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노키아와 유선망 AI 기술인 ‘파이버 센싱’을 실증 및 상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버 센싱(fiber sensing)’은 유선망 광케이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광케이블을 통한 데이터 전송 시 해당 케이블의 주변환경에 따라 민감하게 위상이 변화하는데, 이러한 위상 변화를 모니터링 해 유선망의 손상이나 주위에 가해진 충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KT와 노키아는 지진, 기후변화(강풍, 폭우, 해류 등), 유선망 주변 공사에 따른 돌발상황(굴착기에 의한 단선, 도로공사 등)을 감지해 사전에 유선망 안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SKT와 노키아는 ‘파이버 센싱’의 연내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SKT 상용망에서 머신러닝에 기반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에 ‘파이버 센싱’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측면에서 세계적으로도 앞선 AI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이버 센싱’ 기술은 기존 유선망 선로 장비 그대로 데이터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확대 적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삼성전자가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구매한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판매가 시작된 7월 12일부터 시작된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 'Galaxy 바꿔보상'은 역대 가장 강력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기존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일반 중고 매입 시세보다 높은 금액의 보상금을 제공하여,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 Z 폴드5 512GB 모델을 반납할 경우 최대 110만원, 갤럭시 Z 플립5 512GB를 반납 시에는 최대 8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고객을 분석해 보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구매하고 'Galaxy 바꿔보상' 혜택을 이용한 고객의 90%가 기존 삼성 폴더블 제품 사용자로 나타났다. 이용 고객 중 가장 많은 기존 갤럭시 모델은 갤럭시 Z 플립3가 1위, 갤럭시 Z 플립4 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갤럭시 Z 플립3와 Z 플립4의 사용자가 많은 이유는 이전의 삼성 폴더블폰 경험에 만족했던 고객들이 이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손잡고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종로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해당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두 개 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다. 이번 협약은 미술관의 중심 공간에서 LG전자의 독보적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창의적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을 통해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이자 그 자체로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 예술을 후원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KT가 B2C와 B2B 분야에서 매출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는 이 같은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AICT Company’ 사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도 2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6조5464억원, 별도 기준 4조548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전체의 연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이며, 계열사를 제외한 별도 매출은 1.4% 증가했다. 특히 별도 서비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7% 성장한 4조480억원으로, 2분기 연속 4조원대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에 반영됐던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올해에는 2분기에 반영되면서, 연결(4940억원)과 별도(3588억원)가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3%, 12.0% 줄었다. 임금협상 결과 반영에 따른 비용 644억원을 제외할 경우 저수익 사업의 구조개선 성과와 핵심 그룹사의 이익성장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 별도 영업이익은 3.9% 증가했다. ▶ B2C·B2B 사업 균형 성장 통해 별도 서비스 매출 2분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액화이산화탄소(LCO₂)운반선 건조에 나섰다. HD현대미포는 9일 울산 본사에서 2만2천세제곱미터(㎥)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착공(Steel Cutting)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가는 이 선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이산화탄소운반선 가운데 가장 크다.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차가운 얼음 바다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내빙(耐氷) 설계기술(Ice Class 1C)도 적용된다. 또한, 영하 55도(℃)와 대기압의 5배에 달하는 저온 · 고압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바이로브(Bi-lobe)형 이산화탄소 저장탱크’ 3기가 탑재돼, 액화이산화탄소 외에도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₃) 등 다양한 액화가스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HD현대미포는 이 선박에 2500kW급 육상 전원공급장치(AMP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셀프주유소에서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모아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다회용 주유장갑을 제작·배포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GoodLOVES’는 지구를 위하는 좋은 마음을 ‘Good’과 ‘Loves’로 표현하고, 장갑을 뜻하는 ‘Gloves(글러브스)’를 합성한 명칭이다. 그린피스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일회용 비닐 사용량은 연간 235억장, 1인당 460장으로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에쓰오일은 셀프주유소에서 일회용 비닐장갑이 무심코 버려진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주유소에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수거한 비닐장갑은 열압착 기법을 통해 가볍고 튼튼한 원단으로 재가공해 셀프주유에 특화된 디자인의 장갑으로 만들었다. 장갑을 보관하는 파우치도 주유소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했다. S-OIL은 GoodLOVES 캠페인의 목적, 과정, 그리고 참여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8월 13일 유튜브(@구도일 GOODOIL)와 인스타그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9일과 1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서 자체 개발 AI 인 ‘익시(ixi)’를 소개하는 ‘익시 체험존’를 마련한다.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하 크미대)'은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 대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는 크미대에서 ▲현장에서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으로 AI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익시 포토부스’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생성형 AI 명령어)를 입력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를 제작해볼 수 있는 ‘익시 프롬프트’ 등 2가지 캠페인으로 구성된 익시 체험존을 마련했다. 먼저 익시 포토부스에서는 기본 프로필, 운동선수 2종, 레드카펫 위 셀럽 등 4가지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체험할 수 있다. 얼굴이 노출된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콘셉트에 맞춰 AI가 변환해주는 앱과 달리, 익시 포토부스는 고객이 직접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콘셉트에 맞게 사진을 변환하며 즉석 사진을 인화해준다. 서울 근교 버스 쉘터에서 진행하는 AI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일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벙커링 전용선(블루웨일호)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벙커링 동시작업(SIMOPS, Simultaneous Operations)’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LNG 벙커링 동시작업은 전 세계 주요항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석탄을 하역 중인 벌크선에 LNG벙커링 동시작업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에서 ‘블루웨일호’에 LNG를 싣고 이동해 부산신항 5부두에서 컨테이너를 하역 중이던 CMA-CGM VISBY호에 약 3백 톤의 LNG를 STS(Ship to Ship, 선박 對 선박) 방식으로 공급했다. 이번 작업은 프랑스 소재의 세계 3대 해운사인 CMA-CGM社가 한국엘엔지벙커링㈜에 LNG벙커링 동시작업을 요청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사전 협조를 거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제품이다.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에 비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도 우수하다. LG전자는 이번에 난방용량은 7kW와 9kW로, 지난해 선보인 대용량 제품(16∙14∙12kW)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의 히트펌프 선택 폭을 넓힌다. 7kW, 9kW 난방용량은 자체 단열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신축 단독주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되며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외부 온도가 영하 15도일때 최대 75도의 온수 공급이 가능하며, 낮은 소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LG CNS가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싱글렉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들을 한데 모아 효율적인 업무를 고민하는 기업들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LG CNS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싱글렉스 라이브(SINGLEX Live)’ 웨비나를 진행한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AX(AI Transformation)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는 싱글렉스에 대한 기업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게 됐다. LG CNS가 지난달 2일 개최한 싱글렉스 웨비나에는 △제조 △통신 △서비스 등 550여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 LG CNS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기업 고객에게도 싱글렉스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LG CNS는 지난 6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SAP Sapphire) 2024’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렉스의 구매관리, 인사관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구매 고객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T는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권을 제공한다. 선정된 고객은 9월 6일 별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T다이렉트샵은 티다문구점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액세사리 할인 및 원하는 상품을 골라 받는 T기프트(택1) 100%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그 외에도 SKT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개통 고객들을 위해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프로모션 ▲T 로밍 쿠폰 50% 할인 ▲ e스포츠팀 ‘T1’ 팬미팅 응모 ▲인터파크 티켓 인기 뮤지컬/연극/전시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SKT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공시지원금을 최대 53만원으로 상향한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갤럭시 Z 플립6·갤럭시 Z 폴드6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U일무이한 갤럭시 AI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www.lguplus.com)’에서 Z 플립6, Z 폴드6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명에게 최신 비스포크 가전 제품(4종, 각 1명)과 갤럭시 생태계 패키지(1명),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6명), 치킨 쿠폰(589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Z 플립6나 Z 폴드6를 구매하고, 8월 31일까지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12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플닷컴에서 최신 갤럭시 제품을 구매하고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추가로 10만원을 더해 최대 122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6, Z 폴드6 구매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공시지원금도 인상한다. 기존에는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 8일부터는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 기준 최대 5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8일은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새벽까지 경북남부와 경남권 동해안에,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상권 동부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0~50㎜(많은 곳 인천·경기 서해안 60㎜이상), 강원 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 10~50㎜, 충북 10~40㎜, 광주·전남, 전북에서 5~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5~60㎜, 제주도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내외(경상권 30∼50㎜)의 매우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 31~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