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8일 청기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 예방 중대시기를 맞아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두행진을 하였으며,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코로나19 예방, 유해환경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고,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 “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위험 요소는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18일 오전,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 주변에 임시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냉․난방시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설치된 견본 주택을 먼저 점검하고, 이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에 필요한 가전 등을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되, 현지 부지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입주 대상자 선정과 더불어 임시조립주택 제작 및 기반시설 시공 등을 병행하고 있어, 보다 신속한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조립주택에서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임시주거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6억6천만원(국비60%, 도비12%, 군비28%)의 예산을 투입하여 410여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1억7천만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들여 52대의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자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시스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우편접수 또는 자동차 등록증, 차량 소유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청송군 각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방문접수 지원이 가능하며,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추후 선정이 되면 차량소유자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2022년도 군정의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3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양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군민과 함께하면 해결될 것이다”라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여민가의(輿民可矣)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한 군민 대표들로부터 지역 내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군과 군민 간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군민과의 대화는 14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도 군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영양군 500여 공직자 또한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영양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불법용도(형질)변경, △무허가 영업 단속, △오수·폐수·폐기물 등의 처리기준 위반사항, △공장설립제한지역 내 공장설립 현황 및 미신고 공장 현황 점검 등이다. 군은 단속기간 중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사안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외의 행위는 행정처분 및 점검 점검표를 기록·보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보호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기반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6개 읍·면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조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으로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 목본류 등에서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과 같은 해충을 말한다. 특히, 과수에 수액을 흡즙하고 분비물을 분비해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을 유발하는 등 과실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경지 필지당 10주의 신초에서 난괴 유무를 조사하고 예찰시 발견되는 난괴나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지 등은 즉시 제거하며, 오는 5~6월에는 공동방제의 날을 수립하여 실시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이번 예찰조사를 통해 해충의 부화를 예견해 방제자료로 활용함으로써 돌발해충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정밀 예찰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종자 무상공급, 농작업 영농대행, 농기계 무상 임대 등의 영농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과 합동으로 울진산불피해영농지원단 본부를 마련하고, 신속한 영농민원접수와 영농현장 처리, 영농상담 등을 위하여 복구가 끝날 때까지 매일 3개 반 12명이 상시 근무를 할 예정이다. 종자공급관련은 식량작물팀에, 영농지원관련은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에, 농기계무상임대관련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담당하며, 피해 농업인이 분야별로 신청하면 각 현장처리반에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농기계 등에 대해 조속히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2022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매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군정 역점 시책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공감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자 또한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결단으로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며 “주민 분들의 의견은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전달하여 주시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영양읍 화천2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17년도부터 본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17년도 1개소(청기1리), 19년도 2개소(무창1리, 상청1리), 20년도 2개소(산해2리, 기포리), 21년도 2개소(연당1리, 화매1리)가 선정되어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22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지난해 11월부터 사업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도 자체평가(1월 12일), 공모사업신청(1월 21일), 중앙 대면평가(2월 22일)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양읍 화천2리 지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난 8일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주민복지과장 최대환)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1차 실행위원회 회의가 여성회관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실행위원회 운영을 통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범죄 등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및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실행위원회는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포항시 여자·남자 중장기 청소년 쉼터,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실무자가 참석해 2021년 사례 모니터링 경과 및 위기(가능)청소년 사례 지원방안을 논의하여 각 기관의 제도적, 정서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 소장은 “지역청소년들의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며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 양성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설립됐으며, 사과 재배기술 및 미래농업 대처능력 강화를 비롯하여 6차산업·마케팅 분야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체계적인 핵심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개강식에는 제19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과 제13기 미래농업반 입학생 43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친환경사과반, 미래농업반) 총 20회, 90시간으로 구성되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배움에 열정을 가진 교육생들의 농업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차 청송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선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입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양군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전입생이다. 또한 관내 초․중등학교를 졸업하고 교복을 입는 관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도 해당되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이며, 4월 11일까지는 집중접수기간이다. 관내학교는 해당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되며, 관외학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무상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격조건이 됨에도 불구하고 교복구입비 지원을 못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관광객 및 체험객들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들어서는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둘레 및 산책로에 이르는 약 1.8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이는 현대적인 건물과 조형물의 경관 조명과는 다르게 전통한옥에 조명 설치로 전통한옥의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냈다. 교육원의 경관 조명은 태양광 LED조명을 자체 설치하여 예산 절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전원을 켜고 끄고 하는 등 별도의 관리가 불필요하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LED 조명 설치로 식물 생육에도 지장이 없으며, 화재발생 우려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원의 LED 경관 조명은 봄을 맞이하여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체험거리에 볼거리를 추가로 제공하여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교육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경관 조명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