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나 언론매체의 노출빈도가 많은 스포츠는 또 다른 광고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은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소비자 마케팅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안경업계 역시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자사의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업계 전체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를 적극 활용 중에 있다.(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소비자 마케팅 강화를 위해 스포츠 협찬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은 한화 이글스 대전 한밭야구장 광고 계약 체결 및 강원랜드 레볼루션 격투기 대회 광고 협찬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이는 다비치안경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안경시장 확대와 안경산업 고부가가치 실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안경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야
그룹 GOD의 멤버였던 가수 겸 탤런트 손호영(33)씨 소유의 승용차에서 젊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여성은 손씨와 1년여간 진지하게 만난 사이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부근에서 주차된 손씨의 카니발 차량 안에서 A모(30,여)씨가 연탄불을 피워 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손씨 차량은 불법주차 차량으로 신고돼 견인업체 직원이 21일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차량 조회결과, 손씨가 소유주로 나타나 오후 늦게 참고인 신분으로 손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의 차량 안에서는 A씨의 시신과 함께 번개탄 3개와 이를 피운 화로, 수면제 빈 통 1개, 소주팩 2개, 노트 등이 발견됐다.차량에서 유서로 보이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이었던 ‘4대강사업’의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대건설 등 업체 임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20일 최근 현대건설에서 한반도 대운하TF팀장을 맡다가 2011년초 퇴직한 손모(61) 전 현대건설 전무를 비롯한 전현직 핵심 임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구체적으로 담합이 이뤄진 정황과 공사구간별 입찰 과정, 낙찰기업 및 낙찰가 산정기준 등에 대해 조사했다.손씨는 지난 2008∼2011년까지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전무를 지냈다. 검찰은 손씨 외에도 여러 건설업체의 임원급 4∼5명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앞서 지난 15일 대기업 건설사 16곳과 설계회사 9곳 등 총 2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장부 등 입찰 담합과 관련된 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는 지난 15일 한신평신용정보(대표이사 이원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신평신용정보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 출범했으며 고객상담, 자산관리, 수납관리, 채권추심 등 신용관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정보회사다. 공기업, 통신 3사, 금융기관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협약식은 한신평신용정보 이원철 대표이사와 이기생 사업본부장,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부총장, 오봉옥 대외협력처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신평신용정보 이원철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높다”면서 “서울디지털대와 같은 우수한 사이버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
검찰이 4대강 공사 비리 의혹에 연루된 건설사 수십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5일 4대강 사업 공사를 담당한 대기업과 협력업체 등 서울과 경기, 전남 나주 등 4대강 공사 구간 담합 의혹이 있는 전국 30여곳의 건설업체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건설부문), SK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대기업 건설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4대강 사업 관련 내부 문건 등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수색 대상인 건설사 사무실에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담합 의혹 규명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건설사들이 4대강 공사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5일 ‘4대강 의혹’과 관련된 건설업체 수십 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 지원체제를 갖추고, 힘차게 일하고, 정치 선진화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랜드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채용을 대가로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수십차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원부서에 근무하는 A씨는 아르바이트생인 B씨에게 올해 초 채용을 대가로 키스를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해당 B씨가 거부 의사를 보였음에도 빈번하게 전화를 걸고, 2주 동안 약 61차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랜드 측은 ‘키스를 요구했다’는 것 외에 자세한 문자메시지 내용 공개는 하지 않았다.아르바이트생인 B씨는 당시 강원랜드의 교육생 모집에 지원한 상태였으며, A씨는 인사권한이 없음에도 ‘교육생을 합격시켜주겠다’며 B씨를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원랜드 감사팀은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이는 커피 열풍에 따라 국내 카페 창업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경우 이미 카페 시장은 포화 상태다. 이에 따라 정확한 정보 없이 낭만적인 생각에서 카페 창업을 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장에서 ‘CCA 3차 포럼 : Coffee be with you!- 숨겨둔 커피이야기’가 열려 관심을 끈다.이번 포럼은 CCA(커피비평가협의회)가 주최하고 새누리당보좌진협의회(새보협)가 주관한 행사다.세미나에서 CCA 이사이자 Certifier(자격증 감독자)인 김정욱 딸깍발이 대표는 “경제학적 관점에서 가치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착한 카페(Kindhearted-Cafe)보다는 좋은 카페(good-Cafe)로 가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는 좋은 카페
육군 포대장이 자신의 부하 장병을 위해 수술비용 선뜻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육군15사단 포병연대 상무대대 본부포대장 김지호 (학군45기)대위는 포대원인 양모 일병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됐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양 일병의 어머니가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도 수술하지 못한 채 아픈 다리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수술비용은 100만원. 남편과 이혼한 후 아들과 생활하다 아들마저 입대, 정부의 생계지원비로 생활하는 양 일병의 어머니에게 100만 원의 수술비는 감당할 수 없는 거액이었다. 이 사연을 들은 김 대위는 면담이 끝나자마자 양 일병의 어머니 계좌로 수술비를 입금했다. 김 대위 역시 봉급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지만 포대원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수술비를 입금하며 양 일병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영업사원 막말 파문과 불공정거래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남양유업이 9일 “밀어내기 관행을 인정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서울 엘더블유 컨벤션홀에서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벌어진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사과를 하고 상생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남양유업 김웅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회사 대표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밀어내기 행위 등 잘못된 관행이 일어난 사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갈등관계에 있는 대리점피해자협의회에 대한 경찰 고소를 취하하고 화해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
최근 ‘영업사원 욕설’과 ‘제품밀어내기’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남양유업에 대한 제품불매운동이 3대편의점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국내 주요 편의점인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는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불매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8일 밝혔다.전편협에는 CU와 GS25의 ‘CU점주모임’과 ‘GS25경영주모임’, 세븐일레븐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와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이 모두 속해있다. 전편협은 이날 성명에서 남양유업의 폭언과 제품 강매(밀어내기)를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는 한편 대국민 사과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전편협은 “남양유업은 진심을 담아 대국민 사과를 하라.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대표이�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빅데이터’ 시대에 접어들었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지고, 그만큼 광고 시장의 아이디어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광고로는 기업을 홍보할 수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없다.기업 광고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편집디자인회사는 매우 많지만 ‘눈에 띄는 광고’ ‘개성 넘치는 광고’ ‘매력적인 광고’를 만들어주는 곳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런 가운데 ‘그루에이티브(Gruative)라는 색다른 슬로건을 내건 편집디자인회사 ‘그루비즈(대표 이준호)’가 최근 기업광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그루에이티브는 ‘Gru+Creative’의 합성어로 ‘Gru(그루비즈)와 Creative가 만나면 Creative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