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로 별세,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모친상=1월 18일, 연세대학교원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1월 20일 금요일 07시, 장지 원주 하늘나래원
▲이종철 씨 별세, 이태호(미술사학자·명지대 석좌교수)씨 부친상 =1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일. 02-2258-594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최소 규모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6908명이 추가돼 누적 2989만8142명이 됐다. 이번 주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16일엔 91일 만에 최소치인 1만4144명, 전날인 17일엔 화요일 0시 기준 13주 만에 최소인 4만199명, 이날은 수요일 0시 기준 13주 만에 최소인 3만6908명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3만6828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다. 이 중 1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발 입국자는 54명으로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 67.5%를 차지했다. 54명은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과 입국 1일 이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내국인을 포함한 확진자 수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49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고령층은 435명(88.8%)이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33명 증가한 151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4%로 나타났다. 병상은 1563개 중 1056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 서울경찰청 압수수색…이태원참사 보강수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3만6908명, 1주 전보다 1만7천여명 적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9.39)보다 0.97포인트(0.04%) 오른 2380.3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9.71)보다 1.41포인트(0.2%) 상승한 711.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8.7원)보다 0.3원 높아진 1239원에 개장했다.
◇상임이사 임명 ▲상임이사(국립산림치유원장) 권영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중부지방에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시간대 빙판길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오늘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다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은 빙판길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권남부와 전북, 경북북부내륙에는 내일 새벽, 전남북서부에는 내일 아침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도 오늘부터 내일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고 제주도산지에도 새벽까지 가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남부서해안, (17일) 서해5도: 1~3c㎝ ▲수도권(인천·경기남부서해안 제외), 강원영서, 충청권(충남권남부 제외), 제주도산지, (18일) 울릉도·독도: 1㎝ 내외 ▲(18일) 충남권남부, 전북, 전남북서부, 경북북부내륙: 0.1㎝ 미만 눈 날림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서해안, (17일) 서해5도, (18일) 울릉도·독도: 5㎜ 미만 ▲수도권(인천·경기남부서해안 제외), 강원영서, 충청권(충남권남부 제외), 제주도산지: 1㎜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자체개발 초음속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첫 비행 성공 이후 약 반년 만이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동규 수석이 조종하는 KF-21 시제 1호기가 오후 2시 58분 경남 사천 3훈련비행단(KAI 본사)에서 이륙해, 오후 3시 15분 남해 상공에서 고도 4만피트(12.1km) 상공에서 마하 1.0을 돌파했다. 마하 1은 소리의 속도, 즉 음속의 1배로 초속 340m 정도이며 KF-21 전투기는 이날 오후 2시58분부터 3시54분까지 비행했다. KF-21 시제 1호기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만피트(ft)로 비행하면서 오후 3시15분 처음으로 음속(마하 1.0, 약 1224㎞/h)을 돌파했다. 초음속 비행은 속도가 빠른 만큼 공기저항으로 인해 기체에 충격파가 발생하며, 공기의 흐름도 불안정해진다. 항공기의 구조가 그만큼 탄탄해야 하는데, KF-21의 구조적 안정성이 이번 비행으로 입증된 셈이다. 지난해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했던 KF-21은 이후 80여 회의 비행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설 연휴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가 20일이면 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정부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시기를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20일 중대본 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자문위도 이날 오후 4시 화상회의로 전체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기 위한 조건으로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이상 등 4가지 기준과 참고치를 제시한 바 있다. 정기석 감염병 자문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최근에는 환자 발생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안정적인 의료대응 역량이 유지되는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 참고할 수 있는 평가 지표 4가지 중 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울진 해양과학기술원 연구소 가스 폭발...1명 부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실내 마스크 완화 시기, 20일 결정·발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3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 민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의 재판에 직접 증인으로 법정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양 부장판사는 양측에서 제출한 증거들을 조사한 뒤 증인신문 계획을 논의했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은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19년 8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조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말한 바 있다. 당시 조씨의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차량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문제의 발언이 당일 전체 방송 내용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하며, 발언 목적이 공익 증진이었다는 등의 이유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강씨 등은 조 전 장관으로부터 민사소송도 당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검찰은 피해자인 조씨를 가장 먼저 부를 증인으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