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중국 패션브랜드 ‘브이모던’(V-modern) 디자인에 참여한 탤런트 박해진(31)이 17일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50여명의 모델, 배우들과 함께 디자이너로서 첫 패션쇼 무대를 선보인다. ‘브이모던’은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중국의 패션디자이너 마크 장과 론칭한 브랜드로 3월25일 베이징에서 프로모션을 벌였다. 박해진은 오후 1시부터 귀빈 접대, 언론 행사, 쇼 무대까지 모든 행사 전반을 운영한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평소 아끼던 후배 강우를 ‘브이모던’의 모델로 내세우게 된 박해진은 쇼를 앞두고 그의 워킹과 의상 등을 꼼꼼히 살피며 선배이자 디자이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17일 오전 베이징으로 간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22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을 발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인피니트의 홈페이지(www.ifnt7.com)에 '비 백'의 콘셉트 이미지를 올리며 이 같이 알렸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촬영과 소극장 콘셉트의 콘셉트 '그 해 여름2'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 등 모든 앨범 작업을 끝마쳤다. 멤버들이 밤낮없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지난달 21일 정규 2집 '시즌2'의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 8월 '그 해 여름2'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팝페라가수 겸 뮤지컬배우 임태경과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소속된 떼아뜨로와 탤런트 안재욱·뮤지컬배우 민영기가 소속된 제이블엔터테인먼트가 합병했다. 두 회사는 매니지먼트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EAC를 설립했다.PR 컨설팅 기업 프레인 글로벌은 뮤지컬스타 옥주현을 영입하고 뮤지컬·공연·음반 관련 레이블인 포트럭을 출범했다. 프레인은 주로 CJ EM 공연사업부문의 뮤지컬 홍보를 대행하는 등 뮤지컬에 관심을 보였다. 프레인글로벌은 계열사 프레인TPC를 세우고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화 제작에까지 손을 뻗친 회사다. 여준영 프레인글로벌 대표는 차세대 사업군으로 뮤지컬을 지목하고, 수년전부터 진출을 모색해왔다. 프레인TPC에는 뮤지컬스타 김무열도 소속됐다. 뮤지컬계 블루칩인 그룹 'JYJ' 멤버 김준수를 보유하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스타 정선아를 영입,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두 사람을 함께 출연시키는 등 시너지 효과를 모색 중이다. 뮤지컬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덩치를 키우거나 새로 진입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뮤지컬 매니지먼트'에 주력하고 있다는 지점을 주목해야 한다. 뮤지컬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엑소’의 대만 공연에 2만명이 몰렸다.엑소가 11, 12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펼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인 타이베이'가 성황을 이뤘다.엑소의 대만 단독 공연은 처음이며 2회가 모두 매진됐다. 엑소의 공연을 취재하기 위해 TVBS, 중국시보, 대만연합보, 자유시보, 빈과일보 등 현지 매체들도 대거 참여했다.엑소는 데뷔곡 ‘마마’를 비롯해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등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으로 31곡을 2시간 동안 쏟아냈다.SM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엑소를 연호하고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다”며 “특히 팬들은 11일 ‘♥WE ARE ONE’, 12일은 ‘우리사랑끝이아닐거야♥’라는 문구의 대규모 카드 섹션을 펼치는 등 엑소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각국 팬들을 만나고 있는 엑소는 대만에 이어 18,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한다. 그동안 서울과 홍콩, 중국에서 공연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조인성(33) 공효진(34) 주연 SBS TV ‘괜찮아 사랑이야’가 23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중국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유쿠와 투더우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앞서 15일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발표회를 연다. 유쿠와 투더우 CEO 등도 참석한다. 국내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중국 매체들이 참여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소리’를 함께 만든 극작가 노희경씨와 김규태 PD의 작품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달 말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34)이 추가 복용은 없다고 해명했다. 손호영 매니지먼트사 MMO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손호영이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라면서 "지난해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로 인해 추가 복용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MMO는 "손호영이 지난해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고 해명했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MMO 관계자는 "손호영이 지난해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현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다행히 '셰어하우스' 출연, god 재결합 등으로 많은 용기를 얻었다. 지난해 겪었던 큰 아픔을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손호영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 'god 1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박지윤(32)이 여름 싱글앨범 '유후(Yoo Hoo)'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유후'는 여름의 시원하고 청명함, 여행과 휴가를 콘셉트로 했다. 박지윤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인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위한 밴드 사운드를 더했다. 인디 듀오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는 '유후'와 수록곡 '한걸음'을 모두 작사·작곡했다. 이번 앨범 작업으로 박지윤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박지윤 소속사 미스틱89, 신재평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협업 프로젝트의 하나다. 박지윤은 1년 프로젝트를 기획해 계절별로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유후'는 세 번째 싱글이다. 지난해 가을 '미스터리'가 수록된 '미스터(Mr.)'를 시작으로 올 초 겨울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빕(Beep)'으로 활동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일본에서 활약해온 가수 제이민(26)이 국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11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민은 21일 미니앨범 '샤인(Shine)'을 내놓는다. 200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제이민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신호탄이다. 그녀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소속된 SM의 몇 안 되는 솔로 여가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SM은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된다"면서 "제이민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지난달 이번 앨범 수록곡 '후(後)'의 음원을 미리 공개했다.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제이민은 앨범 발매에 앞서 18일 온라인에 수록곡 음원을 올린다.
[시사뉴스 김한나기자] 탤런트 강지환(37) 측이 외국인 여성과 침대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강지환 측은 11일 "단순 해프닝"이라며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여성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다. 잠들어 있는 강지환 옆에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여성이 장난스럽게 한 일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다. 곧 해명 글을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이 여성이 SNS에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잔다'는 글과 함께 침대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 논란이 일었다.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갔다. 13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황보라(31)와 차현우(34·김영훈)가 열애 중이다.이들의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황보라와 차현우는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두 사람은 2010년 MBC TV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황보라가 지난달 소속사를 옮겨 판타지오에 둥지를 트면서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이 됐다.황보라는 2003년 SBS 탤런트로 데뷔했다.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걸'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사랑비' '아랑 사또전' '앙큼한 돌싱녀' 등 드라마, '좋지 아니한가' '라듸오 데이즈' '주문진' '내비게이션' '허삼관 매혈기' 등 영화에 출연했다.차현우는 탤런트 김용건(68)의 아들로 영화배우 하정우(36·김성훈)의 동생이다.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의 1집 '이노베이션'으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로드 넘버원' '대풍수' 등 드라마와 '수상한 고객들' '페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일본의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류이치 사카모토(62)가 후두암에 걸렸다.류이치는 일본 기획사 에이벡스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지난달 초 목에 불편을 느낀 뒤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후두암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미국 뉴욕에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류이치 측은 "올해 계획한 스케줄은 모두 취소한다"면서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 상담 중"이라고 알렸다.류이치는 "꼭 제대로 고쳐 돌아올 것"이라면서 "한동안 조용히 지켜 봐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현지 일부 미디어는 류이치가 원전 반대운동을 하고 있는만큼 방사선 치료를 거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류이치 측은 그러나 결정된 바가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한편, 류이치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출신이다. 1978년 '사우전드 나이브스(Thousand Knives)'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1983년 팀을 탈퇴,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1983)를 시작으로 '마지막 황제'(1987) 등 영화음악 작업을 통해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배우와 패션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송새벽(35)이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에 출연한다.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새벽은 이 영화에서 판소리 학당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이자 고수인 '김세종'을 연기한다.류승룡, 수지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류승룡은 판소리 작가 '신재효', 수지는 신재효의 제자 '채선'역을 맡는다.'도리화가'는 신재효가 애제자 채선을 위해 지은 단가다. 영화는 두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9월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한편, 송새벽은 8월21일 영화 '내 연애의 기억'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4)이 사업가(42)와 재혼했다.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달 말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언약식을 했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지를 주고받았다."조혜련의 두 아이도 참석해 축하했고, 별도의 결혼식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조혜련은 올해 초 MBC TV 예능프로그램 '세 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1998년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2012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