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대미를 장식할 열일곱 번째 공연으로 극단안동의 ‘연극 목소리’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27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기회 제공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에 힘쓰고자 마련된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은 철저한 소독,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 하에 2월부터 3월까지 17개 단체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4명의 개인 작가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극단안동은 편안한 동쪽의 창작예술인 집합체라는 모토를 가지로 안동을 중심으로 모인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로 연극, 뮤지컬, 음악극,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연극 목소리’는 갑작스레 청각을 잃게 된 청춘의 무용수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세상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불편하고 불친절한 세상인지 돌아보는 계기를 전해주는 공연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소중함을 연극 무대를 통해 전달한다. ‘2021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65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군과의 금고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65백만원씩 4년간 총 2.6억원의 협력사업비를 전달하기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 행복 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체육회(회장 강신국)가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탁구, 축구, 스쿼시,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파크골프, 국학기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국학기공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기, 즉, 생체에너지를 원활하게 흐르게 해 심신을 단련하는 수련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체조, 호흡 명상 등을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국학기공 교실은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공간으로 리모델링 된 영덕 군민운동장 내 야외무대에서 운영되며, 4월 한 달 시범운영 후 군민의 호응 및 이용도에 따라 추후 교실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국 영덕군체육회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봉사활동이 3월부터 운영을 시작, 올해도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 편의 제공에 나섰다. 청송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등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 월 2회 순회 방문해 평소 하기 힘든 이불, 카펫 등 부피가 큰 빨래를 대신 해주는 생활 지원 서비스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질병, 장애,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동세탁서비스는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에 큰 도움을 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그린&클린 Planet’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2월 박범수 본부장의 환경부 주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를 통해 본부 전 직원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장바구니 사용 등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적극 장려한 바 있다. 한울본부는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을 일반 국민에게도 확산시키고자 '그린&클린 Planet'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쓰레기 증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과 그에 대처하기 위한 친환경 문화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SNS(한울본부 인스타그램)를 이용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 줄이기 실천 다짐과 인증샷을 업로드한 후,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더불어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친지, 친구 등 지인들을 태그해 새로운 참여자를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CU편의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3일에 한울본부 인스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소상공인의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16일에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취득일 현재 경북 내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배기량 1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감면 신청 대상에 해당된다. 감면적용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경우로, 소급감면적용 조건에 해당될 경우 환급 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환급이나 감면 신청 시에는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사업자등록증, 버팀목자금 신청 결과 또는 중기청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모두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소상공인 중 사행사업 등 부적절한 업종과 고소득 및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 업종은 취득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0만 마리를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자원조성(무상방류)을 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1개월 동안 사육․관리하여 4㎝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적 효과(전복 2.58배)가 상당히 높은 고부가 품종이며,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지점 주변에서 성장하여 어촌계 소득증강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대표품종이다. 또한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예부터 기력보충에 필수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품종이다. 수산자원연구원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전복을 생산해 자원회복사업을 하고 있으며, 1년 만에 방류까지 가능한 크기(4㎝이상)로 생산하여 중간육성 과정 없이 바로 마을어장에 방류 할 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이달 15일부터 싱그러운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가지 가로화단, 주요 도로변과 도청 신도시내에 새봄맞이 꽃 단장을 하는 등 가로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식재할 봄꽃은 팬지, 프리뮬라 등 4종 1십8만3천본이며,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꽃탑 2동과 시가지, 읍면동 주요도로변 화분, 가로화단 등에 식재할 계획이다. 그리고 소공원, 도청신도시 등에 대한 쓰레기 수거, 수목전정과 함께 하이마로 중앙분리대 등 17.5km 구간에 설치돼 있는 수목 방풍벽을 제거하는 등의 일제 정비를 통해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일제히 청소하고 수목 생육상태를 개선한다. 안동시는 이번 봄꽃식재와 가로환경정비를 통해 깔끔하게 단장된 새로운 시가지 모습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의회와 지역 유관단체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안동시의회는 18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15개 유관단체 대표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 유관단체는 앞으로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 발표, 궐기대회 개최, 읍면동 현수막 게첩, SNS 홍보활동 등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반대 확산운동을 안동시의회와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참석 유관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안동지역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를 출범, 안동시새마을회 한성규 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범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무너지는 시점에 도민들의 무관심을 틈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날치기로 추진하려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당장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며, “이후 행정통합 반대투쟁을 본격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을 시민사회와 민간단체로까지 확산하는 한편, 이러한 여세를 몰아 행정통합 반대 분위기를 인근 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호석 의장은 “주민들이 살아갈 지역의 형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8일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수현),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총 10억 원 규모의‘2021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의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군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 개 항목의 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 교통편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3년에 시작되어 8년간 울진군민 총 12,620명의 무료검진을 지원했으며, 작년에만 각종 암 관련 유소견자 200여 명을 발견하는 등 ‘울진군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9년 차인 올해는 지역주민 2,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박범수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8일 대전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우현 의장이 제안한 ‘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분야 지원 확대 촉구 건의문’을 전국 17개 시도 의장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해를 입지 않은 국민은 없을 것이지만 농어업인의 피해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음식점, 카페 등의 영업제한과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교 급식중단 등은 농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이어져 농어업분야의 피해가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결혼식, 입학·졸업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의 축소 및 금지는 화훼농가에게 직격탄으로 다가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일 년 내내 이어진 이상기후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등으로 농어촌지역은 그야말로 생계절벽에 내몰려 있는 절박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고우현 의장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하지 않은 것은 농어업과 농어촌을 포기하는 정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고, “이는 재정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농어촌과 농어업인에게 무관심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1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응대 평가단 활동을 신청한 7인의 군민이 참석하여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제1기 영양군 민원응대 평가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8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민원응대 평가단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군 본청 13개 부서 및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하여 내부환경, 맞이인사, 업무처리, 마무리 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위촉식에서 “민원응대 군민평가위원에 지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군정운영의 주체인 군민과 더 자주 공감·소통하는 민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청송영양지사와 함께 올해 한시적으로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신청 시 수수료의 30%를 절감해 주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 등이며,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과 장애인(1~3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설치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접수 창구로 하면 된다. 또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경계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50~90% (3개월 90%, 6개월 70%, 12개월 50%) 할인하여 적용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