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승진 ▲김연준
◇단장급 ▲혁신SMR사업단장 김지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99포인트(0.31%) 내린 2218.6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낙폭을 2% 넘게 확대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장중 '사자'로 선회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 이날 5.31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하락전환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22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17일(2177.66)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오전 10시30분경에는 낙폭을 2% 가까이 확대해 2180선 코앞까지 밀려났다. 다만 장 초반 '팔자'로 나선 외국인 투자자가 오전 11시경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조금씩 회복했다. 업계는 연말 금융투자가 설정한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이 전환됨에 따라 매도물량이 급격하게 확대돼 수급 압박이 가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해의 경우 배당락 전 10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 금액은 2조5800억원으로 배당락일 직전 4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과거 평균 대비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 설정 시점이 뒤늦게 발생했다"면서 "이에 따라 배당락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거녀 시신 강가에 묻었다" 진술 바꾼 이기영...수색작업 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원 권선구청에서 개인정보 1000여 건을 빼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공무원과 흥신소 관계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전 권선구청 공무원 A씨와 흥신소 업자 3명, 통장을 대여해 준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전직 공무원 2명도 수사했으나, 이들의 경우 업자들과 공모 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불송치했다.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은 '공무원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국가나 지자체는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A씨는 권선구청 재직 당시 개인정보를 빼내 대가를 받고 흥신소 관계자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퇴직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그는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른바 '이석준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인물로 알려졌다. 2만원을 받고 피해자 정보를 흥신소에 넘겼고, 이석준은 흥신소를 통해 이를 확보해 범행에 나섰다. 이번에 함께 송치된 흥신소 업자 중 2명도 '이석준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다. 다만 이번 사건은 '이석준 사건'과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25.67)보다 6.99포인트(0.31%) 내린 2218.6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1.51)보다 3.44포인트(0.51%) 상승한 674.9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2.6원)보다 1.6원 떨어진 1271.0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책임자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유승재 부구청장 등 4명을 검찰에 넘겼다. 3일 특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 구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최모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 부구청장과 문모 용산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특수본이 경찰관 외 공무원을 검찰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재난·안전 관련 1차적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소관 부서장으로서 핼러윈 축제 기간 이태원 일대에 대한 사전 안전대비 계획 수립이나 사후 대처가 부적절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고, 참사 발생 뒤에도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구속사유에 박 구청장이 수사를 앞두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박 구청장의 경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7일부터 중국 본토에 이어 일부가 인접 지역인 홍콩과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입국자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조치를 적용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검사 음성확인서와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입력 의무화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방대본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지난달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한 점과 주요국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논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를 고려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검사를 의무화 하는 등의 강화돤 검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홍콩의 경우 최근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고, 12월에는 홍콩발 입국자가 4만4614명으로, 중국발 3만7121명보다 많은 점 등을 고려했다. 앞서 전날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저희 자문위원들 논의할 때 홍콩과 마카오 얘기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장중 1% 이상 하락하면서 두달여 만에 22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17일(2177.66) 이후 처음이다. 3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1.73인트(1.43%) 내린 2193.94를 기록 중이다. 이날 5.31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하락전환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업계 전문가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기관 중심의 프로그램 매도가 하락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보고, 악해진 중국의 위드코로나 이슈로 인한 위축된 투자심리 속 장중 중국 증시의 변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각국은 중국발 여행객들의 코로나 규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만이 중국발 여행객 중 27%가 양성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는 등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결국 중국의 위드 코로나 이슈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줘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새해 연휴 대체공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제조업 구매관리지
▲육굉수(인하대 명예교수)씨 별세, 육홍타·육홍미씨 부친상, 배정근(숙명여대 특수대학원장)·최원충(대전을지대학병원 교수)씨 장인상=3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2-923-444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인 입원비 지원 안 해…홍콩·마카오는 지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홍콩·마카오발 입국자도 7일부터 입국 전 검사
▲심의조정처장 주선형 ▲기획진료부원장 변재용 ▲정보전략실장 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최천웅 ▲적정관리실장 류창우 ▲감염관리실장 문수연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내과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 정인경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수술부장 조대진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교육수련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의학연구부장 이상학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장 윤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