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수원삼성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수원은 25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우라와와의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이적생 레오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먼저 실점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2골을 넣어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K리그 팀의 첫 승리였다. 전날 전북현대는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비겼고, 성남FC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 졌다.스위스 1부리그 FC시온에서 임대 영입한 레오는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42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렸다.수원 유니폼을 입고 치른 공식 데뷔전에서 영양가 만점의 골로 강한 눈도장을 받았다.수원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2위에 올라 2013년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우라와 역시 지난해 J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이날 운동장에는 1000여명의 원정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강팀들의 대결답게 초반부터 팽팽했다.우라와가 먼저 골맛을 봤다. 수원이 공격 전개 중에 공을 빼앗겼고, 우라와는 침착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동통신 3사의 주말 전산개통이 3년9개월만에 부활한다.번호이동관리기관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25일 "내달 1일부터 편익증진과 시장안정화를 위해 번호이동 전산 운영을 평일에서 토, 일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단, 신정·설·추석 당일과 번호이동시스템 정기예방점검일(매월2/4주차 일요일)을 제외한다. 전산시스템은 평일 주말 예외없이 매일 오전10시~오후 8시 운영된다.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말 불법 보조금 발생 등 문제 발생 우려가 있어 시장 모니터링 강화와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제안했다"며 "주말에도 통신사 전산이 개통되면 이용자들도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는 소비자가 주말에 휴대폰을 구매하더라도 월요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2011년 시장 과열과 주5일제 근무 도입으로 이통3사는 주말 전산시스템을 열지 않는 데 합의해왔다.지난해 10월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한 달 만인 11월 '아이폰6' 대란으로 잠깐 주말 전산을 열었다가 닫은 바 있다.주말 개통 시행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찬성의 입장을 밝혔지만, LG유플러스는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건비 및 근무자 환경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백화점업계가 결혼 성수기인 봄을 맞아 혼수 고객 잡기에 나섰다.경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혼수 관련 상품군이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 1만8000여 명의 최근 9개월간 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구매금액은 540만원대로 나타났다.이는 백화점 전체 고객 가운데 상위 5% 수준이다. 재구매율 역시 88%로 전체 고객의 재구매율 평균(67%)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았다.또 롯데백화점이 올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혼수 수요가 몰리면서 시계·보석(22.9%), 가구(20.2%), 해외패션(15.7%)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홈패션(12.1%), 가전(10.2%), 장신잡화(8.1%) 등이 선전했다.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달 수입시계(8.8%), 해외패션(7.7%), 모피(7.1%), 가구(4.6%) 등 혼수 관련 품목의 매출이 모두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웨딩 수요로 혼수 장르가 고신장을 보였다. 지난달 인테리어 가구(59.1%), 주얼리·시계(28.8%), 컨템포러리 의류(9.1%), 침대(6.6%), 모피(5.8%), 가전(5.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1월 중 유통업체의 매출이 소비 부진 여파로 편의점을 제외하곤 모두 감소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은 전년동월보다 각각 18.3%, 11.0%, 10.5% 감소했다.대형마트의 경우 식품(-22.3%), 가정생활(-16.3%), 잡화(-16.1%), 의류(-15.3%), 스포츠(-9.9%) 등 전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다.백화점의 경우 해외유명브랜드(1.0%), 가정용품(0.3%)을 제외한 식품(-34.5%), 남성의류(-14.8%), 잡화(-8.1%), 아동스포츠(-5.1%) 등의 매출 감소 현상이 두드러졌다.SSM은 가공조리식품(-14.2%), 생활잡화(-13.8%), 일상용품(-13.2%), 농수축산(-11.2%)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점은 가공식품(7.4%), 담배 등 기타(5.3%), 즉석·신선식품(4.2%), 생활용품(1.7%)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한 데 반해 잡화(-45.3%)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소비부진과 설 명절 시기 차이로 인한 과일, 육류 등 명절용품 및 선물세트 등의 수요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나치게 높은 전세가격 비율은 향후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을 어렵게 해 세입자의 주거 안정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저금리 기조, 전세물량 축소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이 80~90%를 상회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정부는 전세 보증금 원금 반환 리스크 확대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집권 3년차를 맞아 "금년 한 해야 말로 큰 정치적인 일정이 없어서 정부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 일을 추진할 수 있는 해"라고 강조했다.그는 "모든 부처들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과속하지 않는 선에서 액셀러레이터를 최대한 밟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작년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시동을 걸었다면,올해는 국민들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어야 하는 시기"라며 "국민들이 개혁의 혜택을 직접 체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전국 30개 세관에 'YES FTA 차이나 센터'가 설치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 방향'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YES FTA 차이나 센터는 전국 6개 본부 세관을 포함, 전국 30개 세관에 총 85명 세관 직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YES FTA 차이나 센터에는 기업상담관이 배치돼 대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부터 통관애로 해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세부적으로 품목분류, 원산지증명, 사후검증 대응, 중국 통관절차와 관행, 비관세장벽, 세제 등 종합 컨설팅 및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정부는 한·중 원산지 정보교환 시스템을 우선 구축키로 했다.한·중 FTA 협정문에는 '원산지자료교환 시스템을 협정 발효전까지 구축한다'로 명시돼 있는 상태다. 정부는 가서명 직후 중국 해관과 상호 교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올해안에 원산지자료교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원산지증명서 정보교환 수출물품에 대해 FTA 특혜 신청시 원산지증명서 제출 면제 등 통관소요시간이 단축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근 경매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의 가격은 얼마일까. 서울의 경우 2억∼3억원 미만, 경기·인천은 1억∼2억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이 지난 1월부터 이달 24일까지 법원 경매를 통해 낙찰된 아파트의 금액대별 낙찰가율을 분석한 결과다.2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2억∼3억원 미만의 아파트가 91.1%로 가장 높았다. 이는 서울 평균 낙찰가율인 87.6%에 비해 3.5%p 높은 수치다.이어 낙찰가율이 높은 금액대는 ▲3억∼4억원 미만 90.6% ▲4억∼5억원 미만 89.4% ▲5억~6억원 미만 88.4% ▲6억원 이상 86.0% 등의 순이었다.물건당 평균 응찰자수도 2억∼3억원 미만이 9.8명으로 1억∼2억원 7.9명, 3억∼4억원 7.8명에 비해 약 2명이나 더 많았다. 반면 6억원 이상 주택의 평균 응찰자수는 6.6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경기·인천은 1억∼2억원 미만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9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2억∼3억원 미만이 91.6%, 3억∼4억원이 89.6%로 뒤를 이었다.평균 응찰자수는 2억∼3억원 미만이 10.7명, 1억∼2억원 미만이 10.1명으로 조사됐다. 6억원 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KT는 노사 합의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고 2016년 1월1일자로 정년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KT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노사 상생협의회에서 고용안정과 회사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마련 및 고용 촉진 등을 논의한 결과 임금피크제 도입과 정년연장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정년은 기존 58세에서 60세로 연장되고 ▲만 56세 때 임금을 정점으로 만 60세까지 4년간 매년 10%씩 점진적으로 감액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임금피크제는 정년 연장을 통한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일정 나이부터 임금을 점진적으로 감액하는 제도다. KT 노사는 50세 이상 직원 비율이 높다는 기업 특성을 감안해 직원들의 임금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금피크제에 합의했다.정년에 도달한 직원 중 성과가 우수하고 전문성을 가진 직원을 다시 고용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제도도 도입한다. 60세 이후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소정의 선발 절차를 거쳐 KT 및 그룹사에 재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KT는 직원들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재량 근로시간제'도 시행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가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만났다.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방한 중인 틸이 묵고 있는 신라호텔을 방문, 핀테크(Fintech·파이낸셜과 금융의 합성어)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동은 1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전략실장 사장도 참석했다.이 부회장은 핀테크 전문가인 틸을 만나 전문가적 조언을 듣는 등 핀테크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틸은 글로벌 전자결제기업인 페이팔을 창업했으며 2002년 회사를 이베이에 매각했다. 이후 빅데이터 회사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를 세워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또 링크트인, 옐프 등 기술 창업기업에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페이팔 마피아(페이팔 출신의 기술 벤처 기업 투자가들)'의 대부로도 불린다.삼성전자는 지난 18일 미국 모바일 결제 솔루션 업체 루프페이(LoopPay) 인수, 모바일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 삼성전자는 루프페이 기술을 적용한 '삼성페이'를 내세워 '애플페이'와 글로벌 전자결제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경품행사에서 얻은 고객 정보를 보험사 등에 불법으로 팔아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서울YMCA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수년간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보험사 등에 넘기고 대가를 챙겨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며 두 업체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서울 YMCA는 의혹의 근거로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국정감사 때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내세웠다.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2년 9월부터 약 1년3개월 동안 전국 매장에서 네 차례 경품행사를 했고, 수집한 개인정보 311만2000여건을 보험사에 넘겨 66억6800만원을 받았다.롯데마트도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유사한 방식으로 수집한 250만건을 보험사에 넘겨 23억3000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서울 YMCA는 대형마트가 경품을 미끼로 내세워 행사에 응모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개당 약 2000원에 팔았다고 전했다. 서울YMCA는 또 대형마트가 경품 행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돼 보험 판촉에 사용된다는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경품 응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학부모 10명 중 4명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사교육을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부담을 느끼면서도 자녀 1인당 월 37만원을 들여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00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실태와 지출비용 등을 조사한 결과, 41%의 학부모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자녀의 사교육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자녀의 사교육 시작 시점은 초등학교 '입학 전'이 41%로 가장 많았고, '입학과 동시에'라고 답한 비율은 25.2%, '저학년'(1~3학년) 23.7%, 고학년(4~6학년) 10.1% 순이었다.초등학생들의 사교육 횟수는 '주 3~4회'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주 5~6회'가 33.6%였다. 특히, '매일' 사교육을 받게 하는 경우도 10%에 달하는 반면 '주 1~2회'는 18.5%에 불과했다.초등학생들이 받는 사교육 과목(중복응답)은 영어가 73.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학(54.8%), 음악(37.6%), 체육(32.9%), 국어(22.2%) 등의 순이었다.이 시기부터 학부모들은 초등학생 자녀 1인당 사교육비로 한 달 평균 37만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로 긁은 신용카드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들의 신용카드 일평균 이용금액은 250억원으로 전년(220억원)에 비해 13.8%(30억원) 증가했다.이는 지난 2007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신용카드 해외 사용실적 증가율(13.8%)이 국내 상승률(3.0%)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원화 강세 등에 따른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 ▲해외직접 구매 확산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내국인 출국자수는 2012년 1374만명에서 2013년 1485만명, 2014년 1608만명으로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직불카드 등의 국내·외 사용액을 포함한 지급카드 사용규모는 일평균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증가했다.체크카드 이용금액이 3116억원으로 전년대비 18.3%증가했고, 신용카드는 1조4000억원으로 3.1%늘어났다.건당 결제금액은 신용카드가 4만6000원, 체크카드가 2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4000원, 2000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원두커피, 문구소매업 등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총 54개 품목이 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33차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품목 51개와 적합업종 신규 신청 5개 품목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동반위는 이날 51개 재합의 품목 중 원두커피 등 37건, 신규 신청 14개 품목 중 문구소매업 등 3개 품목을 적합업종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의결한 품목(재지정 12개, 신규 2개 품목)을 포함하면 적합업종은 총 54개 품목으로늘게 된다.적합업종 품목은 3년간 대기업의 사업 확장과 진입 자제 등이 권고된다.시장감시 품목은 이날 지정된 4개 품목을 포함해 부동액, 부식억제제, 아연분말, 기타플라스틱용기, DVR 등 총 7개 품목이다.시장감시 품목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영역 침해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문제 발생 시 적합업종으로 재논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막걸리, 세탁비누, 자동차재제조부품 등 10개 품목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약을 맺기로 했다. 지금까지 상생협약으로 지정된 품목은 총 21개다.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평가대상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