출신 송이(25)가 보컬로 함께한다. 음원 수익금 일부는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1990년대를 풍미한 그룹 '노이즈'의 홍종구(43) NH메이저1998 대표와 탤런트 송서연(33)이 19일 오후 서울 역삼동 웨딩홀에서 결혼했다.주례 없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51)이 축사를 하고 탤런트 고수(36)가 사회를 봤다. 가수 김종서(49)와 거미(33)가 축가를 불렀다.두 사람은 기획사 대표와 소삭배우 사이다. 9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1년여 전부터 교제했다.1993년 노이즈 1집 '너에게 원한 건'으로 데뷔한 홍종구는 '어제와 다른 오늘' '상상 속의 너' 등의 히트곡을 내며 당대를 주름잡았다. 1997년 5집을 끝으로 노이즈를 떠났다. 이후 연예기획사를 차려 탤런트 고수와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드라마 OST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올해 초 그룹 '유키스'와 가수 임창정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NH미디어(대표 김남희)와 합자회사인 NH메이저1998을 설립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1997년 SBS 슈퍼탤런트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 송서연은 '하얀 거짓말' '닥터 챔프' '힘내요 미스터 김' 등의 드라마와 '인사동 스캔들' '악인은 너무 많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god' 멤버 겸 탤런트 손호영(34)이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매니지먼트사 CJ EM에 따르면, 손호영은 4월1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쉐어하우스'에 출연한다.약 10명의 스타들이 한 집에 합숙하면서 '식구'가 돼 가는 과정을 그린다. 손호영은 그룹 '룰라' 이상민, 모델 김원중, MC 최희, 그룹 '달샤벳' 우희 등과 한 집에 살게 된다. 18일 경기 양평에서 촬영을 시작했다.앞서 손호영은 지난해 6월 애인이 목숨을 끊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CJ EM은 "'쉐어하우스' 제작진이 과거 손호영이 출연한 '마스터쉐프코리아 셀러브리티' 제작진이다. 손호영이 출연 여부를 놓고 고민했지만, 제작진의 거듭된 요청에 출연하기로 했다"면서 "어렵게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손호영이 복귀하면서 가시화되고 있는 god(박준형·윤계상·데니안·손호영·김태우)의 9년 만에 컴백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god는 다섯 멤버 모두가 뭉치는데 합의하고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발매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계상(36)이 KBS 2TV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 중이고 데니안(36) 역시 JT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9일 지상파TV 3개사(KBS·MBC·SBS)의 심의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지상파TV 가요프로그램의 선정성, 특정인·기관을 조롱·비하·희화화하는 자료화면 사용 등에 대해 방통심의위의 심의방향과 주요 심의사례를 설명하고, 방송사들의 각별한 관심과 자정노력을 촉구했다.가요프로그램들이 주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청소년을 주시청 대상으로 방송되는 만큼 그 내용이 일반 청소년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인지를 주된 기준으로 심의하기로 했다. 또 K팝이 창작물이자 문화상품으로서 갖는 특성과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 중 하나로서 한류문화 확산은 물론 국가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다만, 방송사가 선정적 동작과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하는 등 여성가수들의 선정성 경쟁을 무분별하게 이용하거나, 청소년을 이용한 선정적·자극적 장면을 연출(노출과다 의상, 선정적 안무 등 청소년의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물론 부적절한 가사도 포함)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미흡한 경우와 함께, 위원회 지적 이후 별다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는 심의규정을 더욱 엄격히 적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2주 전 평범한 가정에 입양된 '보'(조니 세쿼야)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양부모를 잃지만, 평생 입양가정을 전전했기 때문에 슬픔이 깊지는 않다. 밝고 활기 넘치는 보는 자라면서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게 된다. 자신도 잘 모르는 이 능력 때문에 자신을 지키려는 자들과 능력을 빼앗으려는 자들이 생기게 된다.'테이트'(제이크 맥롤린)는 본인이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인해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밀튼 윈터'(델로이 린도)와 그의 동료 '채닝'(제이미 정)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힘겹게 얻은 자유의 대가로 통제 불능의 능력을 지닌 보를 보호하라는 요청을 받는다.엄청난 재산가인 다국적 기업인 '스커러스'(카일 맥라클란)는 보를 데려다 악용하려고 혈안이 돼 있다. 보를 잡기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스커러스를 피해 테이트와 보는 위험한 도주를 시작한다.한국HD방송의 영화·드라마 채널 '채널 엔'이 10일(현지시간) 미국 NBC에서 첫 방송된 드라마 '빌리브'(BELIEVE)를 국내 방송한다.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소녀와 그 소녀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미스터리한 세력에 쫓기는 소녀 보를 탈옥수 테이트가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조성모(37)가 4년 만에 컴백한다.매니지먼트사 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성모는 24일 미니앨범 '변화의 바람(Wind of Change)'을 내놓는다. 2010년 12월 미니앨범 '생큐(Thank You)' 이후 처음이다.품엔터는 "오랜 기간 공들여 작업한 앨범인만큼, 조성모의 감성 발라드 창법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조성모는 앨범 발표에 앞서 19일 2장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한결 모던해진 분위기다.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김래원(33)이 영화 ‘강남 블루스’에서 이민호(27)와 호흡을 맞춘다.김래원의 매니지먼트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이 영화 ‘강남 블루스’의 최종 조율을 끝내고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며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하는만큼 작품과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고 있으며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주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강남 블루스’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연출한 유하(51·시인) 감독의 신작이다.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담는 액션 누아르물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듀오 '배치기'(무웅·탁)가 1년2개월만에 컴백한다.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치기는 24일 새 싱글 앨범 '뜨래요'를 발표한다.앞서 배치기는 지난해 1월 정규 4집 파트2 타이틀곡 '눈물샤워'로 음원차트는 물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뜨래요'는 가수 휘성과 함께 가수 에일리의 '헤븐'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이기, 용배와 신인보컬 앙리로 구성된 작곡팀 '3B' 그리고 배치기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YMC는 "프로듀싱에 참여한 배치기의 넓어진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전형적인 디스코 리듬에 귀에 쏙 들어오는 한국적인 멜로디의 곡"이라고 소개했다.배치기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뜨래요' 첫 무대를 선보인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그맨 노우진(34)이 첫 아기를 품에 안았다.노우진의 부인(33)이 18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서구의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소속사 관계자는 “노우진의 아내가 예정일보다 조금 빠르게 진통이 와 새벽에 병원을 찾아 출산했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노우진은 2005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 ‘뮤지컬’ ‘범죄의 재구성’ ‘송 이병 뭐하냐’ 등에 출연했다. ‘그래그래’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지난해 10월 SBS TV ‘정글의 법칙’ 작가와 결혼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영국의 오페라가수 폴 포츠(44)와 함께한 무대로 주목 받은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48)이 전국 투어를 돈다.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과 황영택의 소속사 죠이커뮤니케이션(대표 한용길)에 따르면, 황영택은 이르면 5월부터 '2014 희망 투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국 순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죠이커뮤니케이션은 "감동과 힐링, 그리고 희망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토크콘서트"라면서 "황영택을 응원하는 다수의 게스트들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알렸다."'스타킹'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기획한 프로젝트 공연"이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더 큰 행복을 쟁취한 인간 황영택을 통해 희망의 등불을 제시하려한다"고 덧붙였다.잎사 포츠는 지난 14일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누구보다 노래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또 한 명의 폴 포츠를 소개하고 싶어서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황영택을 가리켰다.황영택은 이날 방송에서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불렀다. 아들 황일용군의 기타반주로 '오 솔레미오'를 노래하며 자신을 위해 헌신한 부인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포츠와 듀엣으로 '네순 도르마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배우 손병호(52)가 386세대를 다룬 연극 '내 심장의 전성기'에 출연한다.50대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386세대와 헤비메탈에 얽힌 이야기다.386세대는 '90년대에 30대를 맞은, 80년대 학번, 60년대 태어난 세대'를 가리킨다. 이들은 혼란스럽던 사회상황과 민주화의 열기로 가득했던 1980년대를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중장년층이 됐다.손병호는 너 나 할 것 없이 민주화를 외치며 독재에 항거하던 80년대에 헤비메탈 밴드를 결성한 '최광현'을 연기한다. 그는 실제 386세대이기도 하다.연극은 헤비메탈 밴드가 해체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과격한 음악으로 금지곡이 되고, 결국 활동금지 처분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30년이 지난다. 보컬 최광현을 비롯한 50대가 된 멤버들은 잃어버린 자신들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한 번 고군분투한다.아마추어 권투선수인 광현의 딸 '보람'의 이야기도 섞여들어간다. 영화배우 이아이(29)가 보람 역을 맡아 연극 에 데뷔한다. 손병호와 이아이는 영화 '대한민국 1%'에서 상사와 하사관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공연제작사 기억속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