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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자 3만6908명...위중증 490명, 사망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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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최소 규모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6908명이 추가돼 누적 2989만8142명이 됐다.

 

이번 주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16일엔 91일 만에 최소치인 1만4144명, 전날인 17일엔 화요일 0시 기준 13주 만에 최소인 4만199명, 이날은 수요일 0시 기준 13주 만에 최소인 3만6908명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3만6828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다. 이 중 1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발 입국자는 54명으로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 67.5%를 차지했다. 54명은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과 입국 1일 이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내국인을 포함한 확진자 수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49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고령층은 435명(88.8%)이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33명 증가한 151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4%로 나타났다. 병상은 1563개 중 1056개의 여유가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565개 중 261개(16.7%)가 사용 중이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전날 3만4734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2.5% 수준이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14.5%, 18세 이상 성인 14.9%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34.2%, 감염취약시설 61.2%, 면역저하자 29.2%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43명 늘어 누적 3만3057명이다. 이 중 40명(93%)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대 2명과 40대 1명도 숨졌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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